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계정 찾기 다시 시도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 욕 망 (20세 이하 출입금지)

1001
A9E3470C-240C-4477-84FA-80B9EEB9EF3D
33794
Y
메뉴 닫기
오늘 방문자 수: 189
,
전체: 589,294
"포기"란 배추썰때 쓰는 말이다. ▣경고: 20세이하 출입금지
메뉴 열기
1001
엽기숙녀
35626
4891
2006-07-13
[야설] 그럼 한번 꺼내 봐?

저는 잡년입니다

저는 이제 19살의 소녀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를 한답시고 엄마 아빠에게 학원비를 받아 학원에는 등록도 안 하고 

그 돈과 따로 받는 용돈으로 남자 사냥이나 하는 세칭 날나리라고 할 수 가 있습니다. 

저의 집은 유복하여 우리 도시의 요지에 5층짜리 건물과 3층짜리 복합 상가를 가지고 있으며 

단독 주택도 3채나 가지고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집세만 하여도 아빠 엄마가 놀고도 살수가 
있지만 

우리 아빠와 엄마는 극성으로 우리 도시의 근교에서 가든을 경영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주머니에는 돈이 마를 날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럼 저의 남성 밝힘증 이야기를 시작하죠! 

참! 먼저 저가 처음 아다를 깬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군요. 

저의 첫 남자는 누구냐? 궁금하시죠? 

저희 아빠가 빌딩 2개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앞에서 하였죠? 

제가 중2되던 여름방학 때의 일입니다. 

아빠의 빌딩 임차료는 임대한 본인이 직접 아빠가 경영하는 가든으로 가지고 가거나 아니면 집에 가져오는데 

그 날 일층에서 금은방을 하는 박씨 아저씨가 임차료를 가지고 집으로 왔기에 아빠에게 전화를 하니 

100만원이라며 받아 놓아라하기에 받아서 돈을 세어보고는 맞다 고 하자 

"야!우리 연옥이 아가씨 이제 시집가도 되겠네"하시기에 

"치~!아저씨는~!"하며 웃자 

아저씨 말이 거짓으로 들리니?"하시기에 혀를 내 밀며 평소처럼 장난하듯이 

"매~롱!"하자 아저씨는 

"오~호~!그 혓바닥 한번 깨물어 버릴까보다"하시며 웃기에 또 장난기가 발동하여 

"치~!깨 물어보세요"하고 너스레를 떨자 아저씨가 저의 얼굴을 잡더니 

"좋아!한번 깨물어보지"하시더니 제 입을 아저씨의 그 두툼한 입으로 빨았습니다. 

놀라 얼굴을 흔들며 

"하~"하기마세요 라고 하려고 하는 제 입이 벌어지자 아저씨는 그 사이에 아저씨의 혀를 제 입안에 넣고는 

입술을 빨며 혀로는 제 입안 구석구석을 후비며 다녔습니다. 

비디오에서 본 남녀의 섹스와 키스 장면과 방금 한 자위가 눈에 아롱거리며 사지에 힘이 쭉 빠져버렸습니다. 

아저씨는 제가 반항하는 자세가 없어진 것을 알고는 막 커 가고있는 가슴을 옷 위로 만지더니 

"오~호!우리 연옥이 가슴도 보통이 아니네"하며 티 안으로 손을 넣고 브라를 밀치고 만지더니 

"으~흠!좋아!"하시더니 저의 가슴을 만지며 신발을 벗고 거실로 올라오시더니 

므흣한대화 060-602-3535


"집에 누가 있니?"하시기에 고개를 가로 저으며 

"아무도 없어요"하고 말하자 반바지를 입은 제 바지의 보지 둔덕을 만지더니 

"아니!연옥이 너 중학생 맞니?"하기에 

"치 중2예요!중2"하고 말하자 바지 틈으로 손을 밀어 넣더니 

"아~니!이렇게 젖어있다니"하기에 방금 한 자위가 생각이나 얼굴을 붉히자 

"이 정도면 야자 구실 하겠구나"하시기에 

"치~!그럼 제가 남자였나요"하고 혀를 삐죽 내 밀자 

"그~그게 아니고..."하시더니 바지의 호크를 열고 자크를 내리더니 반바지와 팬티를 벗기고는 

"우리 연옥 아가씨 오늘부터 숙녀로 불러야겠군"하시더니 제 손을 잡아끌더니 언제 자크를 내렸는지 모를 

아저씨의 바지 안으로 넣어 아저씨의 좆을 만지게 하였습니다. 

비디오에서는 많이 보았지만 처음으로 만져보는 남자의 좆이 그렇게 딱딱하고 큰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뜨겁고 딱딱한 느낌에 몸이 움츠러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진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그 것이 내 보지에 들어갈까 하는 호기심도 생겼는데 

"처음 만져보니?"하고 묻기에 고개를 끄덕이자 

"그럼 한번 꺼내어 봐?"하며 바지의 호크를 풀기에 용기를 내어 아저씨의 좆을 끄집어내었습니다. 

순간 저의 눈은 놀란 토끼눈이 되어 아저씨의 좆을 보자 

"이제 내 것을 보았고 우리 연옥이 보지도 한번 보았으니 장군 멍군 이내?"하시며 웃으며 

"이 예쁜 연옥이 보지에 뽀뽀나 한번 하여볼까?"하시더니 저를 번쩍 들어 소파에 눕히고는 

제 보지를 빨자 혼자서 자위를 할 때보다는 더 빠른 흥분이 되어 

"아~!아저씨!"하고 아저씨의 머리를 힘주어 누르자 아저씨는 제 보지를 빨다 멈추시더니 

"연옥이도 아저씨 좆 빨아 볼래"하시기에 

"네"하고 대답을 하자 아저씨는 벌떡 일어나더니 바지와 팬티를 벗고 저를 다시 들어 거실 바닥에 눕히고 

저의 보지를 빨기 시작하며 좆을 제 입 쪽으로 주시기에 저도 아저씨의 좆을 빨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린내가 조금은 역겨웠지만 조금 있으니 아저씨의 사까시에 그 역겨움은 사라지고 붕 하니 

제 몸이 구름 위로 둥실둥실 뜨는 느낌이 들어 정신 없이 빨고 있는데 아저씨가 엄지와 검지로 

아저씨의 좆을 감고는 흔들어 보이며 

"연옥이도 이렇게 해"하시기에 아저씨가 하라는 데로 따라하였습니다. 

아저씨는 제 보지의 뚜껑을 열고는 그 안으로 혀를 들이밀고 공알을 빨아대자 

"하~!"하며 다른 한 손으로 아저씨의 머리를 힘주어 누르자 아저씨는 

"연옥이 아저씨 좆물 한번 먹어 볼 겨?"하시기에 동작을 멈추고 한참을 생각하자 

"싫으면 관두고"하고 말하는 아저씨의 말에야 정신이 들어 아저씨의 좆을 입에서 때고는 

"한번 먹어 볼 깨요"하고는 다시 좆을 입에 물고 흔들자 

"고마워!"하시고는 다시 제 보지를 빨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다리는 벌어질 때로 벌어져 아저씨의 머리를 감고 있었습니다. 

"으~!싼다"하시더니 쓰고 역겨우며 또 한편으로 초여름 야산에서 맞아본 밤꽃 냄새가 그윽한 

좆물이 제 입안으로 들어오자 구역질이 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참으며 그 것을 목구멍으로 넘겼습니다. 

아저씨는 양팔을 거실에 집고는 허리를 활처럼 휘시고 저에게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싸시고는 일어나시더니 저의 몸 위로 포개시고는 저에게 키스를 하시며 좆으로 보지를 비비자 

야릇한 기분이 동하며 과연 저렇게 큰 것이 내 보지에 들어갈까?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빠구리 하여 보았니?"아저씨가 제 입에서 입을 때고 물으시기에 고개를 가로 저으며 

"아~뇨"하고 말하자 

"해 보고싶니?"하고 묻기에 더욱더 호기심이 동하여 고개를 끄덕이며 

"네!"하고 대답을 하자 아저씨는 웃으며 

"처음에는 아프다는 것 아니?"하기에 친구 향숙이가 한 말이 생각이나 

"네"하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제 중학교 단짝인 향숙이는 중 1때 오빠 친구와 사귀다가 비디오 방에서 오빠 친구에게 아다를 헌납하였는데 

그렇게 아플 수가 없었으나 그 다음부터는 향숙이가 먼저 오빠 친구를 불러내어 빠구리를 하다 

오빠 친구가 공부에 바빠서 시간이 없다며 다음에 만나자고 하는 날이면 혼자서 길거리를 방황하다 

자기에게 말을 거는 남학생이 있으면 거리낌 없이 따라가 비디오방이나 노래 연습장에서 빠구리를 즐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아저씨가 제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으시더니 제 양다리를 

아저씨의 양어깨에 하나씩 걸치고는 한 손으로 좆을 잡으시고 또 한 손으로 보지의 뚜껑을 벌리고 좆을 거기에 대시고는 

"아파도 참어?"하시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두 손으로 제 입을 틀어막고 입을 앙 다물었습니다. 

두려움과 호기심이 겹쳐 묘한 마음 이였습니다. 

"읍~!"입을 앙 다물고 두 손으로 가린 제 입에서는 단말마의 비명이 나오며 제 보지의 통증에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 

"다 들어갔다"하며 아저씨가 제 양발을 바닥에 내려놓고는 고개를 들어주었습니다. 

저는 눈물을 닦으며 제 보지를 보았습니다. 

처녀막이 터져 나온 검붉은 피와 함께 아저씨의 좆이 뿌리 체 제 보지가 삼켜버린 것이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맞지?"하며 물으시는 아저씨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자 

"오늘은 처음이니 아파도 연옥이가 참어"하시기에 고개를 끄덕이자 

"그럼 이제 시작한다"하시더니 천천히 펌프질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다시 이을 앙 다물고 고통을 참았습니다. 

아저씨는 숨을 헐떡이면서도 웃으시며 "연옥이 보지 진짜 맛있다"하시며 연방 땀을 훔치며 펌프질을 하시더니 저 보지 안에 좆물을 싸자 

"제 보지에는 더 큰 통증과 함께 뜨거운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뜨거워요"하고 말하자 아저씨는 순간 얼굴이 어두워지며 

"연옥이 생리 언제 하였니?"하고 물으시기에 

"10일 지났어요"하는 저도 갑자기 임신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아이고~!"하며 아저씨가 비명을 지르며 

"연옥아! 임신되면 아저씨에게 말 해!"하시기에 두려움에 

"임신이 되나요"하고 묻자 

"가능성이 많아"하시더니 한참을 그렇게 계시더니 

"이왕에 이렇게 된 것 한번 더하자"하시고는 다시 펌프질을 하셨습니다.

꼴림의 즉약처방 060-602-3535(사모사모) 

아저씨의 좆물이 윤활유 노릇을 하는지 그다지 큰 아픔은 없었으나 임신이라는 두려움에 몸을 움츠리고 

아저씨의 두 번째 좆질을 아무런 생각도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아저씨는 한참의 펌프질 끝에 좆물을 제 보지 안에 싸 주시고는 좆을 보지에서 빼자 허전함과 동시에 

두려움이 제 몸을 더욱더 움츠리게 하는데 아저씨가 일어나자 아저씨의 좆을 보니 거기에는 

검붉은 피와 하얀 좆물이 창 틈으로 들어오는 햇볕에 번득이자 벌덕 일어나 제 보지를 보니 

보지 둔덕주위에는 검붉은 피가 범벅이 되어있고 또 제 보지 구멍에서는 핏물과 함께 아저씨의 

좆물이 쉼 없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아저씨는 아저씨의 좆을 닦으려고 하시지 않으시고는 휴지를 들고 오시더니 제 보지와 주변을 먼저 닦으시고는 

저를 일으켜 세우시더니 거실 바닥을 깨끗하게 닦으시고는 저를 데리고 샤워를 하시고는 키스를 하시더니 돌아 가셨습니다. 

그 첫 빠구리를 하고는 아저씨는 수시로 저희 집에서나 아니면 아저씨의 집에서 빠구리를 하였습니다. 

아저씨가 가게를 비울 때나 계실 때도 아줌마가 항상 같이 계셨고 아저씨의 집에는 아무도 없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향숙이의 말처럼 두 번 세 번 회를 거듭하는 동안 저는 빠구리의 참 맛을 알게되어 제가 먼저 아저씨를 찾기도 하였습니다. 

