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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구의 '알기쉬운 캐나다 부동산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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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부동산 캐나다 창간이후 부동산 분야 고정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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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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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방식과 세금제도(16)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 (1045) :

2.1. [1분면]에서 Employee(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8. 전체 근로자 중 Employee(종업원)가 차지하는 비중

 

(지난 호에 이어)

전체 근로자 중에서 Employee(종업원)와 Self-employed(자영업자)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보면, 캐나다는 약 85% 대 15%, 미국은 약 90% 대 10%, 한국은 약 75% 대 25%의 구조를 보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이 세 나라 간의 경제적, 문화적, 구조적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인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캐나다는 전체근로자 중 약 85%가 Employee(종업원)이고, 약 15%는 Self-employed(자영업자)입니다. 이는 캐나다의 의료, 교육, 정부 서비스 등과 같은 공공 부문에서 양질의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며, 상대적으로 이러한 공공부문의 고용은 높은 안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민간부문은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더 높아서 다양한 산업에서 중소기업에 취업할 기회가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의 보편적인 의료 시스템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미국처럼 좋은 직장에 취업하여 가족의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다는 것에 연연해 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보다는 Employee(종업원)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가정의 비율이 낮은 편입니다. 캐나다의 노동력은 고학력자가 많은 편인데, 금융, 기술, 서비스와 같은 분야에서 높은 고용률을 보이며, 제조업과 농업은 최근 몇십 년간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캐나다의 이민 정책이 고숙련 근로자를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이들은 이민 후에도 대부분 도시지역에서 정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도시지역에는 자영업자의 비중이 많고, 농촌지역에는 자영업자(예: 농업, 수공업 등)의 비중이 더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은 전체근로자 중 약 90%가 Employee(종업원)이고, 약 10%는 Self-employed(자영업자)입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고용주가 제공하는 건강보험에 의존하고 있어, 종업원으로 살아가는 삶이 덜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제는 대기업에 의해 주도되는데, 특히 기술, 의료, 제조, 금융 분야에서 안정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며,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 밸리, 시애틀, 뉴욕, 그리고 최근에 떠오르는 텍사스 지역 등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 AI 등과 같이 첨단기술분야의 고소득 일자리를 제공하는 많은 우량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기업과 첨단산업체들뿐만 아니라 미국의 여러 대도시에 산재되어 있는 금융,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같은 전통적인 기업들도 종업원들에게 의료, 퇴직금(401k), 유급 휴가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혜택을 패키지로 제공하기 때문에 Employee(종업원)로 살아가는 삶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오바마 케어가 시작된 이후 사정은 좀 나아진 듯합니다만, 보편적 의료보험이 있는 캐나다에 비해 자영업을 선뜻 선택할 용기를 내긴 어려운 환경입니다. 직장에서 해고되면 고용보험이 있어서 소득 단절 보다는 당장 가족에 대한 의료보험을 더 먼저 걱정하는 게 현실입니다. 미국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상대적으로 낮고 고용주들이 채용과 해고, 그리고 고용 조건에 대해 더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캐나다와 비교할 때 고용의 안정성은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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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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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방식과 세금제도(15)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 (1044):

 

2.1. [1분면]에서 Employee(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7. Employee(종업원)로 살아가는 삶의 장단점

 

 

(지난 호에 이어)

 

하지만, Employee(종업원)로 살아가는 삶의 단점으로는,

 

1) 종업원은 자신의 시간과 노동을 기반으로 소득을 얻기 때문에, 일을 멈추면 소득도 더 이상 늘지 않으며 정년퇴직은 급여소득의 단절을 의미합니다.

 

2) 종업원은 자신의 시간을 돈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일하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며, 시간의 자유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삶의 균형을 깨지거나 가족 및 개인적인 시간을 희생해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3) 안정적인 수입을 제공하던 직장도 경제 불황이나 기업 구조조정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실직할 가능성이 늘 있으며, 고용의 안정성이 낮은 직업군은 장기적으로 불안정한 삶을 살게 됩니다.

 

4) 종업원의 급여는 회사 정책, 산업 평균 급여 수준, 개인의 협상 능력에 따라 정해지므로 사업가나 투자자처럼 소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5) 종업원이 받는 급여는 투명하게 드러나므로 모두 과세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세법상 가장 높은 세율을 부담하는 집단입니다. 세금 공제를 받기도 어렵고, 자영업자나 사업가가 활용할 수 있는 경비처리나 다양한 세금 공제 혜택을 누리지 못합니다.

