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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세상살이와 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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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문재인 대통령 아베의 트럼프 맞이 ~~무척 ㅋㅋㅋㅋ

 

국제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26년 만에 최장기 아시아 순방을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 아베의 트럼프 맞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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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이민, 향후 3년간 100만명 받는다” 이민정책 ‘3개년 계획안’ 발표 인구 고령화 대비도 감안

 

 

내년부터 앞으로 3년간 거의 1백만명의 새 이민자가 캐나다에 정착한다. 


1일 연방자유당정부는 지금까지 1년 기간으로 이민정원을 책정했던 것과 달리 3년 계획안을 담은 ‘이민정책보고서’를 연방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이민정원은 올해보다 1만명이 늘어난 31만명, 이후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33만명과 34만명으로 정해졌다. 
이민 유형별로는 경제부문을 통해 내년 17만7천5백명, 2019년엔 19만1천6백명, 2020년엔 19만5천명을 유치한다. 


가족재결합 부문의 정원은 내년 8만6천명, 2019년엔 8만8천5백명이며 그리고 2020년엔 9만1천명으로 증가한다. 보고서는 “전체 인구 대비 새 이민자 비율을 현재 0.8%에서 1%선으로 높일 것”이라며 “경제 부문에 가장 큰 비중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아메드 후센 연방이민장관은 “이민자들은 사회와 경제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2035년쯤엔 5백만명이 은퇴해 근로인력이 크게 줄어든다”며 “이에 대비하기위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은퇴자 1명을 부양하는 근로자수가 지난 1971명 6.6명에서 2012년엔 4.2명으로 감소했으며 오는 2036년에 2명으로 더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후센 장관은 “이민성은 누적된 대기케이스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심사를 보다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연방정부산하 경제 자문위원회는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민자 정원을 한해 45만명까지 늘려야 한다”고 건의했으나 이번 정책 보고서엔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대해 후센 장관은 “이민자를 더 받아드리는 것보다는 이들이 캐나다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수당측은 “이번 보고서는 숫자 놀음에 불과하다”며 “현재 이민제도를 개선해 불법입국자들을 막고 새 이민자들에 대한 언어 교육과 직업 훈련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민변호사 리차드 커랜드는 “캐나다는 더 많은 이민자들을 받아드릴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며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선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 이민정서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민문호 확대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못박았다. 


민간싱크탱크인 ‘컨퍼런스 보드 오브 캐나다(CBC)’측은 “총인구 대비 1%의 목표선을 적절한 수준”이라며 “3년 기간을 기준한 이민정원은 바람직한 발상”이라고 평가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branch=TO&art_id=574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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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이민성은 누적된 대기케이스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심사를 보다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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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다스는 누구 거?"에 빵 터진 윤석열 지검장

 

"다스는 누구 거?"에 빵 터진 윤석열 지검장

 

최근 각종 기사 댓글과 SNS에서 자주 보이는 질문이 국정감사장에서 나왔습니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등에 대한 국감에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향해 던진 질문인데요. 다스는 자동차 시트 등 자동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맏형 이상은씨가 대주주로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혹 제기가 계속 이어져 왔고, 특히 다스 지분이 없는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최근 다스의 해외법인 대표로 선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소유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BBK 주가조작 사건' 피해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발해 검찰이 지난 16일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윤석열 지검장은 '다스 실소유주'에 대한 질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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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
SNS에 입소문 난 남성 팬티 사서 입어봤더니. 여자 팬티도 편하게 만들면 안될까?

 

 

난생 처음 입은 '남성 팬티'. 이것은 신세계다

SNS에 입소문 난 남성 팬티 사서 입어봤더니. 여자 팬티도 편하게 만들면 안될까?

 

 

 한 의류매장의 남자 속옷 진열대
▲  한 의류매장의 남자 속옷 진열대

 

 

어느 여름 날, 편하고 짧은 면바지를 입고 밖에 나갔는데 이런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뭐야~ 아빠팬티 입고 왔냐~"

친구의 장난스러운 놀림이었지만, 실제로 내 바지는 아빠 팬티(이른바 '트렁크')의 생김새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원한 면 재질에, 과하지 않고 적당히 들어간 패턴, 펑퍼짐한 사각형, 고무줄 허리. 뭐, 아빠 팬티를 빌려 입어본 적은 없지만 비슷한 생김새 덕분에 착용감도 엇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일었다. 호기심이 생겼다.
 