아니 불러내어 무조건 빠구리를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만 생리가 없어져 병원에 가니 임신이라고 하여 아저씨가 소개한 병원 앞에서 아저씨가 

밤늦게 의사 선생님 혼자 계신다며 들어가 수술 받고 집으로 가라고 하여 들어가니 정말로 혼자 있었습니다. 

"네가 연옥이니?"하고 물으시기에 

"네"하고 대답을 하자 

"부모 동의 없으면 못 하는데 그 분이 하도 졸라서 몰래하는 것이니 그리 알아"하시기에 

"네"하고 대답을 하자 

"너 요즘도 그 아저씨랑 빠구리 하니?"하고 물으시기에 얼굴을 붉히며 

"네"하고 대답을 하자 

"연옥이 이 의사 아저씨는 어떻니?"하시며 음흉한 미소를 보이자 또 빠구리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좋아요"하고 말하자 

"그럼 옷 벗고 저기 수술 침대 위에 누워"하시기에 옷을 벗고 침대 위에 눕자 의사 아저씨도 

가운을 벗으시고 바지와 팬티를 벗으시더니 침대 위로 올라와 저를 안고 펌프질을 하시는데 

금은방 아저씨와는 또 다른 맛이 생겨 흐느끼듯이 

"아~흑! 좋아요!더!더!"하며 신음을 하자 의사 아저씨는 저를 보고 빙긋이 웃으시며 

"그렇게 좋아?"하시기에 

"네!좋아요!아~흑!더 빨리요"하며 엉덩이를 흔들자 

"그래!앞으로 나에게도 자주 줄래?"하시기에 

"아저씨 마음대로 하세요!하~막 올라요! 말 시키지 마세요!아~악!"하며 고함을 지르자 

의사 아저씨는 좆물을 제 보지 안에 양껏 싸시더니 

"저기 화장실에가서 깨끗하게 씻고 와"하시기에 깨끗하게 씻고 가자 수술 침대 위에 들어 눕히시고는 

"수술하고 당분간은 빠구리 하면 안 돼"하시기에 

"네"하고 대답을 하자 

"내가 중절하고 예쁜이 수술도 함께 하여 줄게 처음은 그 사람과 하지말고 나에게 해야 돼"하시기에 

"네"하고 대답을 하자 의사 아저씨는 마취 주사를 놓고 수술을 하시고는 차로 저희 집 앞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일 주일이 지나고 의사 아저씨에게서 전화가 와 밤에 병원에 가니 의사 아저씨가 

"연옥이 왔구나! 어디 보자 수술이 날 되었는지"하시며 저를 수술 침대 위로 옷을 벗고 누어라 하여 눕자 

보지 뚜껑을 열어보시고는 

"음~!잘 되었군"하시더니 바지와 팬티를 벗으시고는 침대 위로 올라오시더니 저를 껴안으시고는 

좆을 보지에 대고 엉덩이에 힘을 주자 

"아~악!"하는 비명이 제 입에서 터져 나왔습니다.놀라 

"왜 이래요?"하고 묻자 의사 아저씨는 

"이왕에 하는 것 처녀막 재생 수술도 함께 하였지"하시고는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처음 금은방 아저씨가 제 아다를 깰 때보다는 조금 고통이 덜 하였지만 그래도 맛을 모르고 

의사 아저씨가 빨리 끝이 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의사 아저씨는 한참을 펌프질을 하시더니 제 보지 안 깊숙이 좆물을 부어넣으시고는 

"앞으로 임신되면 나에게 와!내가 해결하여 줄께"하시며 이어 

"연옥이도 콘돔이나 피임약을 싫지?"하시기에 

"네"하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금은방 아저씨와 임신이 된 줄도 모르고 아저씨가 콘돔을 끼고 빠구리를 할 때는 좆물이 보지를 적시지 않아 

정말 별로 였으나 위험 기간이 아닌 날 콘돔 없이 아저씨의 좆물이 보지 안을 때릴 때의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임신 걱정말고 또 나중에 시집 갈 때에는 내가 처녀막 재생 수술 하여주지"하며 

제 등을 두드려 주며 씻으라고 하시기에 씻고 집으로 왔습니다. 

금은방 아저씨와 의사 아저씨를 번갈아 가며 만나서 빠구리를 즐겼습니다. 

그러다 금은방 아저씨가 부도를 내고 야반도주를 하자 저는 한쪽이 시려오며 힘들었는데 

마침 저희 집 이웃에서 쌀가게를 하는 아저씨를 유혹하여 그 아저씨와 의사 아저씨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곡예를 부리며 빠구리를 즐겼습니다. 

그러다가는 두 사람만으로는 저의 욕구를 다 채울 수가 없어서 한 명을 더 구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마침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을 만나 그 선생님을 유혹하여 섹스를 즐겼습니다. 

3명 사이를 번갈아 가며 즐기는 섹스는 스릴과 또 다른 묘한 분위기가 넘쳐 저를 더 섹스의 구렁텅이로 몰았고 

더욱더 즐기고 싶은 마음에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자 이번에는 수학선생님을 유혹하여 4명의 

남자들 사이를 번 갈아가며 즐겼습니다. 

또 고2때는 대학교 다니는 이웃의 오빠를 유혹하여 도합 5명의 남자들 사이를 오가며 즐기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이웃의 오빠와 수학 선생님 그리고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과는 정리를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을 물색하든 중에 건물 관리가 힘들어 최근에 고용한 우리 아빠의 빌딩을 관리하는 아저씨와 

제가 친구들과 자주 가는 노래연습장 주인 아저씨 그리고 그 노래 연습장 바로 옆에 있는 

약국의 약사 아저씨를 유혹하여 지금은 의사 아저씨,쌀집 아저씨 관리인 아저씨 노래 연습장 아저씨 

그리고 약사 아저씨 사이를 줄타기하며 섹스를 즐긴답니다. 

그 동안 4번의 임신을 하였으나 의사 아저씨가 그 때마다 수술을 하여주었고 동시에 예쁜이 수술과 

처녀막 재생 수술을 하여 주시고는 그 처녀막은 항상 의사 아저씨가 깨어 주었습니다. 

의사 아저씨 말로는 제 보지는 언제나 새로운 느낌이 든다며 좋아한답니다. 

물론 언젠가는 저와 섹스를 들기는 사람들이 빈 공간을 만들 것이지만 저는 그 자리에 또 다른 사람들로 

채울 것이지만 의사 아저씨는 최소한 제가 시집을 가기 전까지는 제 스스로는 멀리 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의사 아저씨는 저의 섹스 행각을 대충은 눈치 차리고있으시지만 내색은 잘 않으시며 간혹 

"성병 주의해"하는 말씀만 하신 답니다.
1001
엽기숙녀
35596
4891
2006-07-10
[야설] " 아..... 정녕..... 이것이.... "

미이끈~ 보들 보들한 고운 유방의 살결을 타고  손을 6센치 정도 브레지어 속으로 집어 넣 
었 

다. 





" 허억~ " 





일순간 다시 숨이 멎어 버리는 것 같았다. 

드디어 결국엔 그렇게 조바심하며 작업을 하였던것이 손가락 끝에 톡톡 튀는 것 같으면서도 

딱딱한 느낌의 형체에 부딭쳤기 때문이었다. 

이젠.... 

이제는 결국 그녀도 향변 할 수 없는 그녀의 유두가 손에 잡혔던 것이다. 

그녀의 그 독특한 유두는 딱딱 하면서도 와이프 것 보다는 좁았지만 높았고 와이프 것은 

말캉 거리는 느낌이 있었던 반면에 사분 의 일 바퀴 정도 비틀며 돌리자 딱딱함과 그녀의 

향취가 터져 나오기라도 하듯 이상한 감촉을 손가락을 통해 전해 주었다. 





" 으음~ " 

" 화들짝~ " 





그녀가 갑자기 몸을 조금 움직이며 잠 소리를 냈다. 

심장이 얼어붙어 멎어 버리는 줄 알았는데 그것으로 그녀의 미동은 멈추었다. 





" 휴우우...... " 





다시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고 손가락 사이에 끼인 유두를 살며시 놓아 줬다. 

만약에.... 

만약에... 

들키기라도 한다면....? 

아니다. 

다시 지금과 같은 미동이 있으면 벅개 가이 손을 철수 시키고 자는 척 해야 한다. 

풀어진 단추 두개야 자기가 자면서 풀어 졌을 거란 생각을 하게끔 아주 리얼하고 재빠르게 

행동 해야만 순간의 난관을 넘길 수 있을게야.... 



라고 또다시 나름대로 작전을 세워 놓고 두개의 손가락 긑에 유두를 다시 끼워 돌려 본다. 

조금 전 보다는 놀랍도록 딱딱하고 서기 시작했다. 

유두 끝을 손가락으로 쓰윽~ 

문질러도 보았다. 

약간 오도르 한 것이 눈이 저절로 감겨지며 그 느낌을 백배 감미하게 만들었다. 

손가락으로 팅~ 

한번 튕겨도 보았다. 

지이잉~ 

유두가 마치 바이브레이션 되며 떨려 오는 것 만 같았다. 

손을 조금 더 깊숙하게 질러 넣어 조심스레 유방을 한웅큼 움겨 쥐어 본다. 


" 물컹~ " 





역시 기대가 깨지지 않게 그 보드라운 유방의 살결이 손 아귀로 들어 왔고 밖으로 나와서 

신이 났는지 껄떡대고 있는 우람한 굵은 좆 끝에선 다시 한 줄기의 윤활제가 포물선을 그리 

며 떨어 졌다. 

바로 그 순간. 





" 투둑~ " 





낭패였다. 

그만 그녀의 옷에 신경을 멀리했던 것이 크나 큰 낭패를 불러 왔다. 

세번째 단추가 떨어져 나가며 바닦으로 곤두 박질 쳤던 것이다. 

큰일이다.... 

설령 지금 모든 것을 포기하고 철수 한다 하더라도 떨어져 나간 단추 때문에 들키고 말 것 
이 

분명 했다. 





" 이 일을 어쩐다..... " 





커다란 소용돌이가 머릿속을 강타하며 어지럽힌다. 

룸 밀러 속의 아내를 보았다. 

조금 전 보다는 자세가 조금 빚나갔지만 여전하게 아내는 잠들어 있어서 다행이기는 한데... 

떨어져 나간 단추 탓에 손을 빼고 거둬 들여야만 하였다. 

내 손이 바지고 난 제수씨의 상체는 휭하니 풀어 헤쳐져서 부레지어 또한 원위치로 안하였 

기에 그대로 밝은 햋살에 하얗게 드러나 보였다. 

이런 제길.... 

상황 판단을 못하고 있는 하체의 굵은 좆만이 혼자 신이나서 질질질 윤활제 만을 흘리며 

껄떡대고 있었다. 



여기서 판단을 해야 한다. 

아내 몰래 제수씨를 개워서 사실을 고백하고 죄값을 그녀에게만 받아야 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모른 채로 자는 척 하며 왜 그랬는지 독같이 따라서 어리둥절 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인지..... 

선자를 택하려니 제수씨가 용서를 못하고 소리라도 지르게 되면 모든 것이 다 끝날테고. 

후자를 택하려니 상식적으로 그게 내가 한 행동 밖에 없다는 것을 아내나 제수씨가 바보가 

아닌 이상 모를리 없을테고..... 



상황 판단이 서질 않을 때 악마같은 음흉한 생각이 끼어 들며 들킬 때 들키자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어쩌겠냐고 하며 더 만져나 보라며 끼어 들었다. 



안된다..... 

그러면 안된다고 하면서 내 손은 그 음흉한 악마의 뜻대로 다시 제수시의 풀어진 가슴 속으 

로 파고만 들었다. 



아..... 

거세한 소용돌이가 이제는 참을 수 없는 환락으로 변해 가면서 단추가 떨어져 나가기 전 보 

다 더 과격하게 그녀의 가슴 속으로 파고 들어 갔다.... 









휴우~ 

유방 하나만 만지는데 이렇게 힘이드니....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여기 까지만 진도 나가고 담에 다시 진도 나가 도록 해도 괜찬죠? 



                          제수씨 







물컹~ 

또다시 내 손아귀에 제수씨의 보드라운 유방이 한웅큼 잡혔지만 아까는 떨리는 듯 떨리는 
듯 

조심스러웠었는데 이제는 모든 것을 포기 해 가는 그런 사태라 아귀에 나도 놀랄 정도로 힘 

이 들어 갔다. 

그렇게 잡혀 들어 온 그녀의 큰 유방은 나를 쓰러 트릴 정도의 위력을 갔고 있는 듯 다시 

현기증이 일었다. 





" 움찔~ " 

" .....?? " 





제수씨가 조금 전 보다 크게 움직였지만 이내 다시 잠잠해 졌다. 