 

6) 종업원은 퇴직을 한 후에는 연금, 저축, 또는 투자소득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러한 준비가 부족한 경우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7) 종업원은 고용주의 지시에 따라 일하며, 스스로 독립적인 결정하거나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가 적어, 자신의 업무에서 만족감을 얻지 못하거나 성장의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8) 종업원의 급여 인상률이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실질구매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재정형편이 늘 빠듯한 수준에서 겨우 생활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9) 종업원은 급여를 생활비로 대부분 사용하기 때문에, 자산 축적이 쉽지 않고, 이로 인해 투자자로 변신하여 보다 쉬운 방식으로 부를 창출할 기회가 적습니다.

 

10) 종업원은 성과 평가, 승진 경쟁, 상사와의 관계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회사의 결정에 따라 해고, 급여 동결, 근로 조건 변화 등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겪기도 합니다.

 

 

이처럼 종업원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입이 있지만, 경제적 자유의 한계, 시간적 종속, 고용 불안정, 높은 세금 부담과 같은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급여소득의 일부를 반드시 강제저축 방식으로 모아서 투자활동을 늘려 자산을 축적하여 자신의 소득원을 다양하게 만들어야 하며, 종업원으로서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위에 부업이나 퇴근 후의 다른 경제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종업원은 회사조직의 힘을 지렛대로 삼아 단기간에 자신을 성장시켜 더 높은 몸값으로 이직하기도 합니다. 만일 부부가 둘 다 일하고 있다면 한 사람은 급여 외의 복지혜택이 좋은 직장에 근무하고, 다른 배우자는 다소 위험이 수반되는 사업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며, 지금과 같이 모기지 승인 기준이 까다로운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급여가 보장된 종업원들이 자영업자에 비해 모기지 대출이 더 쉽게 나오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여 내집 마련 시기를 앞당길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종업원으로 사는 삶의 단점을 장점으로 보완하는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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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방식과 세금제도(14)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1043) :

 

2.1. [1분면]에서 Employee(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6. 캐나다 공공부문 취업에 유리한 불어 능력


(지난 호에 이어) 
연방 공공부문 채용에는 필요한 인재를 뽑는 해당 부서장의 희망사항과 이중언어 구사능력 검증기준 간에는 상충하는 시각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IT직종은 관련업무에는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이중언어 구사능력을 동시에 가진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서 부서장이 우선적으로 중요시 하는 직무관련능력과 연방정부의 이중언어능력 검증정책 간의 조화를 맞추기가 어려워 채용이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단 이중언어능력이 필요한 부서와 직책이라고 결정되면 업무상 이중언어의 사용빈도가 낮다거나, 기술직이라는 등의 이유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취업 후 일정 시일 내에 언어능력테스트(SLE; Second Language Evaluation)를 통과해야 한다는 조건부로 채용되기도 합니다. 
캐나다의 이중언어정책을 고려할 때, 특히 연방 직위에서 프랑스어 능력을 개발하면 취업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고위직으로 올라갈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2.1.7. Employee(종업원)로 살아가는 삶의 장단점


대개 경제적 안정성과 예측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 위험을 감수하기를 꺼리는 사람들, 그리고 가족 부양의 책임이 큰 사람들은 종업원(Employee)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삶을 선택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생계를 유지하는가는 각 개인의 성향과 처한 환경, 그리고 위험에 대한 수용태도에 따라 달라지며, 각기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방식이 낫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1분면]에서 Employee(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장점은, 1) 월급이나 고정적인 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으며, 일정한 소득으로 생계를 계획적으로 꾸릴 수 있으며 예측 가능한 삶을 계획하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됩니다. 2) 자영업자나 사업가, 혹은 투자자에 비해 경제적 리스크가 낮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등 안정된 조직에서 일한다면 경기변동이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3) 직장 연금, 건강 보험, 유급 휴가, 병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4) 종업원의 일은 대개 정해진 업무시간 안에서 이루어지며, 퇴근 후의 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24시간 사업이나 고객을 의식해야 하는 자영업자나 사업가, 투자자보다 스트레스가 적은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종업원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명확하게 정해진 업무와 책임만 다하면 되므로 의사결정의 부담도 낮은 편입니다. 6) 큰 규모의 조직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기회, 경력 개발을 위한 멘토링 등을 제공하므로 전문성을 높이고 자신의 가치를 키워갈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직장에서는 동료, 상사, 부하 직원과의 관계를 통해 소속감과 사회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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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방식과 세금제도(13)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1042):