 트위터 등에선 같은 브랜드 여성용 제품보다 남성용 제품이 더 편하다는 이용자들이 많다. 사진은 여성용 팬티가 진열된 모습.
▲  트위터 등에선 같은 브랜드 여성용 제품보다 남성용 제품이 더 편하다는 이용자들이 많다. 사진은 여성용 팬티가 진열된 모습.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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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팬티 담론'이 소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여성의 몸을 옥죄는 여성용 속옷'에 대한 의심을 브래지어가 온몸으로 받아내던 와중에, 여성용 팬티에 까지 혐의 입증에 대한 요구가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여성 이용자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여성용 팬티는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너무 작다', '사타구니 사이를 조여서 불편하다', '탄력적인 재질의 팬티는 엉덩이를 다 덮지 못하고 4등분 낸다'는 등. 여성용 팬티를 입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민망하게 들릴지 몰라도, 쫀쫀한 삼각팬티와 함께 십수년을 보내온 이들은 그 불평을 순식간에 이해할 것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친구의 놀림이 생각났다. 솔직히 면 반바지나 아빠 팬티나 크게 다르지 않게 생겼는데, 한번 입어보면 안되나? 그 길로 한 SPA 브랜드 매장으로 달려갔다. 한 쪽 벽면에 남성용 팬티가 가득 걸려있었다. 브랜드 라인별로, 기능성 종류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으나, 남성용 팬티를 구분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은 '앞섬의 생김새'였다. 남성 성기가 닿는 부분이 트여있는 '개방형'과 그렇지 않은 '기본형'이 있었다. 남성들에게는 전자의 것이 더 편할 것 같았지만, 내게는 그리 필요한 기능은 아닌 듯해 기본형 제품을 구입했다. 

이른바 '아빠 팬티'의 대명사인 '트렁크'와, 탄력적인 재질의 '드로즈', 그리고 여성용 팬티와 닮은 '삼각 브리프' 등의 종류가 있었는데, 치마를 즐겨 입는 내게 트렁크는 영 매력적인 선택지는 아니었다. 나는 치마를 입을 때 입는 속바지와 비슷하게 생긴 네이비 색상의 '드로즈'를 택했다.

야심차게 남성용 팬티를 사들고 집에 가서 샤워를 했다. 삼각 팬티에 온 생을 바쳐오다가, 사각 팬티에 다리를 넣으려니 이게 뭐라고, 긴장이 됐다. 착장을 완료한 순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헉, 이것은 신세계다.

생에 처음 입어본 남성용 팬티, 나는 놀랐다
 


블라우스와 짧은 치마를 입고 집을 나섰다. 원래 스커트를 입을 때는 속바지를 입는데, 밑에 드로즈를 입고 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 자체가 팬티 겸 속바지의 기능을 했기 때문이다. 면 팬티 위에 속바지를 덧대어 입는 느낌은 그리 유쾌한 종류의 것이 아닌데, 그 어색함으로부터 해방된 기분이었다. 남성 팬티 위에 스타킹을 신어도 불편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남성 팬티는 기본적으로 성기가 닿는 부분의 공간을 넉넉하게 측정해 제작한다. '외부 돌출형 성기'를 지닌 남성들의 선천적 구조를 고려한 디자인인데, 반대로 돌출형 성기를 지니지 않은 여성들의 팬티는 그렇게 제작되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 여성 팬티는 성기 표면에 최대한 착 달라붙을 수 있게 제작된다.

하지만 이 지점은 여성들의 최대 불만 지점이다. 여성기의 소음순의 크기, 모양이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다. 소음순이 크거나 길면 충분히 외부로 돌출될 수 있고, 이것을 팬티가 압박하면 통증을 유발한다. 그런 여성들에게 남성 팬티는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성기가 위치한 부분의 공간이 넉넉하게 제작되어, '성기가 숨을 쉰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다만, 허벅지를 감싸는 밴드의 느낌은 조금 아쉽다. 사각 팬티를 처음 입어봐서 아직 내 몸이 적응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사타구니에서 허벅지를 연결하는 그 부분까지 닿는 남성용 팬티의 느낌은 초심자들에게는 어색하게 다가올 수 있음을 유의한다. 