손을 뺐다. 

그리고.... 





" 툭~ 투욱~ 투둑~ 툭~ 툭 툭~ " 





남아있는 단추 여섯개를 풀어 내렸다. 

순간. 





" 화악~ " 

" 아..... 정녕..... 이것이.... "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실로 사람의 육체가 아니었다.... 

마치 예리하고 정교한 조각을 해 놓은 그런 석고 상 같았고 조용히 움직이고 있는 뱃살은 
정 

말 군더더기 살 하나 없이 유방 한 가운데 부터 배꼽 아래 까지 매끄럽게 벋어 있었고 하얀 

색의 레이스로 마감이 된 부레지어가 한족으로 치우쳐져 있었던 터라 그냥 그대로 그 탱탱 
한 

한족의 유방이 강한 햋살을 받으며 밝게 비추고 있었다. 





" 꿀꺽~ " 





일이야 어떻게 돌아 갈련지는 까마득하게 머릿속에서 사라져 갔고 마름침만이 목구멍을 타 

고 굶주린 승냥이 마냥 먹이를 바라 보듯 바라만 보다가 보를 내밀며 머리를 숙여 그녀의 

배꼽부위에 같다 대 보았다. 

찌르르~ 

전날 많은 술을 과음 한 것 처럼 속에서 찐한 감동이 흐르며 타액으로 바뀌어 훍고 지나가 
는 

부위마다 내 타액이 번져 묻어 나가기 시작 하였다. 





" 탁~ " 





나의 한 손이 제수씨의 아래 후크위에 올려 졌다. 

혀는 배곱에 머무르며 제법 많은 양의 타액이 고여 배꼽을 채웠다. 

다시 혀를 위족으로 쓸어 올리며 하쪽으로 예쁜 유방이 비집고 튀어나온 안스러워 보이기까 

지 해보이는 것을 한쪽을 위로 올려 내자 출렁~ 

거림며 눈이 부시도록 뽀얗고 탱탱한 유방이 탐스럽게 익은 모습을 가지고 끝에는 선분홍빛 

의 유방을 달고 출렁 거리며 덜어 졌다. 





" 후우....... " 

" 투욱~ " 





입에서 다시 한숨같은 탄성이 흘러 나왔고 왼손에 걸려 있던 바지 후크가 터져 나갔다. 





" 지이익~ " 


흥분돼? 나한테 풀어 060-602-3535(사모사모)


능란한 손놀림으로 쟈크를 내리자 벌어지는 만큼 망사같은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 후흣~ 제수씨는 망사 팬티를 좋아하나? 보기보단.... 큭큭~ " 





상황이 상황인데도 망사를 보니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렇게 참하고 예쁜 여자도 망사를 입나? 

해서였다. 

손을 슬며시 펴고 팬티 밴드를 잡고 들추어 보았다. 

망사를 뚥고 들어오는 밝은 햋살이 까만 털을 비추며 반짝거린다. 

심장이 터져 버릴 것만 같다. 

오른 손에 움켜 쥐어진 유방 끝의 유두는 한없이 솟구쳐 딱딱해져 있었고 그것보다 더 딱딱 

한 내 좆이 징징 울며 애액을 한없이 바닥으로 흘리고 있었다. 

이어서 손을 침투시키기 시작해 보았다. 





" 스브븍~ " 





손가락에서 손바닦으로 제수씨의 보지털이 스치면서 뵤한 소리같은 것을 내는 듯 폭신  거 
린 

다. 

손가락 두개만 길게 펴고 더욱 밑으로 찔러 넣어 본다.... 

하지만 애써 노력을 해도 내가 그토록 찿아헤메고 있는 그녀 중심부위의 보지에는 다다를 

수가 없었다. 

바지의 자크가 조금만 더 내려 갔더라면 가능했을 텐데..... 

단지 제수씨의 갈라진 계곡의 위쪽이 살짝 어렵게 닿을 뿐이었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 

민족  해야지..... 

손가락 긑에 최대한 신경을 쓸어 붙고 힘을 가해 훑어 보았다. 





" 미끌~  " 





예상 외였다. 

생각 같아서는 말라서 빡빡 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액이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한차례 손끝을 훑으며 지나가려는데.... 





" 꿂틀~ 움찔~ " 

" 앗!  " 





갑자기 잠만 자고 있던 제수씨가 깨어났는지 크게 요동치며 움직였다. 

드디어 올 것이 온 것인가? 

긴장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 아아.... 그만요.... 이젠 그만하세요..... " 





아니? 

이건 무슨 소리란 말인가? 

그만이라니? 

소리라도 지르던가 아니면 위에서 내리치며 반항아닌 위혐을 하던가 해야 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맞다... 

제수씨는 어느 순간부터 깨어 있었던 것이었다. 

그렇지 안고서는 지금 상황이 백팔십도 바뀔 수는 없는 것이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난 서서히 고개를 돌려 들어 보았다. 

하얗게 들어난 유방이 보이며 그 위 쪽으로 파르르 떨고 있는 제수씨의 얼굴이 보였는데 

입술이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 제수씨...... " 

" 그만요... 이젠 그만 하세요.... " 

" 언제 깨었나요...? " 

" 조금.....조금 전에요.... 그러니 이젠 그만 하세요... 언니도 깰거예요.... " 

" ...... " 

" 스으윽~ " 

" 하윽~ " 





난 대답대신 그녀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깨었기네 힘을 가하며 보지 안쪽으로 손을 밀어 

넣자 제수씨의 입에선 짧은 그러나 애써 숨죽이느 신음이 단말마처럼 터졌다. 

손이 아래로 완전하게 내려가자 이미 그 아래는 제수씨의 보지물로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잠결에 깨어났는데 내가 손을 집어넣고 핧고 있으니 놀라움 전에 몸이 드거워 졌던 것이었 

나 보았다. 





" 제수씨 ... 우리 차 밖으로 나가서 옷 매무샐 고치고 들어오죠? " 

" ....... " 





차안은 조금 큰 음악이 계속 흘렀고 내 물음에 대답없는 것으로 보아 응한다는 뜻으로 받아 

들고 껄떡거리는 큰 좆을 우겨서 바지 아으로 집어 넣고 조수석 문을 열자 그녀가 대충 옷 
매 

무새를 고치며 따라 내린다. 

턱~ 

그런 그녀의 손목을 나꿔채고 그냥 무작정 끌고 강쪽으로 내려갔다. 





" 어머? 아주버님 어딜 가시려고요...? " 

" 제수씨 ... 그냥 다라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 

" 아주버님 우리그만 하고 그냥 가요... 네? " 





거의 울며 애원하다 시피하며 매달리는 제수시 였지만 아직도 옷매무새가 바르지 않고 바지 

도한 자크를 올리지 않은 상태라 하얀 유방이 출렁 거렸으며 바지가 밑으로 흘러 내려 갈 
듯 

글리며 딸려 왔다. 

강쪽으로 내려가니 바위가 두어개가 자리하고 있었다. 





" 제수씨... 저 예전부터 제수씨를 흠모 하고 있었읍니다..." 

" ........ " 





대답 없이 그저 손으로 열려진 옷 매무새만 잡고 바라 보는 모습은 정말 누가봐도 반할 

그런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런 제수씨를 바위위에 걸터 앉게하고는 상의를 붇잡으니 그녀가 움켜쥐고 놓질 않는다. 





" 그렇게 완강히 버티면 이 옷 결국 찢어 져요..... " 

" 아주버니....제발..... " 





제수씨는. 

말로 애원도 해 보고 갸냘픈 힘으로도 밀치어도 보고 하였지만 이미 아가부터 이성을 잃어 

버린 날 피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드디어 하얀 유방이 출렁이고 있는 상의가 벗기어 떨어져 나가며 숨조르게 숨어있던 제수의 

모든 상체가 환하게 들어 났다. 

눈을 꼬옥 감고 파르르 떨고 있는 제수씨의 상체에 아스라하게 붙어있는 브레지어를 몸에서 

제거 하려고 그녀를 품에 앉으며 팔을 뒤로 할 때 그녀의 몸에서 풍겨오는 향취에 취해 쓸 
어 

질 듯 아찔하다. 





" 출렁~ " 

" 아아.... " 





드디어 제수씨의 브레지어가 몸에서 떨어져 나가며 비너스 조각의 중요한 일부이 햋살 밖 

으로 돌출 되는 순간 모든 것을 포기 해 가는지 얕은 신음을 내 뱉았다. 

손을 이어서 바지로 옳기려 하자 제수씨가 만류하며. 





" 잠깐만요.....여긴.... 아주버니 우리...저기 아래로 내려가요..... " 

" 그....그럴까요..... " 


우리도 조용한데로 갈까?060-602-3535(사모사모)


아아....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이젠 불안한 자리마져 바꾸자며 아래에 위치한 바위 쪽으로 걸어가 

는 그녀의 뒷 모습은 아릅답기만 하다. 

잘록한 허리선을 타고 흐르 듯 뻣어있는 등의 패인 골이 일정하게 올라가며 뒷덜미 목까지 

쉴새 없이 눈부시게 섻;하게만 보인다. 

바위에 도착한 제수씨는 들어 누운 자세로 눈을 꼭 감고 들어난 탐스러운 유방을 앙증맞은 

두 손으로 가리고 가쁜숨을 불안한 템포로 내 뱉는다. 





" 재수씨....허리좀...... " 

" .......... 꼭 해야만 하나요....? " 

" 네.... 이젠 참지 못합니다... 늦었어요.... " 

" 그럼..... 이번만.....이번만이예요.... " 

" 네...... " 





조금 헐렁 한 듯 하였으나 제수의 어여쁜 힙에 걸려 잘 내려가질 않는 바지를 도움을 받으 

며 서서히 아래로 내린다. 

일센치 일센치 아래로 벗겨지며 눈앞으로 노출되어 가고 있는 하체에 다시한번 숨을 멎을 

수박에 없었다. 





" 아..... 너무나.... 아름답다..... " 





절로 탄성이 어린 감탄사가 튀어 나왔다. 

쭈욱 빠진 하체가 장막을 열 듯 나타나는데 하얀 속살에 미끈해 보이는 허벅지를 지나 발목 

을 바져 나가는 순간 나의 눈이 한 곳에 머므른다. 

망사.... 

망사 팬티..... 

아.... 

거뭇 거뭇 보이는 음모가 살짝 내비추고 내 손에 익어서 그런지 어느 부위는 조금 젖어 있 
는 

듯 그 색이 조금 틀려 보였다.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 

하체에 다시 넣어서 숨막히게 이를 지켜보고 있는 내 좆이 너무 아프고 아려 왔다. 

바지를 벗고 팬티를 내리자 투둥~ 

껄떡 거리며 귀두 끝이 터질 듯 한 꽈리 모양을 하고 만은 눈물의 애액을 흘리며 나타났다. 

와이셔츠를 팽개치듯 벗어 던지고 그녀에게 다가선다... 

떨고 있다.... 

가만히 조용하고 부드럽게 제수씨 위를 포개며 안아 준다. 

일순 파르르 떠림이 내 품으로 전해지는가 싶더니 잔잔해져 갔다. 

손을 아래로 뻩어 그 한장 남은 천 조각을 걷어 내려 하자 다리를 살짝 모으며 도와 준다. 

손가락 등을 스치듯 그녀의 살겨이 미끄러지며 마지막 한장이 떨어져 나갔다. 





" 아아...... " 





제수씨의 입에서 들릴 듯 들리지 않는 작은 신음이 떨리 듯 새어 나왔다. 

그런 제수의 입에 내 입술을 가만히 포갠다. 





" 쪼옥~ 쪼오옥~ " 





내 혀가 녹아버릴 것만 같다. 

혀가 한바퀴 정도 돌았는데도 달콤한 그녀의 혀가 내 혀와 휘말리며 솜사탕이 입안에서 녹 
아 

버리 듯이 사르르 녹아 간다. 

그녀의 입에서 내 입을 떼고 목 선으로 혀를 미끌어 내려갔다. 





" 아....아아 흐윽~ " 





제수씨의 몸이 활처럼 굳으며 휘어진다. 

조금 더 내려가자 차 속에서 불안하게 빨던 진한 핑크 빛의 유두가 딱딱하게 굳어 서있다. 

입안으로 유인해 본다. 

치아 사이에 살짝 물고 돌리자 앵두가 터지려는 듯 아려 오며 제수의 몸이 파르르 떤다. 

다른 쪽 유방을 손으로 움켜 쥐어 보았다. 

너무나 보드랍고 탱탱하다. 