2.1. [1분면]에서 Employee (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6. 캐나다 공공부문 취업에 유리한 불어 능력

(지난 호에 이어)

 

캐나다는 역사적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이주민들이 정치적 타협을 통해 만든 국가입니다. 그래서 연방 차원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식언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의 채용 공고를 보면 이중 언어 구사(영어와 프랑스어)를 요구하는 직종이 많은데, 특히 일반 국민들과 소통하는 정부 부처, 기관 및 서비스에서 프랑스어 구사능력을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캐나다의 공공부문 취업에서 프랑스어 능력은 다른 경쟁자와 분명히 차별되는 요소로 작용하므로 캐나다 공공부문 구직자에게는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연방정부, 주정부 및 특정 지방 정부의 직위는 이중 언어 구사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특히 프랑스어 능력은 의료, 교육, 사회 서비스 및 정책분석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기회를 열어주며, 이들 분야에서는 다양한 대중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랑스어가 필요합니다.

 

이중 언어 구사 직원에게 급여 보너스를 제공하며, 더 나은 경력과 고위직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공무원들이 프랑스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많은 공공 부문 직위에 오를 후보자에게는 영어와 프랑스어 능력 시험을 통과하도록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이중 언어 능력을 입증하는 것은 채용 과정에서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공공부문 취업기회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법인(crown corporations)에서 다양한 직종에 걸쳐 열려 있는데, 이 중에서 지자체 보다는 주정부, 그리고 연방정부로 올라갈수록 급여나 복지혜택, 연금 및 고용안정성 면에서 더욱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기관에 취업할 때는 캐나다의 이중언어정책(영어와 프랑스어)에 기반을 둔 공용어법 제91조(Section 91 of the Official Languages Act)에 따라 Treasury Board of Canada 는 모든 직종과 직위에 대해 업무수행(대외행정서비스 및 팀 조직에 대한 리더십 발휘)과 관련한 이중언어 구사능력을 어느 정도 요구되는지 평가하여 채용계획에 반영하도록 Public Service Employment Act 에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공용어 위원회(Office of the Commissioner of Official Languages of Canada)는 이중언어 관련 불만(조직내부 또는 민원인)을 접수하여 시정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방정부기관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는 각 직종과 직위에 따라 영어와 프랑스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능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한지 명시하고 있습니다. 언어구사능력은 영어와 프랑스어로 읽고 이해하고-쓰고-말하는 능력을 A(초급)-B(중급)-C(고급) 3단계로 나누어 표시하며, 2025년부터는 관리자급을 채용할 때 이중언어 능력 요구수준을 더 높이는 방향으로 바뀝니다. 대민업무와 같이 외부소통에 필요한 이중언어 구사능력(영어 및 불어)이 부족하다거나, 조직내부에서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 갈 만한 이중언어 구사능력이 부족하다고 부하직원들이 불만을 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중언어 정책이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직원들이 자신의 언어로 팀 리더와 소통하고 지시 받을 권리가 주어져 있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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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방식과 세금제도(12)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1041):
 

2.1. [1분면]에서 Employee (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5. 캐나다의 공공부문 고용시장 (계속)


그렇다면 캐나다의 공공부문 일자리는 어떤 장점을 제공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는 직업의 안정성입니다. 캐나다의 공공부문 일자리는 사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의 직업 안정성을 보입니다. 해고는 상대적으로 드물며, 일자리 감축은 보통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통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많은 공공부문 일자리는 노조에 가입되어 있어서 근로자들이 경쟁력 있는 임금과 복리후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둘째는 복리후생 및 보상이 좋다는 점입니다. 캐나다의 기업연금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인데, 캐나다의 공공부문 직원들은 여전히 확실한 연금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보편적인 의료보험제도가 있지만, 많은 공공 부문 직원들은 처방약, 치과 및 안과 치료를 포함한 추가 건강 혜택을 누립니다. 게다가 정부의 일자리는 일반적으로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합니다. 유급 휴가도 넉넉하여 오래 근무할수록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셋째는 직업의 다양성입니다. 캐나다의 공공 부문은 정책, 건강관리, 교육, 법 집행,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조하여 자신의 전공분야와 취향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분야가 보건 및 건강관리 분야, 아동교육부터 대학교까지의 교육 분야, 그리고 환경정책 및 지속 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 분야입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 분야’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보호를 촉진하며, 장기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분야를 뜻합니다, 예를 들면, 재생 에너지, 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존, 오염 관리.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시스템 구축.  스마트 시티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 및 유기농 시스템, 물 절약 기술 및 토양 개선, 탄소 배출 관리 및 기후 변화 대응 등의 분야를 말합니다.