잠잘 때는 드로즈보다 트렁크!

남성 팬티가 지닌 극도의 편안함은 잠자리에서 그 빛을 발휘했다. 잠잘 때 하체의 편안한 상태를 중시하는 나는, 바지보다 원피스 잠옷 입고 자는 것을 선호한다. 그런 원피스 잠옷과 남성 팬티는 가히 '찰떡 궁합'을 이루었다. 

특히나, 잠을 잘 때는 드로즈보다 더 편한 트렁크를 입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드로즈는 트렁크에 비해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치마, 스타킹 등 여성들이 주로 입는 아이템과 함께 입기 좋다. 반면 드로즈보다 넉넉하고 펑퍼짐하게 제작되는 트렁크는 실내에서 착용하기에 무리가 없고, 압박이 훨씬 덜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다만 생리 기간에는 남성 팬티를 입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패드형 생리대를 사용하는 여성들은, 팬티에 생리대를 붙여야하기 때문에 남성용 사각팬티는 마땅치 않다. 또한 생리대가 움직이면 안 되기 때문에, 그 기간에는 생리대를 고정할 수 있는 팬티를 택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은 생리기간에 잠을 잘 때, 혹시라도 생리혈이 샐까 몸을 마음대로 뒤척이기조차 힘들다. 그럴 때는 어쩔 수 없이 압박을 주는 여성용 팬티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여성용 팬티 중에서도 '생리 전용 팬티'가 있는데, 이는 기존의 팬티보다 더욱 탄력있는 소재로 제작되어 생리대의 고정을 돕는다. 이 기간에는 편안한 남성 팬티는 잠시 넣어 둬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성(異性)의 독점을 빼앗아보자
 

 남성 팬티를 입어본 순간, 나는 그 편안함에 놀랐다.
▲  남성 팬티를 입어본 순간, 나는 그 편안함에 놀랐다.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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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팬티에 대한 의문을 갖고, 남성 팬티를 구매하고, 남성 팬티를 생에 처음으로 착장하기까지의 과정, '그게 뭐라고' 왜 한 번도 시도할 용기를 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각 팬티는 사각 팬티다. 단지 '남성용'이라 명명하는 그것이, 우리가 손댈 수 없게 만든 장애물이었을 뿐이다.

남성과 여성, 그리고 제 n의 성이 서로 다른 생물학적 특성을 지닌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하지만 '남성용' 혹은 '여성용' 착장 구분은, 생물학적 차이에 대한 사려 깊은 반영이라기보다는 발작적인 사회화의 반영이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유두가 있지만, 여성의 것만 가리라고 명령하는 사회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애초에 '생물학적 차이'는 명목일 뿐, 그 어떠한 효과도 발휘하지 못한다. 

'여성 전용'과 '남성 전용'은 그래서 위험하다. 여성 전용 브래지어는, '유두 가리개'의 기능을 넘어 가슴을 풍만하게 연출하기 위한 코르셋이 되었다. 인공의 장치가 덧대지면서, 속옷은 속옷 그 자체로 남지 못했다. 여성용 팬티도 이런 맥락에서 같은 의심을 공유하게 됐다. 여성 팬티는 지나치게 작고, 압박적이며, (쓸데없는 레이스-리본 장식 때문인지는 몰라도) 더 비싸다. '성기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입는 속옷인 팬티는 그저 그 기능만을 수행하면 되는데, '여성 전용' 팬티는 그러지 못했다. 더 큰 억압과 불편함을 야기했다. 

'여성용 속옷'을 벗어던지는 결심을 환영한다. 결심 그 자체는 페미니즘 운동의 연장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저 우리 몸을 옥죄고 있었던 불편함을 이제야 알아채고, 그 불편함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당연한 욕망일 수 있다. 마치 우리가 '숨을 쉰다'는 것을 자각하는 순간, 숨쉬기가 불편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자각하는 데엔 페미니즘 서사의 공이 컸다. 페미니즘 정신은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것'에 기반한다. 우리가 당연하게 입어왔던 저 리본 달린 조그만 팬티. 그것을 한 번 벗어볼까라는 명랑한 호기심을 갖는 것 자체가, 내가 써내려가는 페미니즘 서사의 시작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남성용 팬티에도 삼각이 있듯이, 누군가에게는 이 형태가 편하게 느껴질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그렇다면 더욱이 성별을 구분하는 팬티가 불필요하다 생각했다. 우리가 고려할 것이 고작 '삼각형이냐, 사각형이냐'라면, '여성용' '남성용'이라는 말이 추방되어도 우리 세상에는 그리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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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
'DJ노벨상 취소청원' 보낼 주소까지 일러준 MB국정원