유두 긑이 오드르 한 것이 아직 아기를 안난 어린 제수씨의 유두에 딱 어울리는 그런 유두 
다. 

다시 혀를 아래로 내린다. 

뱃선을 지나 배꼽에 잠시 머므렀다 더.... 

더 아래로 향한다.... 





" 하아아...... " 

" 츠즈으읍~ " 





드디어 완전 무방비로 노출이 된 제수씨의 검은 보지 숲이 탐스럽게 햋살을 받아 반짝이며 

눈앞에 나타났다. 

손으로 쓸어 보았다. 





" 스스슥~ 스브브~ " 

" 하아...하아..... " 





보지 털이 손바닦을 스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며 예쁜 강아지를 만지는 느낌이 든다. 

살작 보지털을 가름말 타서 헤쳐 보앗다. 

분홍빛의 보지 계곡이 선명하게 보인다. 

조금의 물기가 묻어있고 와이프의 것은 약간 갈색을 띄고 있는 반면 제수씨의 이것은 분홍 

색에 가깝도록 투명해 보이는 그런 색깔을 띄고 있었다. 





" 찌어억~ " 





손으로 살짝 벌리자 맞물려 있던 보지살이 떨어지며 소리를 낸다. 

윗쪽으로 작은 돌기가 솟아나 있다. 

제수씨를 그리운 천국으로 보낼 열쇠인 것이다. 

손가락으로 슬쩍 밀어 올려보며 비벼 보았다. 





" 하아악~ 아아아.... " 

" 덥썩~ 푸푸~ " 





제수씨의 입에서 강한 신음이 터져 나오며 손이 등을 잡는가 싶더니 손톱이 살속을 파고 든 

다. 

따끔 거리는 통증이 있었지만 강한 자극제로 오히려 탈바꿈 되어 내 손가락이 제수시의 보 
지 

살을 헤치고 밀어 들어 갔다. 





" 쩌어억~ 푸우~ " 

" 하아아.....아아아....  하아윽~ " 





이내 보지 속에선 맑은 애액이 흘러 나오면서 내 두 손가락을  집어 삼킨다. 

따가각~ 거리는 보지살의 마찰음이 드려 나왔고 드끈해진 보지 속에서 두개의 손가락이 맑 

은 물에서 헤엄치 듯 자유 로이 움직여 나간다. 





" 아흐흑~ 아아...아주버님...... 아아아.... " 

" 후우우~ 제수씨.... " 

" 찌이거~ 찌이거억~ " 





이렇게 눈물이 날 정도의 보지는 태어나서 처음 인 듯 싶다. 

하체에서 미치듯이 껄떡거리는 좆 끝이 바위에 부닽히며 자극 되어 왔다. 

제수시의 손이 내려 가는가 싶더니 덥썩 그 좆을 움켜 쥐어 준다. 





" 아아... 아주버님.... 너무 커요....... " 

" 으음... 그...그래요...? 동생 것은.... ? " 

" 그이건....... 아아아..몰.. 라요..... " 

" 찌이거~찌이거억~ " 





보지 속에서는 이제 제법 많은 양의 물이 흘러나와 바위위로 몆방울씩 흘러 덜어진다. 

그녀의 손 놀림도 빨라 져가기 시작했다. 

더욱 팽창해져 가는 좆 끝이 아려 온다. 

혀를 이동시켜 보지살로 같다 대려하자 덜어져 나가는 좆이 아쉬운지 손으로 꼬옥 잡으려다 

놓아 준다. 





" 츠즈즙~ 쪼오옥~~ 헙 헙~ " 

" 아아아아아....하아아아..... " 





그녀의 신음 소리가 더욱 커져가며 강줄기를 타고 울려 퍼져 나간다. 

달콤하다. 

신선한 냇물이 목구멍으로 흘러 들어 온다. 

등 줄기로 담방울이 흘러 주르르 덜어져 나갔다. 

아 하아~ 

더이상 견디지 못할 것 같다. 

몸을 일으켰다. 

굵은 좆이 오늘 따라 더욱 커져 보인다. 

시커멓 티티한 좆끝의 귀두가 까만 보짓살을 헤친다. 

뜨거운 것이 귀두에 닿는 느낌이 왔다. 

제수씨의 눈이 꼬옥 감겨있고 배위에 올려져 있는 한손의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이 보인다. 

서서히 서서히 밀어 넣는다. 

하아아... 

뜨겁고 긴 터널이 좆의 테두리에 느껴지며 한없이 밀려 들어간다. 





" 하아아악~ 하악~ 아아아아~ " 

" 지일거걱~ 뿌우걱~ 쭐걱~ " 





드디어 그 굵직한 좆이 모조리 검푸른 보지털 사이로 사라져 버리는 순간이다. 

제수씨의 양 다리가 양 옆으로 활짝 벌어졌다. 

두 손으로 무릅을 잡고 다시 한번 깁숙하게 밀어 넣었다. 





" 하아아악~ 아아~ 아...주버니...이..... 하아악~ " 

" 아아...제수씨..... " 

" 질걱 ~질걱~ 쑤걱~쑤걱~ " 


나도 행복하게해줘 060-602-3535(사모사모)


머리가 빙빙 돌며 아무 생각과 느김마져 허공으로 살아져 버리는 듯 싶다. 

그저 뜨거운 보지살이 철걱~ 거리며 내 좆을 맞고있는 것만이 눈으로 확인 할 분...... 





" 푸걱~부걱~ 철거억~ 줄적~ 찔쩍~ 찔쩍~ " 

" 아흑~아흐윽~ 하아아아아... " 

" 찔걱~ 쭐걱~ 질거어억~ 찔걱~ " 





온통 세상에서 나는 섹시한 소리가 모여서 함성을 지르 듯한 소리가 모조리 들려온다. 

제수씨의 눈에서 흰자위가 보였다가 사라진다. 

좆을 뺄때 보이는 제수씨의 보지물이 좆에 붖어 흠뻑 젖어 있다. 





" 뿌억~뿌걱~ 푹~ 찔걱~칠거억~ " 

" 흐으윽~ 아아아아..... " 





피스톤 운동을 빨리해 나가자 속에서 뜨거운 기운이 한 곳으로 몰려 들리 시작했다. 

사정이 임박해 오고 있다. 

제수씨의 보짓살이 좆을 꽈악 물며 찝어 온다. 

아아... 

미칠 것만 같다. 





" 하아... 제수씨..... 느김이.....느낌이.... " 

" 하아윽~ 아주버니..... 아아....제게...저에게... 주세요..... " 

" 하아아..... " 

" 쑤걱~칠걱~뿌욱~뿌욱억~ 타다다다다~ " 

" 아하아아악~ 하으으윽~ " 

" 츠으~ 츄즈즈즉~ 츅~ 프브브브~꿀럭~츠츠측~ " 





드디어 뜨거운 기운이 제수씨의 계곡 보지살을 헤치고 속으로 좆을 통해 쏱아져 들어 간다. 

보지살이 좆을 다시한번 꽉 물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빨아당긴다. 

누앞에 보이는 경과들이 한순간 하얗게 보였다가 다시 원래의 자연 색으로 돌아 온다. 

풀썩 제수씨의 배위에 쓰러지자 그녀의 가느다란 손끝에 매달린 손톱 두어개가 다시 등을 

파고 든다. 





" 하으윽~아아아~ 아아~아주...버님....." 

" 제수씨....." 

" ....... " 

" ......." 





잠시 아무말 없이 그렇게 둘은 쓰러진채로 움직이지 않았다. 

잠시 후. 

정신이 돌아왔다. 





" 아.... 와이프..... " 

" ...... " 





갑자기 걱정이 들었다 . 

시간이 얼마나 지체 되었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부랴 부랴 그녀에게서 떨어져 그녀의 옷을 건네 주었다. 

아직도 밝은 햋살에 나신이 반짝이며 뇌살적으로 파고 든다. 

옷을 입는 그녀의 까만 보지털 끝으로 하얀 액이 흘러 덜어지며 포물선을 그린다. 

나의 좆물아다..... 

후후.... 



차로 돌아 오자 아내가 안 보인다 아기도 없다. 