 

캐나다의 많은 고급인력들이 취업의 기회를 찾을 때 미국이냐, 캐나다냐를 두고 고민합니다. 대체로 직업의 안정성,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강력한 사회 안전망에 더 가치를 두고 고려한다면 미국에서의 취업 제안을 뿌리치고 캐나다의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의 공공부문은 연방, 주, 지방 정부의 여러 수준을 포함합니다. 
하지만, 방위산업이나 기술 또는 연구개발 분야의 혁신에 끌린다면, 미국의 공공부문에 취업하여 개인의 성장 기회를 찾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미국의 공공부문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이고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나가는데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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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방식과 세금제도(11)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 (1040):

 

2.1. [1분면]에서 Employee (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4. 캐나다와 미국의 고용시장 비교

 

(3) 고용에 대한 문화와 선호도의 차이 (지난 호에 이어)


따라서, 많은 미국인들은 자신의 경력을 개인적인 성취와 사회적 지위를 위한 경로로 생각합니다. 그 결과, 성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리스크를 감수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기술, 금융,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분야에서는 보상이 클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포용성, 사회적 책임을 중시합니다. 경력 성공이 여전히 중요하지만, 캐나다인들은 직업 만족도, 공공 서비스, 사회적 기여에 더 가치를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이러한 가치를 반영하며, 안정적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캐나다의 공공 서비스에 대한 강조는 캐나다 사회가 집단적 복지를 중요시함을 나타내며, 이는 고용 패턴에서도 나타납니다. 그래서 캐나다인들은 공공 부문에서 안정성과 사회적 공익을 추구하는 직무에 더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의료, 교육, 환경보호 등에 대한 강조는 모든 시민의 복지를 보장하려는 캐나다 사회의 목표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고용 수요는 경제 구조, 정부 정책, 사회적 선호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대기업이 고용 시장을 주도하며 경쟁이 치열한 고소득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캐나다에서는 공공 부문이 더 두드러지며, 안정성과 공공 복지를 중시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국가의 우선순위와 시장 구조에서 비롯되며, 개인의 경력 선택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가치를 반영합니다.

캐나다와 미국의 취업시장은 상당히 접근성이 좋은 편이어서, 직장을 구할 때에는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면서 자신의 경력 목표에 맞는 직업 환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각자의 가치와 목표에 따라 달라지며, 두 나라의 고용 시장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합니다.


2.1.5. 캐나다의 공공부문 취업시장


캐나다와 미국 모두 공공 부문에서 보람 있는 경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주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캐나다는 강력한 노조와 보편적인 의료보험시스템 덕분에 일반적으로 더 포괄적인 복리후생과 직업 안정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미국은 방위산업 및 STEM 분야에서 공공 일자리를 많이 제공하지만 정치적 변화에 따라 큰 기복을 보이기도 합니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을 의미하며, 이들은 종종 기술 혁신과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 때문에 함께 묶어 언급되는 학문 분야 및 직업군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분야를 전공한 사람들은 주로 보건, 국방, 법 집행과 같은 다양한 공공분야에 걸쳐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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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방식과 세금제도(10)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 (1039) :

 

2.1. [1분면]에서 Employee (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4. 캐나다와 미국의 고용시장 비교 (계속)


(2) 정부 정책과 노동 수요


미국의 노동 시장은 역동적이며, 다른 선진국에 비해 규제가 적고 노동자 보호가 덜한 편입니다. 낮은 법인세와 노동에 대한 규제가 적은 정책은 대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이로 인해 민간 부문이 고용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국의 정책은 민간 기업 간의 경쟁을 장려하여 보다 유연한 고용 시장을 만들어냅니다. 기업들이 쉽게 직원을 고용하거나 해고할 수 있게 되므로 고용 성장에는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직업의 안정성은 떨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미국 근로자들은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잦은 직업 이동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의 근로자들은 더 나은 기회를 위해 끊임없이 위험을 감수하고, 교육을 계속 받고, 업종을 전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 옵션이나 성과 보너스와 같은 기업 인센티브는 매력적이지만, 직업의 안정성 부족과 함께 고용과 연계된 직장의료보험이 끊길 수 있는 리스크가 근로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캐나다에서는 더 규제된 노동시장과 강력한 노동자 보호제도가 있습니다. 공공 부문의 고용은 캐나다의 진보적인 정책에 영향을 받으며, 공공 복지와 기회 평등을 우선시합니다. 포괄적인 고용 관행이 강조되며, 공공 부문은 정부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캐나다의 강력한 노동자 보호제도는 육아휴직의 보장, 보편적인 의료서비스, 집단교섭권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민간부문보다 직원 이직률이 낮은 안정적인 노동시장을 형성합니다. 공공부문은 의료, 교육 등 중요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우선과제를 처리하는 데 집중합니다.

