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파인애플 등 과일 사이에 몸을 숨긴 여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람인지 과일인지, 도무지 분간이 가지 않는 이 사진은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로 분한 '위장술'이 놀랍다는 것이 사진을 본 이들의 반응이다.
'완벽한 위장술'이라 평가를 받는 이 사진은 이탈리아 출신의 예술가인 요하네스 스퇴터의 작품'이다. 바디페인팅 작가, 화가, 음악가 등으로 활동하는 이 작가는 수박, 파인애플 등을 이용한 '바디 페인팅'을 선보여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수박, 파인애플 등으로 완벽하게 변한 사람의 얼굴이 놀랍다"라고 사진을 본 이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