어디로 간것일까?
1001
엽기숙녀
35094
4891
2006-06-17
[야설] 처제의 핫팬츠2
불화로 정도의 화기는 아니지만 따끈한 열기가 피어나고 있음은 물론이고 젤리만큼이나 말랑거림이 양껏 묻어나는 큰 꽃잎을 부드럽게 감아쥐고 살짝살짝 돌려주자…. 처제는 연신 허리와 엉덩이를 배배 꼬고 좌우로 뒤흔들며 내 손놀림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그 에로틱한 반응에 고무된 나는 손바닥을 활짝 편 상태에서 세로줄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훑어주고는, 다시 아래 서 위로 훌치며 중지를 꼿꼿하게 세워 그 틈새를 가로지르듯 미끄러트렸다. 아니나 다를까, 처제가 내 혀뿌리를 내뱉음과 동시에 단절음에 버금가는 비명을 질렀다. "아악! 형부!" 일순 중지에 가해지는 속살의 단단한 조임과 더불어 한바탕 물길이 뒤따랐다. 나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겨우 손가락 하나를 넣었을 뿐인데 이 정도라면 내 살뼈가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기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지러지 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어때, 움직여 줄까?" 이럴 때 여자의 반응에 심취해 보고 싶은 충동을 어찌할 수 없는 게 남자의 속성이 아닐까 싶다. "아응! 그걸 물으면 어떡해요. 마음대로 해요. 마음대로…. 아앙!" 채근의 뜻인지 처제의 엉덩이는 무작위로 윗맷돌처럼 빙빙 돌아가고 있었다. 나는 손가락을 기역자로 구부려 속살 벽을 헤집듯 긁어주며 물었다. "처제, 원래 이렇게 뜨거운 체질이야? 아니면 요 근래 남자 봉맛을…." 내 말이 채 끝을 맺기도 전에 처제가 치골을 치받치며 흐느끼듯 절규했다. "흐아앙! 형부 아무 말도 하지 마. 미치겠단 말이에요. 한 달이나 개점휴업이었단 말이에요. 아아! 좋아요. 그렇게 해요. 그렇게…. 아응!" 처제의 분화구 입구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물길이 열리고 있었다. 끈적끈적한 유액이 손가락을 타고 흐르는 것도 모자라 그 틈새를 열어젖히고 마구마구 쏟아지고 있었다. 여름 한낮에 예고도 없이 퍼붓는 소나기처럼 그렇게 무진장 콸콸 흘러 넘치고 있었다. 그때 내 눈에 착 감기듯 파고든 오돌토돌한 돌기물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조개가 품고 있는 빛깔 좋은 진 주였다. 그 진주는 한껏 벌겋게 부풀어 있었는데, 벌름거리는 조개를 한결 돋보이게 하는 독보적인 존재가 아닌가 싶었다. 나는 그것이 가장 성감이 예민하다는 것을 성교본을 통해 알고 있었기에, 집게손가락으로 살짝 집어 감아쥐고는 위로 은근히 들어올리듯 했는데…. 미상불, 처제의 열 손가락이 침대 시트를 쥐어뜯더니 괴성인지 교성인지 모를 비명을 냅다 지르며 온몸을 파르르 떠는 게 아닌가. 그리고 이내 물 같은 온천수를 남자가 방뇨하듯 그렇게 분수처럼 내뿜기 시작했다. 그건 용오름을 닮아있었고 기상천외한 진풍경이나 다름없었다. "흐응…. 형부 나 어쩌면 좋아…. 허엉!" "입으로도 해줘?" 그러자 처제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자기 욕심부터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는지 한 손을 문어발처럼 뻗어 내 살 뼈를 움켜쥐고는 간절함이 절실하게 묻어나는 눈빛으로 말했다. "형부, 안에 넣어줘요. 당장 이게 필요해요. 이렇게 안절부절못하고 있잖아요." 처제는 조개를 벌름거리기까지 하며 애원 어린 읍소를 하고 있었다. "후후! 난 처제 립서비스 정도는 기대했는데…. 보아하니 처제 상황이 상황인 만큼 그러지 뭐. 자, 그럼 다리를 더 좍 벌려 봐." 처제는 지독한 최면에 걸리기라도 한 듯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리를 거의 일직선으로 벌렸고, 잔뜩 기대되 는 얼굴로 숨을 헐떡거리기까지 했다. 나는 처제의 벌려진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일순 숨이 턱 막히는 듯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끝간 데 없는 흥분과 쾌감이 물밀듯이 밀려올 것 같은 저 오밀조밀한 속살 속으로 보쌈 당하듯 담기고 말 살뼈의 황홀함을 상상하자 척추를 타고 오르는 짜릿함에 살뼈 전체가 아릿해졌다. "형부, 애간장 태우지 말고 어서 넣어줘요! 이런 처제가 애처롭지도 않아요?" 나는 못들은 척 상반신을 숙여 휘파람을 불듯 까맣게 타 들어간 잔디와 세로로 갈라진 틈새로 바람을 불어넣었다. "아앙! 형부, 그러면 진짜 미친단 말이에요! 아아! 또 흘러요, 형부!" 입김만으로도 주책없이 물길을 여는 처제였다. 그만큼 처제의 성욕 내지 성감은 예민하다 못해 민감했고 민감하다 못해 예민하기 짝이 없는 색골이었다. 이런 여자가 이름하여 최고학부인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이라니…. 도대체가 세상사 표주박 속 요지경이라더니, 아무래도 내일부터는 물구나무라도 서서 다녀야겠다는 한심한(?) 생 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과연 성의 타락은 어디쯤에서 멈출 것인지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의 자화상이 오늘처럼 우울한 칼침으로 내 심장 을 찌르고 도려내기는 처음이다. 하지만 칼에 찔려 피를 흘려도 감히 불길을 잡지 못하고 포효라도 하듯 천방지축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는 이 가련 한 알몸의 여체를 보살펴야 하는 막중한 사명감이 있었기에…. 벌써부터 아니 태곳적부터 내 의지를 배신하고 뻑뻑하고 감칠 맛 나는 구멍을 찾기 위해 안달을 부리는 살뼈를 아 무 생각 없이 처제의 레드홀 깊숙이 찔러넣었다. "아흑! 너무 단단해! 형부, 너무 벅차요! 아앙!" 작살에 꿰뚫린 생선처럼 처절한 몸부림으로 맞받아친 처제의 살떨림은 무지막지한 관통으로 생살을 뚫고 들어간 살뼈를 용납보다는 용서하지 않겠다는 응징인 양 피가 역류하고도 남을 정도의 위험천만인 옥죔으로 엉겨붙었다. "아흑! 이게 뭐야! 처제! 어서 풀어! 끊어진단 말이야! 아악!" 나는 결국에는 외마디 비명을 질러야만 했다. 살뼈 첨단이며 기둥에 걸려있던 성감마저 송두리째 반감되는 듯했다. "호호! 시험 삼아 시작부터 한번 조여봤어요. 역시 형부 물건은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다른 치들은 그냥 싸버렸거든요. 어때요, 형부? 실감나죠?" "뭐가?" 괜스레 반발심이 솟구쳤다. 그 반발심이 승부를 걸고 싶은 호승심(好勝心)으로 변질된 것도 그때부터였다. "명기의 진수라고나 할까요?" "그래, 인정하지. 하지만 자만은 금물이지. 자, 한번 겨루어 볼까." "좋아요! 우리 바둑 한판 둬요. 형부가 흑선이에요. 피스톤질부터 보여봐요. 몇 기통인지 가늠이 되야 응수를 할거 아 니에요." "그러지. 물리기 없기야! 그럼…." 나는 남자의 자존심까지 걸고 싶은 코미디 같은 승부욕으로 처제를 초토화시키고 싶은 일념 하나도 허리질을 펼 치기 시작했다. 질척임과 끝없이 부드러운 속살 세포들이 내 살뼈를 겹겹이 에워싸며 감싸기 시작했는데, 그 감각을 어찌 필설로 다할 수 있을까. 온몸이 쩌릿쩌릿한 쾌감에 산산이 부서지고 있었다. "형부, 하윽…. 으…. 으윽!" 처제는 잔뜩 인상을 찌푸린 채 고통인지 희열인지 모를 정도로 얼룩져 있었다. 하지만 속살 떨림으로 살뼈를 뒤흔드는 추임새만은 냄비 속에서 팔팔 끓는 뜨거운 물처럼 지침이 없는 열정으로 들 끓고 있었다. 그것은 살뼈를 통째로 압박하며 물어뜯는 거에 다름 아니었다. 쾌락의 진수!!★060-602-3535★ 그때마다 나는 다급한 탄성을 내지르며 허리질의 강약을 조절해 가며 사정의 순간을 추슬러야 했다. 그럴수록 처제의 속살은 용광로처럼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강도 7에 어울리는 지진으로 필살기를 펼쳤다. 이럴 수가! 이런 속살이 있을 수 있다니! 나는 처음으로 섹스에 대한 공포심에 사로 잡혔다. 황홀해야 하는 섹스가 경우에 따라서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처제는 여전히 맹렬한 기세로 아랫도리 전부를 내 치골 쪽으로 밀어붙이고 있었는데, 시트를 쥐어뜯고 있는 열 손 가락은 애처로울 정도로 손톱을 세우고 있었다. 그것이 남자인 나에게 더 없는 흥분으로 다가서는 건 왜일까? 그래서였을까. 나는 처제의 속살을 더욱 거세게 꿰뚫듯 파고들어 가, 문어 흡반처럼 단단히 조여오는 세포들을 벗 겨내기라도 하듯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허리를 내리찍었다. 우리의 사타구니에는 처제의 속살에서 뿜어진 유액이 내 살뼈와 맞물려 돌아가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빚어지는 음탕 하기 그지없는 소음이 그냥 아무 제약 없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그런데 먼저 불계패를 인정하고 돌을 던진 건 처제였다. "흐으! 어떻게…. 이런 거라니…. 하아! 형부, 뭔가가 부글부글 끓고 있어요. 아악! 형부 이건가 봐요. 올라오고 있 어요! 너무 멋져요! 이런 황홀경이라니…. 하앙!" 처제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쾌감과 쾌락, 그리고 욕정과 관능의 바다에 빠진 여자답게 그렇게 흐느끼고 있었다. 나는 헤아릴 수가 없었다. 몇 번의 오르가슴에 올랐는지…. 결국 처제는 잔인할 정도로 지독한 오르가슴의 계곡을 가파르게 타고 올라간 것이다. 비음과 교성, 그리고 신음과 흐느낌이 점철된 엑스터시한 황홀경에 몸소 투신해 버린 것이다. 잠시 후, 나 또한 예외일 수 없듯이 하늘과 땅이 맞닿는 천지개벽의 순간에 직면하고서야 장장 2개월 동안이나 멍 울처럼 욕정의 한쪽에 똬리를 틀고 있던 남자의 전부를 사정없이 벌컥벌컥 울컥울컥 쏟아내고 말았다. "아흐! 처제 지금이야! 바짝 조여 봐! 끊어져도 좋아!" 나는 몇 번에 걸쳐 허리질로 속살을 마구 휘젓듯 파고들어 진하디진한 분신들을 고스란히 털어내 버렸다. "아앙! 형부, 이런 느낌 처음이에요. 우박이 막 내리치는 것 같아요. 아앙! 또 흐를 것 같아요. 형부!" 나는 처제의 치골이 치받쳐주는 기운에 마지막 여액까지 말끔히 털어내고서야 썩은 고목 쓰러지듯 풀썩 처제의 젖 가슴 계곡에다 얼굴을 파묻고 말았다. "아아! 형부 난 기적을 봤어요. 형부는 이제 내 남자예요. 놓치지 않을 거예요. 사랑해요, 형부!" 과연 속궁합이란 게 있긴 있는 걸까? 서울로 돌아가는 승용차 안에서 선배형이 조수석에 앉아있는 나에게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졌다. "분위기가 어째 올 때보다 맨송맨송한데…. 동수 너, 혹시 우리 처제랑 다투기라도 한 거야?" 대꾸는 처제가 먼저 했다. "다투기는요. 우리가 뭐 어린앤가요." 이번에는 형수가 한마디 거들었다. "그런데 왜 삼촌이 아무 말도 안 해?" 이번에도 대꾸는 처제 몫이었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피곤해서 그럴 거예요." 그 말을 받은 선배형이 뼈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하하! 옳아, 피곤할 일이 따로 있었나보구먼." 그러자 형수도 짚이는 게 있는지 선배형에게 눈을 흘기고는 처제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하는 말이…. "호호! 당신도 짓궂기는…. 그나저나 정희 너 얼굴이 화색이 도는 걸 보니 예사롭지 않는 일이 있긴 있었던 모양 이네." 나는 그 말에 얼른 백미러를 통해 처제의 얼굴을 살폈는데, 처제가 얼굴을 붉히며 내 뒤통수에 대고 하는 말이 결 정적이었다. "언니, 선남선녀가 단둘이 있다 해서 꼭 무슨 사고라도 난다는 편견은 버려! 사건이라면 몰라도…. 안 그래요, 동 수 씨?" "뭐, 동수 씨? 하하! 사건도 큰 사건이 났었구먼. 처제가 꼭 동수 너를 데리고 여기 오자고 한 이유를 이제 알겠구 먼. 하하!"
1001
엽기숙녀
35093
4891
2006-06-17
[야설] 처제의 핫팬츠1
시쳇말로 쭉쭉 빵빵 늘씬하게 빠진 각선미를 한결 돋보이게 하는 핫팬츠…. 그것도 눈이 부실 정도로 새하얀 질감이 움직일 때마다 좌우로 실룩실룩 살아 꿈틀거리기라도 하듯 백옥 같은 허 연 엉덩이 살집이 팽팽하게 당겨지고 있는 핫팬츠를 쳐다보고 있자니…. 얼굴이 불에 덴 듯 화끈 달아오름은 문제삼지 않는다 하더라도 빛보다 빠른 속도로 아랫도리 살뼈에 몰리는 묵직 함 때문에 가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목불인견(目不忍見)이 따로 없었다. 나이 25살이 될 때까지 채 50가구도 안 되는 촌구석에 살다가, 한 달 전에 명실공히 부락에서는 첫손에 꼽힐 만 큼 출세를 했다고 소문이 자자한 선배 형 회사에 스카웃(?)되어 서울로 유학온 전형적인 촌놈의 눈에 핫팬츠 차림 으로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는 '처제'의 역동적인 율동은 눈에 핏발이 설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었고, 파격적 인 꼴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눈으로 사물을 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여태껏 핫팬츠 입은 여자를 한 번도 보지 못한 것도 유죄라 면 유죄지만, 여자가 반바지를 입으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 하는 맹목적인 판단 때문이었다. 나는 텐트 앞 차양 밑에 퍼더버리고 앉아 30분에 걸쳐 무려 4대의 담배를 피우면서까지 처제의 뒷모습을 넋을 잃 은 채 바라보고 있었다. 마른침을 꼴깍꼴깍 삼키기도 하고 바싹바싹 타 들어가는 입술을 혀를 핥으며 이 '꼴림'을 어찌해야 할지를 놓고 고 민과 갈등에 사로잡혀 있었다. 닿기만 해도 홀라당 자동적으로 내려갈 것 같은 착시뿐만 아니라, 그 핫팬츠 안에 숨을 죽이고 있을 손바닥만한 팬티마저 벗기고…. 5월의 태양열에 달구어진 뜨뜻한 모래사장에 반듯하게 눕힌 다음, 잽싸게 몸을 포개…. 처제의 알몸 위에 그려진 오밀조밀한 요철의 보물지도를 하나하나 탐사하듯 맘껏 주무르고 빨아볼 수만 있다면…. 그런 상상에 현기증이 날 지경이었다. 시간에 비례하여 상승곡선을 그리는 꼴림 탓인지 면바지 안에서 분기탱천의 꼴림으로 하늘을 향해 곧추 서있는 살 뼈를 달래줄 심사로 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서는 오른손으로 텐트 꼭지점을 틀어쥐는 그 순간…. 문득 처제가 뒤를 돌아보더니 손을 입에다 갖다대며 흠칫 놀라는 게 아닌가. '이런! 이런! 벌건 대낮에 이런 민망함이라니!' 나는 보이지 말아야 하는 추태를 드러내고 말았다는 생각에 귀밑이 후끈거렸지만, 그렇다고 손을 뗀다는 게 사내 답지 못하다는 생각에 그대로 멍하니 처제의 시선을 맞받아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래서인지 손바닥에 갇힌 살뼈의 용트림이 더한 부풀림을 행사하고 있었다. 열 발가락에 힘이 뻗치는 걸 보니 약이 올라도 많이 오른 기세였다. 