 

 

'DJ노벨상 취소청원' 보낼 주소까지 일러준 MB국정원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취소 공작을 벌이면서 용역을 준 보수단체 간부에게 수상 취소 청원서를 보낼 노벨위원회 이메일 주소까지 소상히 일러줬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벨상 취소 공작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실행 과정에도 국정원이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1일 검찰과 국정원 등에 따르면 2010년 3월 국정원과 노벨평화상 수상 취소 공작을 공모했던 보수단체 자유주의진보연합의 간부 A씨는 '취소청원서를 노벨위원회에 발송해야 하는데 주소를 모르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에게 보냈다.

 


A씨의 문의를 받은 국정원 직원은 게이르 룬데스타트 노벨위원회 위원장의 이메일 주소를 손수 확인한 뒤 A씨에게 전달했고, A씨는 이 주소로 '김대중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취소되어야 합니다'라는 내용의 영문 서한을 발송했다.

A씨는 최근 국정원의 주문으로 김 전 대통령 노벨상 수상 취소 청원서를 보냈다고 검찰에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내부조사 결과 이런 노벨상 취소 공작 계획이 원세훈 전 원장에게까지 보고된 사실이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의 내부조사 결과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번역·발송비 250만원과 책자 구입비 50만원 등 총 300만원이 국정원 예산에서 집행된 사실까지 드러났다.

취소청원서를 보내기 위해 보수단체의 이름만 빌렸을 뿐 서한 발송에 들어가는 비용과 발송 방법 등을 국정원이 모두 손수 챙겼던 셈이다.

검찰은 2009년 8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후 야권과 시민사회 단체를 중심으로 추모 열기가 형성되자 당시 국정원이 이를 국정 운영에 부담된다고 판단하고 고인을 깎아내리는 심리전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한다.

[email protected]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69907&PAGE_CD=N0002&CMPT_CD=M0112r

 

노벨평화상 수상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노벨평화상 수상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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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트럼프 국경장벽. 9m의 거대한 강철·콘크리트 ~~4대강만큼 욕쳐먹을 공사로 기리기리 남을걸 같다

 

모습 드러낸 트럼프 국경장벽. 9m의 거대한 강철·콘크리트

 

 

이른바 '트럼프 장벽'이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이 맞닿은 미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세워졌다.

 

 

4대강만큼 욕쳐먹을 공사로 기리기리 남을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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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7
거짓뉴스가 판치는 세상에 5.18은 영원히 이렇게 묻혀 가는가 ?

 

 

5.18 사태에 대해 두손 모아 정말 다시 고민 할 때인것 같다.

 

 

거짓뉴스가 판치는 세상에 5.18은 영원히 이렇게 묻혀 가는가 ?

 

 

5.18 광주 북한특수군 얼굴공개 /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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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생방송)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생방송)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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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유튜브 TV 출시, 케이블 TV의 종말이 다가온다

 

 

 

Mike Elgan | Computerworld
케이블 TV가 역사 속 유물로 사라질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 이번 주 구글이 유튜브 TV라는 새로운 라이브 TV 서비스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물론 유튜브 TV가 기존의 방송 서비스들과 차별화 되기 어려울 것이며, 가격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는 비판도 없지 않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시장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구글은 유튜브 TV가 거점 시장들을 시작으로 '곧' 서비스를 개시해 점진적으로 지원 도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설명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유튜브 TV는 미국 시장만을 타깃으로 하는 서비스다)



어떤 도시들이 1차 런칭 지역으로 선정됐고, 서비스 개시일이 언제인지에 관해서는 아직 정확한 설명이 없는 상태지만, 설령 1차 런칭 지역으로 선정되지 못했어도 괜찮다. 미국 내 사용자라면 가입 시 요구되는 거주 도시 정보를 설정하는 것 만으로도 어느 지역에서나 즉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 지역 방송 편성은 사용자의 실 거주지가 아닌 선택한 해당 지역의 기준을 따르게 된다.