그래서 캐나다의 고용시장은 특히 공공부문에서 미국에 비해 압박감이 덜합니다. 이 분야의 근로자들은 정부와 사회적 구조 및 지원을 더 많이 받는다고 느끼며, 이는 직업의 안정성을 높여주며 장기 계획이 가능하게 만듭니다. 다만, 이는 급여 잠재력이나 빠른 경력 성장에 있어서는 미국의 민간 부문에 비해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고용에 대한 문화와 선호도의 차이


미국은 개인의 성공, 혁신, 기업가 정신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많은 미국 근로자들은 대기업에서 일하거나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꿈꾸며, 이는 상당한 재정적 보상과 경력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집니다. 직업 이동이 활발하며,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직장을 자주 옮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업에 대한 충성도가 낮으며, 직원과 고용주 모두 성과와 결과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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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방식과 세금제도(9)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1038):
 

2.1. [1분면]에서 Employee (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4. 캐나다와 미국의 고용시장 비교

 

(지난 호에 이어)
캐나다와 미국에서의 고용 기회를 비교해보면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경제 구조, 정부 정책, 사회적 우선순위의 차이로 인해 뚜렷하게 다릅니다. 대체로 미국은 대기업의 고용기회가 많은 편이며, 캐나다는 공공부문의 고용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1) 경제 구조와 공공 부문의 차이 

미국경제는 주로 민간 부문, 특히 다국적 대기업에 의해 주도됩니다. 구글, 애플, 아마존과 같은 기술 대기업뿐만 아니라 골드만삭스, JP모건 같은 금융 기관도 미국의 고용 시장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며, 기술, 금융, 의료, 공학 분야의 숙련된 인력에 대한 높은 수요를 창출합니다. 미국의 대기업들은 혁신과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는 기술, 금융, 의료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한 고용 시장을 만들어내며, 전문가들은 높은 보수를 기대할 수 있지만 반면에 경쟁이 치열한 근무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기업 구조는 기업가 정신과 빠른 비즈니스 성장을 장려하므로, 고용의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보수는 높은 고용시장입니다. 경력 이동이나 급속한 성장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대기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많지만 그만큼 경쟁과 높은 성과를 보여야 하는 업무 압박도 큰 편입니다. 그래서 직원들 사이에서는 "크게 성공하거나 아니면 실패하리라"는 태도를 만들어 냅니다. 

 

반면 캐나다경제도 여전히 강력한 민간부문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공공부문에 대한 수요가 더 높습니다. 캐나다는 혼합 경제를 강조하며, 정부가 의료, 교육, 사회 서비스, 공공 인프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공 부문의 일자리는 일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연금과 포괄적인 건강보험 혜택 등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캐나다의 공공부문(의료, 교육, 정부 서비스 분야)은 캐나다가 표방하는 강력한 복지국가로서의 역할에 기반을 둔 것이며, 보편적인 의료서비스와 같은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자리들은 미국 민간 부문 일자리처럼 높은 급여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더 나은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직업의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캐나다의 고용시장, 특히 공공부문에서는 예측 가능성이 높고, 미국에 비해 덜 경쟁적입니다. 이러한 환경은 직업 안정성과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를 중요시하며, 명성이나 부보다는 직업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더욱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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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방식과 세금제도(8)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1037):

 


2.1. [1분면]에서 Employee (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3. 취업에 유리한 전공분야 (계속)


(4) 창의적 직종 (디자이너, 예술가, 작가): 디자인, 예술, 문학과 같은 창의적 분야는 인간의 고유한 상상력과 독창성을 필요로 합니다. AI는 창의성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지만, 인간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감정, 문화적 맥락, 심미적 판단은 여전히 중요할 것입니다. 예술적 표현과 스토리텔링 능력은 인간에게 독특하게 남을 직종입니다. 

