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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hs
해군사관학교졸(1967)
1990년 이민, 캐나다 한의학교졸(침술과정),
현재은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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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chonhs

 

 

 서론


 소련수상 푸틴은, 소련연방 해체후 침체기를 벋어나자, "옛 영광을...". 


 중국 시진핑은 치욕의 근세기를 벋어나, 이제는 "신 강대국 대우"를 요구하며, 해양굴기를 말한다.


 일 수상 아베는, 하와이를 방문하여 "부전의 맹세"를 하였다지만, 자기 선조가 침몰시킨 전함위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 옛날이여..."(?). 


 미국 트럼프는 "미국 제일"을 외치며, 매사에 "미국 우선"이라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북녘은 금년 말까지 핵을 완성하겠다고 아우성이고... 


 한국 주위의 4각 파도가 높다. 외무부 장관은 2017년이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가 되리라 한다.


 본론


 19세기 중엽, 서구 몇 나라가 산업혁명을 거쳐 자본주의 공업국가가 되어 해외식민지, 해외시장의 욕구가 솟구칠 무렵, "...지구의 운명인가(?)...", 역사발전의 필연인가(?). 


 마침, 찰스 다윈은 진화론으로 이들의 욕망을 정당화 시켜준다. 약육강식, 적자생존이 당연한 자연법칙이며, 제국주의 침탈 역시 탓할 일이 아니라고. 


 이에 때맞추어 마한은, "대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며 강대국이 되려면 해외식민지와 기지를 화보해야 한다고, 막 일어나기 시작한 제국주의자들에게 갈 길을 알려주었다. 그리하여, 19세기는 강자의 폭거가 찬미되는 세대가 되었다.


 아세아에서 조금 일찍 근대화를 시작한 일본은, 섬나라를 벋어나 대륙으로 진출하고픈 미몽이 있었다. 1873년 정한론을 이야기 하다가, 생각을 돌려 다음해 대만을 침공한다.


 잠자는 조선을 밟고, 무능한 청조를 장악한다. 이미 중국은 잠자는 호랑이가 아니라, 죽은 돼지가 되어 있었으나(당시 일 신문 표현), 3천만의 인구로 4억의, 세계에서 제일 큰 나라, 중국을 점령하기가 벅찼다.


 이에 해결책은 남방작전. 즉,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서쪽 끝단으로 하고, 동쪽으로는 하와이와 일본 중간쯤의 태평양까지를 포함하는 일본 이익선의 설정이다(대동아 번영권).


 광대한 태평양의 반을 자기 것으로 하겠다는 발칙한 발상이다. 이에 앞서, 독일이 1차 대전으로 유럽 전선에 바쁜 틈을 타, 진주만과 일본 사이쯤의 독일령 태평양 여러 섬을 점령, 이익선 안에 넣는다.(마샬, 마리아나 군도).


 당시 여러 서구 제국주의국가 중 후발주자인 미국은 남북전쟁으로 국내 문제를 정리하고, 강대국이 되려면 태평양으로 나가야 한다는, 미 해사교관 마한 대령의 권고에 따라 (나중에 제독으로 진급) 당시 섬 왕국인 하와이를 합병하고(1879), 이미 그 이전에 스페인 전쟁에서 필리핀, 괌도를 빼앗았다.


 아편전쟁 당시에는 중국과의 전쟁에는 불참했으나, 중국에 마약을 (터키에서 수입한) 밀수출하고 있어(영국의 1/3 수준), 미국은 이미 서태평양에 깊숙이 진출한 상태였다. 이것이 일의 대동아번영권과 충돌한 것이 진주만, 태평양 전쟁이다(1941).


 제정러시아 쟈르 치하 외무장관은 지정학적으로 볼때, "언젠가 러시아의 속국이 될 수밖에 없는 조선의 운명"하며, 조선의 부동항에 대한 야심을 숨기지 않고, 부동항을 찾아 시베리아에서 남진하던 중, 중국의 산동반도 여순, 대련항 해군기지를 두고 일과 다투게 되니 이것이 대마도 해전이다.


 중국은 아편전쟁으로 서구로부터, 청일전쟁으로 일본으로부터 골수에 파묻힌 수모를 당하고, 모택동, 등소평을 거쳐 시진핑은 신대국, 해양굴기를 외치며, 서태평양에 이익선을 그었는데, 이것이 일본, 대만, 월남을 잇는 제1 도련선이고, 해양력을 좀 더 키워 이를 확대, 필리핀까지를 포함하는 제2 도련선이다. 이에 따라 남중국해, 동중국해 산호섬을 메워 군사기지화 하고 있다. 


 미국은 태평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할 것임을 잘 알고 있고, 태평양을 누구에게도 양보할 생각이 없어, 가장 큰 해군력를 배치(7함대, 3함대)하고, 해볼테면 해보자는 형태이다.


 바야흐로, 땅 따먹기 시대에 이어 바다 따먹기 시대이다. (중은 이제 항모 1척으로 힘을 과시한다지만, 1945년, 미는 항모가 100척 있었다).


 결론


 대륙의 동 끝단, 한반도는 대륙세력의 다리이며 해양 세력의 교두보이다. 피차 어느 쪽에도 양보할 수없는 명당임은 6.25에서 확인됐다. 북이 낙동강을 건너 부산을 함락했다면, 러시아는 태평양을 향한 부동항을 갖게 됐을것이고, 남이 두만강에서 정전을 맞이했다면, 미는 태평양 방어가 훨씬 용이했을 것이다.


 지중해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대서양은 지난 세기의 무대였다. 그 연안국이 이제는 별일없는 노후한 국가가 됐기 때문이다. 20세기 이후 태평양이 세계의 무대가 됐다.


 경제적으로 태평양 연안국이 지구상 남아있는 미완의 자원국이기 때문이다. 21세기는 지난 19세기 야만의 시대와 다르다고 하지만 국익 추구의 치열함에는 변함이 없고, 한반도가 세계의 길목임에도 변함이 없어, 약하면 먹히고 강하면 명당이 되는 길목이다.


 청이 예전같이 강했다면, 청일전쟁이 있었을까(?). 일이 강해서가 아니라, 청이 약해 전쟁이 시작됐다.


 조선이 스스로 독립을 지킬 힘이 있었다면 식민 36년이 있었겠는가(?). 무력함이 비극을 자초했다. 왕 며느리가 자기 나라 왕궁에서 일 자객의 칼을 맞다니...


 예나 지금이나, 다가오는 세대에도, 약육강식은 국제관계의 작동질서이다. 그래서 조선말 고종의 고난이 있었고, 6.25가 있었다. 또 미래가 걱정되는 것이다.


 약육강식의 원리는 2017년에도 변함없이 진행될 터인데, 한반도 주위의 파고가 심상치 않아, 필자의 신년사는 "내 탓이요" 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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