유튜브 TV는 얼핏 보기에 그리 특별할 것 없다는 인상을 준다. 월 35달러의 가족 요금제를 신청 시 여섯 개의 계정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수 개월 내 이뤄질 정식 런칭에 합류할 채널은 ABC, CBS, NBC, 폭스(Fox), the CW, ESPN, USA, 브라보(Bravo), E, MSNBC, 폭스 뉴스, 디즈니 채널(Disney Channel), FX, 그리고 지역 방송사들을 포함해 총 40여 곳 가량으로 예정돼 있다(쇼타임(Showtime), 폭스 사커 플러스 등의 채널은 추가 가입을 통해 시청 가능할 예정이지만, 그 요금 수준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CNN, HBO, AMC, MTV, VH1, ET, 코미디 센트럴(Comedy Central), 디스커버리(Discovery), 카툰 네트워크(Cartoon Network), 니켈로디언(Nickelodeon), TNT, PBS, TBS, 더 푸드 네트워크(The Food Network) 등이 빠져 있는 것은 의아하다.

유튜브 TV는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전용 앱에서 재생할 수 있으며 tv.youtube.com 웹사이트 상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크롬캐스트 지원이 내장된 TV이거나, 35달러의 크롬캐스트 동글이 있다면 풀 스크린 TV로 스트리밍해서 시청할 수도 있다. 올 해 말이면 거의 모든 TV와 TV-스트리밍 기기 및 게이밍 콘솔에서 유튜브 TV를 지원할 것이라고 구글은 밝혔다.

또 하나, 유튜브 TV에서는 광고 없이 즐기는 구독 서비스 유튜브 레드(YouTube Red)와 구글 플레이 뮤직 콘텐츠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유튜브 TV 시청을 위해서 별도의 계약이나 약정을 맺을 필요도 없으며, 언제든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취소할 수 있다. 중간에 서비스를 잠시 중단할 수 있음은 물론, 신청된 집주소에서 세 달 이상 로그인 한 기록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서비스를 중단시켜준다. 따라서 예를 들어 매월 35달러를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6개월 동안 이를 정지시켜두고, 그 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또한 등록된 집 주소에서 3개월 이상 로그인을 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과금이 중단된다.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기 시작하면 계정도 재활성화 됨은 물론이다.

유튜브 TV, 왜 케이블 보다 더 나은가
유튜브 TV는 뭐든지 케이블 TV의 ‘절반’만큼 한다. 비용도 절반 수준이고, 방영 채널 수도, 광고도 일반적인 케이블의 절반 수준이다. 그러나 이런 단순 숫자 비교만 해서는 케이블 TV가 갖는 단점과 유튜브 TV만의 장점을 온전히 알기 어렵다.

과거에는 TV 플러그가 연결돼야만 우리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합법적으로, 그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즐길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디렉티비 나우(DirecTV Now), 플레이스테이션 뷰(PlayStation Vue), 슬링 TV(Sling TV), 그리고 유튜브 TV 등 다양한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케이블 서비스 없이도 온라인으로 대부분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 로쿠(Roku), 훌루(Hulu), HBO, 아마존 파이어 TV(Amazon Fire TV)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들 역시 가격과 퀄리티가 일취월장 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모두 기술 개발이라는 전통적 방식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이번 주 인공지능을 이용해 장면을 기반으로 비디오를 인코딩하는 기술을 발표한 넷플릭스가 그 좋은 예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상에서 보는 영상 퀄리티가 훨씬 좋아질 뿐 아니라 시청에 방해가 되지 않게끔 선택적으로 비디오 퀄리티와 대역폭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신기술은 5개월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모든 사례가 말해주는 것은 이제 더 이상 고화질, 고퀄리티 TV 쇼는 케이블 TV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제 케이블 TV가 구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라이브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뿐이다.

실제로 몇몇 프로그램들은 녹화 방송보다 라이브로 보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다. 오스카상 시상식, TV 시리즈나 시즌 피날레(지난해 왕좌의 게임 시즌 피날레가 그 좋은 예이다), 정치 토론, 뉴스 속보, 주요 스포츠 중계 등 고 퀄리티의 라이브 방송을 케이블 TV가 아닌 다른 서비스로 시청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이런 방송들은 방영 후 소셜 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고, 이와 관련된 수많은 트윗과 포스팅이 쏟아져 나온다. 다음날 출근을 해도 모두가 그 이야기뿐이다. ‘본방사수’ 하지 못한 자의 최후는 스포일러를 당하거나, 소외감을 느끼는 것뿐이다.

