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카치매협회 최춘해회장입니다
가족같이 친밀하게 한마음으로 치매협회를 2년동안 봉사하신 김근래이사장님이 이번 36대 한인회장에 출마하셨습니다 .
치매협회에 확실한 전산화. 정부보조신청 및 협회 구석구석을 살피신 능력있고 사랑많은 아버지 같으신 분이셨습니다.
저희는 계속 함께 하고 싶지만 한인사회에 더 큰일을 하실 분이라 잠시의 아쉬움을 뒤로 하면서 진정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토론토 한인회는 GTA에 거주하는 12만 한국 동포들의 문화서비스를 담당. 1965년에 설립하여 1976년에 비영리단체로 정부에 등록이 되었고 54년동안 한국문화와 유산을 캐나다 인들에게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과 행사를 하며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후손들에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교육과 오락을 통해서 만드는 단체입니다)
이것이 한인회의 역할 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역할에 맞게 토론토 한인회는 오랜 세월동안 한국 전통 문화 계승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노력의 주인은 한인회장임은 말 할 나위가 없습니다.
한인회는 한인동포사회에 100개가 넘는 단체를 집결할 수 있는 영향력과 포용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386시대(3.1절도 모르고 8.15도 모르고 6.25도 모르는 시대)에 우리 자녀들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록 조국을 떠나 캐나다에 살고 있지만 항상 한국인이란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하며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한인회를 통하여 그것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활짝 열린 한인회 .내집같은 한인회 라는 슬로건을 만드셨는데 ,김근래님은 정말 그렇게 하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인들의 워커를 직접 밀어주시고. 휠 트렌싯 신청을 직접해주셨고 치매협회 물망초교실 간식이나 수업재료시 요청이 있으면 언제고 마련해 오시는 성실한 아버지시며 때론 냉정하다시피 공과 사의 구분 .업무에 최선으로 임하셨으며 치매환자들을 방문.경조사에 항상 앞장서셨고. 치매예방을 위해 노인 무료 컴퓨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하신 것.
130분이나 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이야가라 체리피킹도 다녀오고. 열정적으로 후원의 밤도 마련했고 . 김근래이사장님과 함께 했던 너무나 많은 일들이 스칩니다.
겸손하면서도 항상 미래를 생각하시는 지도자.
육신적으로 소식하시면서도 건강을 위해서 달리고 또한 자녀들로 부터 존경받는 아버지 !
그분은 한인사회의 진정한 아버지같은 분으로 우리와 후손들과 캐나다 주류사회에 우리한국의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알리는 한인회를 잘 이끌어가는 회장님이 되실 것이라 믿고 기도드립니다 .
한카치매협회 최춘해회장님의 카톡방글을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