그런데 그런 행위 - 처제 입장에서는 황당한 짓거리 - 를 목격했으면 응당 눈길을 다른 데로 돌려야함에도 불구 하고…. 얼어붙은 듯 손가락 하나 꼼짝하지 않고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내 시선을 빨아들이기라도 하듯 빤히 노려보 고 있었다. '어라! 제법 당돌한 구석도 있네.' 못내 당황한 건 오히려 나였다. 산세 좋고 물 좋은 계곡에 선배 형 내외와 1박 2일 일정으로 바람을 쐬려 나왔고, 지금은 단둘뿐인 콘도 앞 개울 가…. 하지만 버들가지처럼 물이 오를 대로 오른 22살의 대학 졸업반인 처녀(?)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는 외간남자를 저런 음탕한 눈빛으로 노려본다는 게…. 여태 아랫배를 맞대고 운우지락의 달콤한 쾌감과 살 떨리는 달짝지근한 살내음을 주고받을 애인 하나 없는 숫총 각이나 다름없는 촌놈의 기를 살려도 유분수지 도대체가 요상하기 그지없는 노릇이었다. 둘의 기싸움은 어림잡아 1분여 동안은 누구의 방해도 없는 가운데 묘한 분위기까지 만들어가며 무르익어 갔다. '그래, 관심이라면 관심이고, 호감이라면 호감인 게야.' 나는 그렇게 단정지을 수밖에 없었다. 군대 짬밥 26개월에 본의 아니게 몸에 밴 눈칫밥으로 통박을 굴려도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니라는 생각이 뇌리를 점령 해 버렸다. 미상불(未嘗不)! 선수는 아니, 꼬리는 처제가 먼저 살랑거렸다. 설령 연기가 아니라 해도 내 입장에서는 그렇게 밖에 유권해석을 내릴 수밖에 없는 레퍼토리로 보였다. "아악! 형부!" 막 몸을 돌리려는 처제가 발을 삐끗하며 몸의 중심을 잃고 그만 무릎께까지 차 오르는 물 속으로 엉덩방아를 찧는 게 아닌가. 그것도 '형부'란 호칭을 입에 걸고서. 일순 나는 병아리를 낚아채는 독수리 마냥 날쌘 동작으로 벌떡 일어나 채 5미터도 안 되는 거리를 한달음에 몸을 날려 처제의 손을 잡았는데…. 이런! 눈칫밥이 10단이라면 눈썰미는 15급 수준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으니. 그도 그럴 것이 처제는 노브라였던 것이다. 물에 흠뻑 젖어 몸에 찰싹 달라붙은 개나리꽃 색깔의 반소매 티셔츠 위로 봉긋하게 부풀어 있는 가슴 선이며 도도 록 하니 튀어나온 젖꼭지가 내 눈을 사정없이 찔러왔으니…. 그건 그야말로 죽음, 아니 나를 두 번 죽이는 확인사살에 다름 아니었다. 나는 입 안 가득 고이는 침을 꼴깍 삼키지 않을 수 없었다. 언제 저토록 허연 박꽃 속살을 본 적이 있었던가 싶었다. "처제, 어디 다친 데 없어?" "아야! 아!" 내 손을 잡고 일어서다 말고 보기와는 다르게 된통 접질렸는지 예쁘장한 인상을 뭐같이 찡그리며 다시 털썩 주저 앉으려는 찰나…. 나는 날쌘돌이 손길로 처제의 잘록한 허리를 날렵하게 낚아챘다. '물컹!' 처제의 군살 하나 없는 허리살이 손바닥에 묻어나 전류처럼 흘렀다. 그 흐름 속에는 처제의 가녀린 떨림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아마 처제도 내 손에서 전해지는 파리한 진동을 느꼈을 것이다. "자, 다리에 힘을 주지 말고 체중을 내게 싣기만 해." 나는 자연스럽게 처제의 왼팔을 내 어깨에 걸치게 하고 내 오른팔을 등뒤로 돌려 겨드랑이 쪽으로 밀어넣었는데, 손가락이 닻처럼 걸린 지점이 묘하게도 젖가슴 바로 그 아래였다. 이런! 처제의 탱탱한 젖가슴의 볼륨이 손가락 끝에 닿은 것은 당연지사였다. 일순 화들짝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듯 손을 떼려고 하자 처제가 만류하고 나서는 바람에, 이제는 손가락이 아니라 손바닥 전체에 젖가슴이 차진 인절미처럼 달라붙는 꼴이 되고 말았다. "아야! 형부, 꼭 잡아줘요. 오른발에 감각이 없어요." 결국 처제는 엉성하게 기대는 게 아니라 엉겨붙듯 매달려 왔고, 나는 처제의 젖가슴 절반을 손바닥으로 덮는 형 국이 되고 말았다. 이런! 이번에는 감칠맛 나는 뭉클거림이 척추를 타고 흘렀고 그 기운은 곧장 짜릿한 흥분지수를 부추겨 그만 한숨 까지 내쉬게 하고 말았다. 겨우겨우 거북이 걸음으로 차양에 이른 나는 처제를 비치용 자리에 앉혔는데, 이번에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의 극심한 착란현상에 빠져야 했다. 아닌 게 아니라 물에 흠뻑 젖은 핫팬츠 안으로 하얀 팬티가 노골적으로 드러났는데, 그 팬티 Y계곡 지점에 먹물 을 풀어놓은 듯 까만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 게 아닌가. 상상이 현실로...★060-602-3535★ '헉!' 하마터면 밖으로 사정없이 터져 나올 뻔한 비명을 가까스로 안으로 삼키며 얼른 시선을 처제의 발목께로 내렸다. "형부, 얼음찜질이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 말이 처제로서는 선택의 여지를 두고 한 말인지는 모르나 나에게는 어떤 암시로 들린 건 나만의 황홀한 착각일 까? "그렇긴 하지만…. 콘도까지 걸을 수 있겠어?" 나는 아무 생각 없이 흔히 나올 수 있는 말을 한 것뿐인데 처제는 우습게도 왜곡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형부가 업고 가면 되잖아요. 내 몸무게 겨우 47밖에 안 되는데 설마 못 업는다고는 안 하겠죠." 양 볼에 보조개를 만들며 생글거리는 얼굴로 말하는 처제의 모습은 그야말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매 력적이었다. 아니 뇌쇄적이라 하는 게 옳을 것 같았다. 열 남자 홀리고 후리고도 남을 만한 요염한 여자의 색정 같은 걸 느낀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래, 업혀!" 나는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어 처제 앞에 쪼그려 앉아 두 손을 허리 뒤로 돌렸다. 그러자 처제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두 손을 내 목 앞으로 쭉 뻗어 담쟁이 넝쿨처럼 깍지를 낀 다음 상반신부터 내 등에다 포개고는 이내 축축하게 젖은 하반신을 등허리 쪽에다 밀착시켰다. '헉!' 여자를, 그것도 완벽하다 할 만큼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 들어간 요철의 각선미를 갖춘 여자를 업는다는 상상만 으로도 사타구니 살뼈가 용트림을 할 지경인데…. 이렇듯 실제상황이니 여태껏 여자 한 번 업어보지 못한 촌놈에게는 어찌 은혜로움이라 아니 할 수 있을까. 나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등을 압박해 오듯 짓눌리는 풍만한 노브라 젖가슴의 감촉도 감촉이지만, 따뜻한 온기마저 가세해서 등허리를 휘 감는 Y계곡의 달착지근한 엉겨붙음…. 그리고 이름지어 부를 수 없는 여체의 야릇한 육향까지 그 모두가 천상에서나 누릴 수 있는 무아지경이었다. "형부 뭐해요, 일어나지 않고?" "으응." 나는 처제가 무거워서가 아니라 왠지 모르게 후들거리기까지 하는 두 다리를 간신히 지탱한 채 허리를 펴고 일어 섰다. 그런데 두 손이 두 볼기짝에 하나씩 거머리처럼 착 달라붙는 바람에 손바닥에 전해지는 엉덩이의 탱글탱글한 살집 맛에 또 한 번 머릿속이 텅 비는 듯 하는 공황상태에 휩쓸려야 했다. 나는 자꾸만 엉덩이 계곡 쪽으로 미끄럼을 타려는 손가락에 가까스로 제동을 걸며 첫발을 내딛었다. "형부, 너무 편안해요. 콘도가 멀리 있음 좋을 텐데…. 좀은 아쉽네요." 아쉽다는 그 말이 노출증 못지않게 이성간의 스킨십에 목말라 하는 갈증처럼 들린 건 왜일까? 걸음을 옮길 때마다 좌우로 흔들리는 볼기짝의 진동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속속들이 음미하고 있는 손바닥에는 어느새 땀이 배어나 있었다. 정오에 가까워지고 있는 콘도는 쥐죽은듯이 조용했다. 선배형은 오늘 아침 일찍 거래처 사장의 점심 초대 전화를 받고 형수와 함께 인천으로 나갔다.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 하고 곧장 출발한다 해도 오후 4시까지는 처제와 단둘이서 즐길(?) 수 있는 시간적 여유 가 있는 셈이었다. 나는 방에 안락의자가 있었지만 무시해 버리고 침대 가에 처제를 앉히고는 냉동실에서 꺼낸 얼음덩어리를 타월로 싸서 처제 바로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오른발 복사뼈 부위에다 타월을 갖다댔다. "아! 형부 많이 시원해요." 처제가 허리를 뒤틀며 잇새로 은근한 탄성을 토했는데 왠지 우리한 통증에서 내뱉는 그런 뉘앙스가 아니라, 묘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에로틱한 신음소리로 들린 건 나만의 환청이었을까? 그런데 요상한 건 분명 접질렸다면 부기가 있을 법한데 도대체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길이 없었으니…. 그제야 나는 처제가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연극을 했구나, 하는 색깔 있는 도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말 았다. "후후! 처제, 연기가 대단해." 나는 사타구니 쪽으로 바짝 당겨 올라간 핫팬츠를 모이를 쪼는 닭부리처럼 쏘아보며 말했다. 그런데 대뜸 내뱉는 처제의 대거리가 가히 촌철살인(寸鐵殺人)이라 할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호호! 형부가 먼저 시비를 걸었잖아요." 차양 아래서 불끈 치솟은 바지 앞섶의 텐트를 두고 하는 말이었다. "그럼 백문이 불여일견이겠네?" "그렇게만 된다면야 금상첨화인 셈이죠." 나는 음양의 조화가 이렇게 단순 무지하게 교감을 이룰 수 있다는데 화가 났지만 관능과 욕정이 주는 사슬에서 벗 어날 수 없는 게 인간이라는 한계성이 우습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그 아무리 영원이란 게 찰나의 연속이고, 찰나가 영원의 단절이라 해도 처제의 홀림이나 내 꼴림이 추구하 고자 하는 이차방정식을 매도할 용기 따위는 전무했다. 결국 나는 처제를 덮치듯 몸을 포개고 아직 찬 기운이 묻어나 있는 젖가슴은 오른손으로, 사타구니는 왼손으로 움켜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 형부 너무 거칠게 다루면 성감이 반감된데요. 시간은 충분하니 부드럽게 해요." 저항 따윈 아예 사전에조차 없는 셈이니, 서둘지 말고 천천히 달구어 달라는 처제의 색기에 나는 두 손 두 발을 들 지경이었다. "남자 경험은 불문가지일 테니 폐일언하고…. 왜 이러고 싶었는지 묻고 싶은데 그래?" 그러자 처제가 내 남방을 벗기며 하는 말이 가관이었다. "형부, 내가 따먹은 남자가 네댓 명 되는데, 죄다 시원찮은 물건들이라 오르가슴에 오를 만 하면 먼저 나가떨어지 니, 안 그래도 어디 옹골차게 구석구석 찔려주는 바지 씨를 물색하고 있던 차에 마침 형부가 내 레이더에 걸린 거 예요." 처젠 거기서 잠깐 말을 끊었다가 요염하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물론 쓸 만한 연장을 달고 있을 거라는 기대를 안고 말이에요. 설마 형부마저 벼랑 끝에서 추락도 해보지 못하고 그냥 주저앉게 만드는 실망 따윈 주지 않을 거죠?" "글쎄…. 찰떡 속궁합이란 게 말로 증명되는 게 아니니까 실전부터 거쳐야 하지 않겠어?" "호호! 듣고 보니 그렇네요. 그럼 어서 오프닝 테이프를 잘라야죠, 형부!" 코맹맹이 소리까지 내며 내 바지 혁대를 푸는 처제의 능숙한 손놀림에 내 살뼈는 기고만장 밖으로의 탈출에 지대 한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처제가 발가락으로 내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렸으니 알몸으로 분한 건 내가 먼저였다. 그러니 이번에는 내가 처제를 벌거숭이로 만들 차례였다. 처제는 내 손길에 온몸을 내맡기겠다는 심사인지 스스로 침대 한가운데에 큰 대자로 반듯하게 누워서는…. 배꼽 쪽으로 빳빳하게 대가리를 치켜들고 있는 벌겋게 달아오른 살뼈를 혀까지 빼내 물어 입술에 침을 축이는 고 혹적인 자태를 드러내며 한동안 훑어보더니 속삭이듯 중얼거렸다. "으음! 형부, 정말 멋진 물건이에요. 저 단단함…. 저 붉은 기운…. 아! 은근히 기대가 되요. 그나저나 형부, 형부 물건 길이나 굵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리고는 나를 더 자극할 요량인지 한껏 요염하게 혀를 핥으며 말을 이었다. "끄트머리 색깔로 봐서는 여자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는가 봐요. 그래서인지 더 흥분되는 거 있죠. 형부, 애무는 나중에 하고 티셔츠하고 반바지부터 벗겨 주세요. 물에 젖어 그런지 찜찜해서 그래요. 어서요, 형부!" 겉옷을 벗기는 순서까지 소상하게 알려주는 처제의 자상함 때문인지 사정없이 불끈불끈 추임새를 넣는 살뼈 첨단 에는 어느새 말간 겉물까지 매달려 있었다. 처제의 겉옷과 팬티를 벗기는데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다. 처제는 실눈을 한 채 내 손길 하나하나를 느끼며 가끔 허리를 비틀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추임새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후후! 몸매 하나는 진짜 죽여주는데 그래. 일류 모델들이 질투라도 해야 되는 거 아냐. 누워있는 데도 퍼짐이 저 정도로 부풀어 있는 유방도 유방이지만 잔디 모양새가 죽음 그 자체야. 그래, 어디서부터 핥아줄까?" 나는 한 손으로 내 살뼈를 위아래로 쓰다듬으며 그렇게 말했다. "으으! 지금은 형부 소유잖아요.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대신 거칠게만 하지 말아요. 서서히 달아오르게만 해주면 돼요. 아아! 형부 미치겠어요. 벌써 젖었단 말이에요. 어서 이 뜨거운 불 좀 꺼주세요, 네 형부?" 한 손은 젖가슴을 쥐어뜯으며 다른 한 손은 Y계곡 정중앙 입구를 쓰다듬으며 내뱉는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가 애 원이며, 하소연이며, 소원처럼 들린 건 내가 남자이기 때문일까? "처제…." 학처럼 긴 처제의 목덜미에 혀를 뿌리고 낮은 포복으로 두루두루 그 언저리를 비행하듯 하며 타액을 찍어나갔다. "아아! 형부!" 이제 시작에 불과한데도 뜨겁고 향기로운 숨결이 훅 끼쳐왔다. 나는 그 숨결을 훔치고 싶어 입술을 가져갔고, 처제는 기꺼이 내 입술이 포개짐과 동시에 입을 열어 목마른 꽃사슴 이 물을 찾듯 내 혀를 빨아들였다. 처제는 입 안에 가둔 내 혀를 이리저리 쓸어가며 구슬 굴리듯 했다. 나는 내 혀를 그냥 그대로 둔 채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있던 한쪽 손을 아래로 미끄러트렸다. 군살 하나 없는 아랫배를 지나 Y계곡 바로 위에 이르자 손끝에 까슬까슬한 감촉의 거웃이 닿았다. 일순 거웃의 떨림인지 허리의 경련인지 모를 진동이 위로 치받는 율동과 함께 손 전체에 전해졌다. 처제는 딥키스에 걸신이라도 들린 듯 헉헉거리는 숨결을 내뱉으면서도 좀처럼 내 혓바닥을 빨고 휘감는 기세를 누 그러트리지 않고 있었다. 어느새 세로로 균열이 나있는 처제의 분화구 입구에 다다른 내 손가락은 흥건하게 젖어있는 입구 언저리를 탐색 하고 있었다.
1001
엽기숙녀
34550
4891
2006-05-14
[야설] 욕실에서 따먹힌 친구엄마 (하)