연중 내내 열리는 스포츠 경기는 특히 문제다. 스포츠 팬이라면 응원하는 팀이 뛰는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보고 싶은 마음이 당연하다. 물론 종목에 따라서는 케이블 TV가 없어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것들이 없지 않다. 스트리밍 서비스들도 ESPN이나 폭스 스포츠 채널 정도는 지원하기도 하고, 미국 미식축구 채널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다. 유료 결제 시 야구나 농구, 하키, 축구경기 중계를 스트리밍 해주는 곳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옵션들은 스포츠 팬들에게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메이저 채널에서 잘 중계해주지 않는 대학 팀 경기나, 마이너한 종목의 경기는 더욱 그렇다.

물론 래빗 이어(rabbit ear) 안테나를 설치해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개중에는 케이블 TV 서비스를 신청한 지인으로부터 방송 프로그래밍을 ‘빌리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방법들은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유튜브 TV는 스포츠 중계를 포함한 거의 모든 라이브 방송을 제공한다. 유튜브 TV가 지원하는 채널만 있으면 오스카 시상식, 주요 정치 소식 및 긴급 속보, 올림픽 경기 등을 모두 라이브로 볼 수 있다. 스포츠 경기 중계도 부족함 없이 볼 수 있고, 몇몇 채널에서는 대학 운동경기 중계까지 상당한 범위로 커버하고 있다. 유튜브 TV에는 ESPN뿐만 아니라 ESPN2, ESPNU, 빅 텐 네트워크(The Big Ten Network), SEC 네트워크, CBS 스포츠 네트워크, NBCSN, FS1, 폭스 스포츠 네트워크, 컴캐스트 스포츠넷(Comcast SportsNet)등 다양한 채널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즉, 유튜브 TV가 제공하는 ‘채널’은 케이블의 절반 밖에 안 될지 몰라도, 케이블 TV가 전달하는 ‘가치’는 빠짐 없이 온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유튜브 TV는 케이블이 갖지 못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구글 홈(Google Home) 지원과 프로그램 추천 기능이 그것이다. 구글이 자신의 특기인 알고리즘을 이용한 추천과 검색 테크놀로지를 십분 활용한 것이다.

패밀리 멤버십 하나로 각기 다른 기기에서 한 번에 최대 세 가지 프로그램을 재생할 수 있으며, 최대 여섯 개의 클라우드 DVR 계정에 녹화가 가능하다. (녹화 용량은 무제한이고, 최대 9개월까지 저장된다.)

구글 포토에서와 마찬가지로,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녹화 용량은 다른 경쟁 서비스들을 압도해버리고도 남을 구글만의 큰 강점이다. “우리 기업에게 클라우드 DVR은 혁신 그 자체였다”라고 최근 슬링 TV의 CEO 로저 린치(Roger Lynch)는 말했다. 슬링 TV 역시 클라우드 DVR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최대 녹화 가능 시간이 100시간으로 한정되어 있고, ABC, 디즈니 및 ESPN 네트워크의 방송은 녹화할 수 없다.

유튜브 TV의 등장, 왜 케이블 TV의 종말을 의미하는가
구글은 그 어떤 TV 및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보다도 라이브 TV 서비스에서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기업이다.

우선 사용자에 대해 케이블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므로 광고료를 훨씬 비싸게 받을 수 있다.

실제로 광고주들은 유튜브 라이브 TV가 현실이 되기만을 수 년간 기다려 왔다. 유튜브는 업계 최고의 타겟팅을 보장할 뿐 아니라 가장 폭넓은 젊은 연령대의 시청자 시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광고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유튜브가 다른 케이블보다 비싼 광고료를 요구해 온다면 결과적으로는 케이블에 들어가던 광고 예산이 유튜브 TV로 전환될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TV 시청 트렌드도 구글에 우호적이다. 30세 이상 시청자들은 ‘TV’라는 단어를 들으면 거실에 커다란 TV를 놓고 케이블 서비스를 신청해 시청하는 무언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보다 젊은 연령대 시청자들은 이보다는 유튜브나 스마트폰을 통한 시청을 더욱 선호한다. (최근 파이퍼 제프리(Piper Jaffray)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10대 청소년의 26%는 유튜브를 매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향을 지닌 젊은 세대가 앞으로 3,40대가 되면 어떨까?

