캐나다, 20년 만의 안보 전략 발표 및 EU와 ''역대급'' 기술·안보 동맹 체결

캐나다, 20년 만의 안보 전략 발표 및 EU와 '역대급' 기술·안보 동맹 체결

캐나다 정부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20년 만에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하고, 유럽연합(EU)과의 동맹을 역사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안보 전략은 잠재적인 전쟁 가능성까지 상정하고, 인공지능(AI), 핵심 광물, 에너지 등 '8대 핵심 자원 부문'을 외국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사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정부는 우방국에 의존하던 정보 수집 능력을 독립화하고 국방 법안 제정과 예산 증액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와 동시에 몬트리올 정상회담에서 EU는 캐나다를 최초의 '준회원국'으로 격상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넸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명칭보다 실질적인 주권 강화가 본질이라 화답하며, 기술 동맹의 첫 단추로 국내 AI 기업인 '코히어(Cohere)'에 16억 달러(한화 약 2조 원) 규모의 정부 지분 투자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주요 뉴스 브리핑]

  • 美 미드텀 선거 직전 공방: 알래스카에서 현역 의원과 동명이인 후보가 출마해 선거 사기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법원은 트럼프 측이 제기한 우편투표 개표 보류 요청을 무근거를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 철강업계 고용 ultimatum: 캐나다 정부는 스텔코를 인수한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프스가 고용 유지 약속을 어기고 노동자들을 해고하자, 즉각 복직시키지 않을 경우 강제 자산 매각 등 법적 처벌을 내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토론토 부촌 총격 사건: 토론토 브라이들 패스의 한 주택에 3인조 무장 괴한이 침입해 난동을 부려 일가족 4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들을 추적 중입니다.
  • 캐나다 우주 비행사 쾌거: 조슈아 쿠트리크 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ISS) 외부에서 7시간 동안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며, 캐나다 역사상 5번째로 우주 유영 미션을 완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