욕실에서 따먹힌 친구엄마2

"아줌마, 거기 샤워기 꼭지 좀 주세요." 

사실 그 말은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핑계에 불과했다. 

하지만 명희 아줌마는 손길을 거부하던 안간힘을 멈추고는 

욕조 저 위쪽에 걸린 샤워기를 집기 위해 엉덩이를 일으켰다. 

박처럼 둥그런 엉덩이 밑으로 욕조 가장자리에 눌렸던 자국이 벌겋게 드러났다. 

샤워기 꼭지를 집기 위해 팔을 드는 동안 겨드랑이 틈새로 젖무덤이 덜렁거렸다. 

토실한 살집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처럼 탐스러웠다. 

명희 아줌마는 뒤로 돌아 선 채 샤워기를 건네주고는 다시 욕조 가장자리에 앉았다. 

바깥쪽으로 떠밀린 엉덩이 사이로 갈라진 틈새가 훨씬 깊게 보였다. 

난 그 틈바구니를 훔쳐 본 후 샤워기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줄기를 어깨와 겨드랑이, 

허리와 옆구리 쪽으로 퉁겼다. 

'차르르르~' 뽀얀 피부에 부딪친 후 사방으로 퍼지는 물방울들마저 뽀얗게 느껴졌다. 

이번에는 샤워기를 앞쪽으로 내밀고는 아랫배 쪽으로 퉁겨보았다. 

"아… 앞은 내가 한다니까." 

예상했던 아줌마의 반응이었다. 

"잠깐만요. 이왕 하는 거 제가 해 드릴 테니 편하게 앉아 계세요." 

난 샤워기를 잡아 뺏으려 하는 아줌마의 손길을 물리친 채 방향을 틀었다. 

"어머~" 

샤워기의 방향이 위쪽으로 향하며 젖가슴 쪽으로 퉁겨 나갔다. 

일부는 아줌마의 턱으로 퉁긴 것 같았다. 

"아구, 죄… 죄송해요." 

이번에는 정말이었다. 

난 깜짝 놀라 얼떨결에 아줌마의 앞쪽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사발그릇을 엎어놓은 듯한 젖가슴이 시야를 확 잡아끌었다. 

지금껏 상대하던 또래의 여자들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질감의 융기 푸근하면서도 

무엇인가 그득 담긴 듯한 발갛게 익어버린 젖무덤위로 

물방울인지 땀방울인지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어후~ 어쩐다야.' 

어색해진 난 허겁지겁 비누를 집어들고는 그녀의 아랫배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어머, 얘… 얘.' 

당혹스런 아줌마의 목소리에 나의 마음도 조급해졌다. 

뺨따귀를 맞는 한이 있어도 한번쯤 문질러 보고 싶었다. 

용기를 내어 배꼽을 지나 젖가슴위로 비누를 가져갔다. 

미끄덕 거리는 비누를 꼭 쥔 채 그녀의 젖가슴위로 원을 그렸다. 

비누의 궤적을 따라 하얀 거품이 몽실몽실 피어올랐다. 


그 한가운데를 장식하고 있는 유두가 더욱 짙게 보였다. 

"이… 이제 그… 그만. 내… 내가…"


아줌마는 말을 맺지 못했다. 

나의 손길이 가슴을 점령한 탓이었을까? 

뿌리치려는 그녀의 타이밍을 절묘하게 뺏은 것 같았다. 

한번 두 번 비누가 유두를 일깨우면서 아줌마는 나의 손길을 내려보며 멍하니 입을 벌렸다. 

젖가슴을 밑에서 위로 떠받치듯 문지른 후 앞가슴과 목덜미를 돌아가며 비누를 칠하기 시작했다. 

"아줌마 피부가 너무 고와요." 

난 꿈결처럼 중얼거리고 말았다. 

아줌마도 듣기 싫지는 않았는지 긴장되었던 눈빛이 한결 누그러졌다. 

더 이상 머뭇거릴 필요는 없었다. 

젖가슴까지 허락했다면 아줌마도 싫지 않다는 증거 아닌가. 

옆구리의 살집을 잡아 퉁겨 보고 배꼽을 지나 몽실한 아랫배에 

잔뜩 비누칠을 하곤 손바닥으로 죽죽 문질러 내렸다. 

그러던 어느 순간, 손가락 끝에 거품 뭍은 터럭 몇 가닥이 걸리는 것 같았다. 

'증말 미치겠네 이거.' 

난 앞가슴을 아줌마의 등에 바짝 갖다 대었다. 

따스한 체온이 온 몸을 녹이는 것만 같았다. 

움찔거리는 아줌마, 하지만 역시 별다른 말이나 행동은 없다. 

그런 터치가 싫지 않은 듯. 

손바닥으로 아줌마의 아랫배와 밑두덩을 번갈아 가며 쓸어 보았다. 

배꼽이 손가락에 닿았다. 

원을 그리며 그 주위를 맴돈 후 다시 벌어진 다리 사이로 깊숙이 내려보았다. 

아줌마가 나의 손길을 잡았다. 난 다른 한 손으로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녀의 손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허락하려는 눈치였다. 가슴 저미게 만드는 이 흥분된 순간. 

비누거품에 씌워진 유두를 노골적으로 퉁겨 보았다. 

아줌마의 다리가 슬그머니 벌어졌다. 

다시 한번 젖꼭지를 쥐었다 풀어 보았다. 

아줌마의 등허리가 나의 앞가슴에 착 밀려 왔다. 

허리가 뒤로 꺾이는 것도 같았다. 

난 멈추었던 손을 가랑이 사이로 밀어 넣었다. 

거품에 젖은 수풀이 손가락에 헤쳐지며 길을 열기 시작했다. 

"아… 그… 그만, 그만." 

이건 분명 신음 소리 같았다. 아닌가? 

아줌마의 등에 닿아 있던 가슴이 터질 듯 쿵쾅거렸다. 

아줌마도 느끼고 있을 텐데. 

아랫도리마저 폭발 일보직전인 듯 부글부글 발광을 떤다. 

그래도 꺼내기엔 두려웠다. 정신없이 손가락을 밀어 넣었는데 뭔가 미끄덕 거리며 묻어 나왔다. 

'비… 비누는 아닌 것 같은데.' 

아직 거기까지 비누칠 한 적은 없는데, 

손가락을 간질간질 움직여 보았다. 역시 비누의 느낌과는 달랐다. 

뭔가 갈라진 틈새가 느껴졌다. 

'여… 여긴가 보다.' 

숲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은 기분이었다. 비누칠하는 기분으로 그 안쪽을 미끄러지듯 들어갔다. 

"어머, 어어…" 

아줌마의 톤 높은 목소리였다. 

그냥 저절로 흘러나오는 듯 한 그런 간드러진 목소리. 더 참을 수 없었다. 

난 바짓가랑이를 아줌마의 등짝에 밀어 붙였다. 

바지가 물에 젖으며 뻣뻣하게 부풀어 오른 아랫도리가 눌렸다. 한결 기분이 살아났다. 

'이게 아줌마 밑구멍이면 얼마나 좋아.' 

하지만 지금 손가락으로 느껴지는 아줌마의 속살도 만만치 않았다. 

아줌마가 허리를 틀었다. 뭔가 위기감이 느껴졌나 보다. 

아차~ 뜸들이는 것도 좋지만 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었다. 

손가락을 벌어진 틈새로 쑤욱 밀어 넣었다. 

미끄덕 거리며 잘도 들어가기만 했다. 절반이 들어간 듯 했지만 안쪽은 끝이 없을 듯 했다. 

'조… 좀만 더 넣어 볼까.' 

더 욕심을 부려 나머지를 문턱을 지나 쑤욱 밀어 넣었다. 더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깊게. 

"얘~ 얘~" 

조금만 더...060-602-3535(사모사모)

아줌마의 음성이 마치 주크박스에 동전 넣는 순간처럼 자동적으로 흘러나왔다. 

'그래 정말 동전 구멍 같아.' 

난 그 구멍 속에 나의 또 다른 동전을 끼어 넣었다. 아줌마의 음악소리가 또 한번 들려왔다. 

"준태야, 그… 그만, 그만." 

"조… 조금만 더 닦고요." 

오른손으로 아줌마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훨씬 부풀어 있었다. 유두도 아까의 그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난 손가락을 꼬물딱 거리며 때를 닦아내듯 안쪽을 스슥 문지르기 시작했다. 

미끄덕거리는 비눗물 비슷한 분비물이 손가락을 스물 스물 적셔왔다.

아줌마의 상체에서 힘이 쪼옥 빠지면서 쓰러질 듯 나의 가슴에 등을 기대기 시작했다. 

다리는 더 벌어져 이젠 허벅지 끝을 파고든 나의 손목을 내려볼 수 있을 정도였다. 