(5) 교사 및 교육 전문가: AI는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평가할 수 있지만, 학생들의 복잡한 학습 스타일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교사만이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과의 상호작용, 학습 동기 부여, 감정적 지지 등은 인간 교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6) 의료 연구자 및 과학자: AI는 연구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새로운 발견을 위한 창의적인 연구 설계, 가설 설정 및 실험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것은 인간 연구자의 역할입니다. 생명공학, 의학, 기초 과학 등은 복잡한 문제 해결과 창의적인 사고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AI로 대체되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7) 변호사 및 법률 전문가: AI는 법률 문서를 작성하고 간단한 법률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지만, 복잡한 법률 문제를 해결하고, 법적 전략을 수립하며, 법정에서 대인 관계를 관리하는 것은 여전히 변호사와 같은 법률 전문가의 역할입니다. 특히 윤리적 판단과 복잡한 협상은 인간의 능력을 요구합니다. 

 

(8) 관리자 및 경영 리더: 경영진과 관리자들은 조직을 전략적으로 이끌고, 문제를 해결하며, 직원들을 동기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AI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정을 지원할 수 있지만, 복잡한 대인 관계와 조직 문화의 관리는 인간 관리자가 더 효과적입니다. 특히 인적 자원(HR) 부문에서는 직원들의 복지와 감정적 요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공공 정책 전문가 및 정부 관리자: 정부와 공공 부문에서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를 다루는 복잡한 정책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AI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결정을 지원할 수 있지만, 인간의 도덕적 판단과 사회적, 정치적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은 필수적입니다. 

 

(10) 건축가 및 엔지니어: AI는 설계 도구로 활용될 수 있지만, 건축가와 엔지니어는 복잡한 프로젝트의 설계, 계획 및 실행에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안전, 환경적 고려 사항, 도시 계획 등은 인간의 통찰력이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처럼 AI 시대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큰 직종들은 인간의 창의성, 감정적 지능,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윤리적 판단 등이 요구되는 분야입니다. 의료, 교육, 법률, 창의적 직종과 같은 분야에서는 여전히 인간의 역할이 필요하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과 AI의 협력 모델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직종들은 AI가 제공하는 효율성을 활용하면서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능력에 의존하는 직업들입니다.(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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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방식과 세금제도(7)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1036):

 

2.1. [1분면]에서 Employee (종업원)로 살아가는 사람들 


2.1.3. 취업에 유리한 전공분야 (계속)

 

(7)법률 사무보조원: AI는 법률 문서 작성, 판례 분석, 법률 리서치와 같은 반복적인 법률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어서, 법률 사무 보조원 역할은 점차 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큽니다.

(8)보험사 조사원: AI는 보험 청구 조사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AI 알고리즘은 빠르고 정확하게 보험 청구 내역을 검토해, 조사원의 필요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9)부동산 중개인: 부동산시장에서도 AI 기반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매물 검색, 가격 예측, 거래 절차 등에서 중개인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과 AI 알고리즘을 통해 부동산 매물 추천 및 매매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어 부동산 중개업은 장기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AI와 자동화 기술의 발전은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직종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제조업, 금융, 법률, 운송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이러한 직업들이 대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해당 분야 종사자들은 AI로 인해 사라질 수 있는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나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AI 시대가 오더라도 여전히 살아남을 직업들이 있습니다. AI 시대에도 캐나다와 미국에서 여전히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 직업들은, 기술과 자동화로 대체되기 어려운 인간의 창의성,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감정적 지능 등을 요구하는 직종들입니다. 이러한 직종은 특히 사람 간의 상호작용, 비판적 사고, 윤리적 판단, 창의적 해결책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AI가 쉽게 대체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직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의사 및 의료 전문가: AI는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진단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환자와의 복잡한 상호작용, 치료 계획 수립, 감정적 지지와 같은 인간적 요소는 여전히 의사 및 간호사 같은 의료 전문가에게 필수적입니다. 특히 수술, 정신 건강 관리, 복잡한 질병 관리 등은 인간의 판단과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2)심리상담사 및 정신건강 전문가: 정신 건강 관리에서는 공감, 감정적 지지, 관계 구축이 핵심입니다. AI는 진단 도구로 활용될 수 있지만,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인간 전문가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상담과 치료의 본질적인 상호작용은 AI가 쉽게 대체할 수 없습니다. 

(3)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AI 전문가: AI 시스템을 설계하고 유지, 관리하는 역할은 계속해서 인간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알고리즘 설계, 데이터 모델링은 고도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며, AI가 발전할수록 이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전문가의 수요도 증가할 것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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