이들도 나이가 들면 유튜브 업로더들이 만든 아마추어 영상보다는 좀 더 전통적인 TV 프로그램을 선호하게 될 것이다. 유튜브 TV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기인 스마트폰을 통해 전통적 TV 프로그램 시청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자녀가 있는 가정을 생각해 보자. 유튜브 TV는 그야말로 수지 맞는 선택이다. 월 35달러 가족 요금제 하나로 대학생 자녀의 TV 콘텐츠 뿐 아니라 부모 자신과 그 밑에 있는 동생들의 TV요금까지 다 해결되니 말이다.

유튜브 TV뿐만 아니라 유튜브 그 자체도 상당한 성공이라 할 수 있다. 지난 달 유튜브는 이용자들의 하루 총 유튜브 시청 시간이 10억 시간을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5년 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 해 구글은 유튜브 광고 수익으로만 30억 달러를 벌었다.

유튜브 TV가 출시된다면 유튜브는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스(YouTube Red Originals)는 유튜브 스타들, 그리고 전통적 의미의 TV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만든 쇼이다. 유튜브 TV 서비스가 출시되고, 거기에 유튜브 레드가 포함될 경우 시청자 층을 넓히는 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더 독창적이고 배타적인 유튜브만의 컨텐츠를 제작할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유튜브가 ‘하우스 오브 카드’나 ‘왕좌의 게임’과 같은 퀄리티, 스케일의 컨텐츠를 생산해 내는 것도 이제 그저 시간 문제일지 모른다.

유튜브 TV의 출시는 안 그래도 시청자를 잃고 있는 케이블 TV 업체들에겐 사형 선고나 다름 없다. 미국 내 케이블 TV 업체들은 작년 한 해 동안만 170만 명의 구독자를 잃었다고 모펫네이선슨(MoffettNathanson)의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모펫은 말했다.

유튜브 TV는 유동적이고 이동성 있는 라이브 TV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이미 유튜브에 친숙해진 시청자들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케이블 TV에서 유튜브 TV로 광고를 옮기고 싶도록 만드는 구미가 당기는 조건이 아닐 수 없다.

케이블 TV의 종말이 머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원문보기: 
http://www.itworld.co.kr/news/103771#csidxfaef12d0da264a88728328044d90905 

ilovecanada
김명수
2017-05-23
라이브 방송은 상대적으로 뒤늦게 모바일화가 이뤄진 영역이다. 스마트폰 성능과 무선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며 모바일이 주된 콘텐츠 유통매체로 급부상하면서부터다. 웹드라마, 웹영화, 웹예능 등 새로운 형태의 동영상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시대도 열렸다.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유통채널, 생중계 장비 등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라이브 방송의 진입장벽까지 무너졌기 때문이다. 라이브 방송은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유도하는 콘텐츠다. 실제로 라이브 방송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라이브 방송에 달리는 댓글이 일반 동영상보다 10배 이상 많다는 통계가 집계된 바 있다.
58618
yoon
YOON
5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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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미-캐나다 커플 살해 용의자 캐나다인 한 명 체포

 

미-캐나다 커플 살해 용의자 캐나다인 한 명 체포

 

 

벨리즈에서 피살된 미국인 남성과 캐나다인 여자 친구의 살해 용의자로 캐나다인 한 명이 체포됐다고 캐나다 정부가 어제 밝혔습니다.

 

36살 드루 드보스니와 여자친구 52살 프란체스카 메이터스는 지난 4월25일 실종됐다가 6일만인 지난 1일 사탕수수 밭에서 목이 졸려 죽은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메이터스는 실종 당일 토론토로 떠날 예정이었으며 친구 한 명이 공항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집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은 트럭과 함께 사라졌으나 옷가방과 여권, 현금 등은 집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발견됐을 당시 두 사람의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으며 드보스니의 시신이 메이터스의 시신 위에 포개져 있었다고 합니다.  

 

Radio1230 우리방송

출처: http://radio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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