아줌마의 무릎이 안쪽으로 조여졌다가는 손가락이 미끄덕거리는 

순간 확 풀어지듯 넓게 벌어졌다. 

더 참을 수 없었다. 

젖가슴을 놓고 대신 한 손으로 바지를 벗어 내렸다. 

엉덩이를 타고 흘러내린 바지가 맨발의 발목을 중심으로 후줄근하게 내려앉았다. 


이제 아줌마의 등허리와 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건 오직 꼬질꼬질한 팬티 한 장 뿐. 

팬티를 끌어 내렸더니 엄지손가락 모양의 커다란 해면체(海綿體)가 덜렁거렸다. 

피가 몰릴 대로 몰려 자줏빛으로 변한 채 잔뜩 화를 내고 있었다. 

그 놈을 아줌마의 등허리에 착 붙인 채 아랫배를 앞으로 삐죽 내밀었다. 

기둥이 왼쪽으로 누우며 아줌마의 포근한 살집에 감싸였다.

너무 좋았다. 난 엉뚱하게도 그 놈을 계속 비벼보았다. 

꺼부정하게 서 있던 탓에 허리가 아파 왔다. 

자세가 불편해 어쩔 수 없이 아줌마의 다리 사이에서 손가락을 빼내었다. 

대신 똑바로 선 채 아줌마의 어깨너머로 유방을 쥐었다. 

아줌마의 턱이 들춰졌다.

뭔가 느낌이 팍팍 전해지는 낌새였다. 

아줌마의 얼굴을 뒤로 돌려보았다. 싫다고 내 손을 뿌리쳤다. 

하지만 난 과감하게 아줌마의 손을 뒤로 당겼다. 

아줌만 마지못해 뒤로 손을 내밀었다. 

그녀의 손바닥에 나의 분신을 가져다 대었다. 

흠칫 놀라는 모습에 좀 기가 죽었다. 


하지만 다시는 아줌마를 못 보는 한이 있더라도 어떻게든 끝을 보고 싶었다. 

손바닥 위로 계속 문질러대자 아줌마가 마지못해 살덩이를 쥐기 시작했다. 

마음이 한결 놓였다. 용기를 내어 아줌마의 등을 뒤로 돌렸다. 

반쯤 돌아앉은 아줌마의 유방위로 나의 손가락 자국이 벌겋게 남아 있었다. 

아줌마에게 내 아랫도리를 보인다는 생각만으로도 참기 힘든 지경이었다. 

정말이지 그냥 싸버릴 것만 같았다. 

그렇게 다급한 와중에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아줌마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욕조 속으로 들어가 앉더니 얼굴을 내 쪽으로 돌아앉는 것이 아닌가. 

아줌마는 얼굴을 붉힌 채 나의 아랫도리를 마주보지 못했다. 

하지만 도톰한 아줌마 입술과의 거리는 불과 10센티 남짓. 

'으휴~ 정말 미쳐.' 

힘겹게 눈을 떴다 감았다 하던 아줌마가 체념한 듯 나의 해면체위로 얼굴을 가져왔다. 

도드라진 입술이 살짝 벌리면서 그 사이로 나의 자줏빛 살덩이가 쏘옥 빨려들었다. 

뒷골이 당기면서 눈앞이 어찔할 정도의 충격이었다. 

감히 꿈도 꾸지 못하던 현실에 가슴이 벅차 올랐다. 

두 눈을 감은 채 나의 것을 머금은 아줌마의 분가루를 바른 듯한 뽀얀 뺨위로 

알사탕 같은 흔적이 드러났다. 

'저… 저게 바로 내… 내 거라니.' 

난 반쯤 눈을 감은 채 아줌마의 혀에 요리 조리 쏠리는 

나의 분신(分身)을 경이로운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아… 아줌마, 소… 소변보는 모습보고 싶어." 

왜 그런 뚱딴지같은 생각을 한 건지. 

설마 나에게 몸을 허락하지는 않을 거라고 지레 겁먹고 있던 

중에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했던 것이다. 

'너 미쳤니!' 

뭐 이런 대답까지도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의외로 아줌마는 

무덤덤한 표정을 지은 채 나의 것을 여전히 그 고운 입술로 열심히 닦아주었다. 

그렇게 헐떡거리고 있는데 아줌마가 나의 분신을 놓고는 욕조에서 빠져나가 

좌변기 위에 턱 걸터앉는 게 아닌가. 

'서… 설마.' 

하지만 항상 아줌마의 행동은 나의 기대이상이었다. 

늘씬한 각선미에 넋을 빼앗긴 나의 귓가에 쪼르륵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아… 아줌마.' 

그때서야 난 아줌마의 부끄러운 듯한 시선이 나에게 향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난 마치 뭐에라도 홀린 사람처럼 그녀 앞으로 다가가 

그 소리가 흘러나오는 변기 속을 들여다보았다. 

우윳빛 피부의 허벅지 틈새를 통해 저 변기 밑으로 

떨어지는 소변 줄기가 꿈결처럼 눈앞에서 펼쳐졌다. 

'너… 너무 멋져.' 

아줌마의 젖가슴을 손으로 뭉개뜨리는 동시에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앞으로 뻗쳐 있던 나의 자존심이 딱 그녀의 젖가슴 높이와 일치했다. 

난 무릎을 구부리고 바닥에 앉은 채 아줌마의 무릎 

사이로 손바닥을 밀어 넣으며 젖가슴을 입에 물었다. 

도돌하게 발기된 유두가 이빨에 걸리는 순간 허벅지가 움찔거리는 듯 했다. 

난 다시 한번 허벅지 사이로 손을 밀어 넣었다. 아줌마의 저항이 한결 누그러졌다. 

기회를 놓칠세라 젖가슴을 통째로 흡입하며 이빨로는 유두를 잘근 물었다. 

아줌마의 허리가 무너져 내리는 듯 했다. 

저 소변이 흘러나오고 있는 엉덩이에 가까워지는 나의 손길을 아줌마는 더 이상 막지 않았다. 

손등에 바닥에서 튀어 오르는 물방울들이 잘잘 하게 튀겼다. 

'주르륵' 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만 같았다. 

난 과감하게 손을 밀어 넣고는 그 물줄기가 흘러나오는 틈새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아줌마가 이마를 찌푸리며 허리를 틀었다. 

하지만 한번 자리잡은 틈새를 놓아 줄 수는 없었다. 

꾸역꾸역 밀고 들어가자 음습한 늪지가 손가락 끝에 걸렸다. 

손등까지 적시던 물줄기는 아쉽게도 멈춰있었다.
1001
엽기숙녀
34549
4891
2006-05-14
[야설] 욕실에서 따먹힌 친구엄마 (상)

욕실에서 따먹힌 친구엄마1

누가 뭐래도 내가 부랄 친구 덕수 녀석의 엄마를 꼬드기게 된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그날도 난 녀석의 집에 찾아가 기말 고사 준비를 한답시고 밤샘을 했다. 


사실 대학도 달랐고 전공도 달랐던 우리는 공부라기보다는 컴퓨터 앞에 앉아 

포르노 사이트들을 뒤적거리는 시간이 훨씬 많았지만. 

어쨌거나 그러던 어느 날 증말로 재수 박 터졌다. 


그 야들야들, 왕 섹시, 풍만 몸짱, 

명희 아줌마를 이리 메치고 저리 메치게 될 줄이야. 


"야! 어떻게 된 거야. 전화도 안 받고!" 

"미안. 급한 일이 터져서 오늘은 안 되겠다." 

"책 죄다 니 방에 있는데 어쩌라고." 

"그럼 너 먼저 가서 공부하고 있어. 

일 끝나는 대로 갈 테니. 참, 엄마 퇴근하셨는지 모르겠네. 열쇠 숨겨 놓는 곳 알지?" 



난 덕수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동영상들을 보며 기분이나 

내 볼까 부리나케 녀석의 집으로 향했다. 



대문바닥 안쪽으로 손바닥을 더듬어 열쇠를 꺼내 대문을 따고는 거실로 들어섰는데.


'히야, 저건 또 뭐야?' 


거실 한쪽 빨래걸이에 내 걸린 채 죽죽 늘어져 있는 스타킹과 삼각 팬티들. 


'명희 아줌마 속옷들 아냐.'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 최고인 명희 아줌마의 벗은 몸을 상상하니 아랫도리가 시큰해져왔다. 

헌데, 저쪽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촤르륵' 물 흐르는 소리는? 

이상하다.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거실 현관에 놓여 있던 아줌마의 하이힐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아줌마가 벌써 오셨나?' 

하기야 이 시간에 집에 있을 사람이라면, 명희 아줌마밖에! 


화장실 문을 기웃거리며 어떻게든 들어갈 구실을 찾고 있었는데.

'따르르릉~' 울리는 전화벨 소리가 가슴을 철렁거리게 만들었다. 



'으구 놀래라.' 가뜩이나 긴장한 탓에 그 벨 소리가 어찌나 귀 따갑게 울리던지.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는데, 

화장실 문이 빼꼼이 열리더니 아줌마의 물기 촉촉한 발간 얼굴이 슬쩍 내비쳤다. 


"어머, 너… 너 준태 언제 왔니?" 

"바… 방금요. 덕수가 일 생겼다고 먼저 가 있으라고 해서." 

"그랬구나. 잘됐네. 거기 전화 좀…" 

그때서야 난 정신을 번쩍 차리고 TV 옆에 놓인 무선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헌데 뒤돌아보니 아줌마는 없고 화장실 문은 꽉 닫혀 있었다. 

급한 마음에 통화 버튼을 눌렀다. 


"명희니?" 

다짜고짜 이름을 대는 여자의 목소리. 

"여보세요." 


어쩔 줄 모르고 입을 열긴 열었는데 아줌만 날 덕수인 줄 알았는지. 

"얘, 빨리 엄마 바꿔봐. 급한 일야." 

'엄마라니. 참 내. 어쩌나. 에라 모르겠다.' 


난 전화기를 들고 화장실 문에 얼굴을 대었다. 

"아줌마, 친구 분인데 급한 일이라네요." 

샤워를 하고 있는지 '촤르르' 물소리만 날뿐 당최 대답이 없다. 

난 문고리를 잡고 돌려보았다. 거짓말처럼 스르륵 돌아가는 동그란 문고리, 

살짝 열고 다시 한번 불러보았다. 

욕조에 누운 채 눈을 감고 있던 아줌마의 고개가 내 쪽을 향했다. 

'으휴, 저 쭉쭉빵빵 몸매에 맛있게 생긴 얼굴, 한번 먹어 보면 원이 없겠다.' 

난 군침을 꼴깍 삼켰다. 

"아줌마, 급한 전화라고 해서." 

"고마워라. 어쩌지." 


아줌마의 난처한 표정. 

그러기도 하겠지. 

욕조에 엉덩이를 묻은 채 몸을 돌리고 있는 그녀의 환상적인 자태. 

난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 아줌마 쪽으로 손을 뻗었고, 

아줌마가 젖은 손을 털어 내고는 전화기를 건네 받는 순간. 

팔뚝 너머로 보이는 풍만한 융기의 흔들림. 

순간 미끈거리며 하마터면 전화기를 떨어뜨릴 뻔.

'휴~' 전화기를 건네 받고는 부끄러운 듯 등을 돌리는 아줌마. 

미끄러질 듯한 피부의 등허리와 어깻죽지, 

그 위로 송글송글 맺혀있는 물방울들. 

욕조에 잠긴 잘록한 허리와 아랫배, 젖가슴 옆의 뭉실한 살집들. 



어쩔 수 없이 뒤돌아 서 나올 때야 양말이 슬리퍼에 잠겨 있던 물에 흠뻑 젖은 것을 알았으니. 

나도 정말 정신없었지. 

아쉽게도 화장실을 나와 기웃거리고 있는데 '알았어. 알았다니까.

' 짜증 섞인 아줌마의 대답이 이어지고 대화가 끝나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

리고 예상대로. 

"주… 준태야 저… 전화 좀." 

나를 다시 부르는 아줌마의 촉촉한 목소리. 

다시 문을 열고 질척한 양말로 걸어 들어가 전화기를 받고는 뒤돌아 섰다. 

하지만 이번엔 아쉬움 때문에 도저히 발길이 떨어지질 않고. 

"아… 아줌마, 저…" 

"왜?" 

차마 말은 못하고, 일부러 하체를 쪼그린 채 아줌마의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너 그… 급하니?" 

"네." 

나도 모르게 그런 뻔뻔한 대답이 나올 줄은. 

"그… 그럼 어… 얼른 볼일보고 나가면 되잖니." 

"죄… 죄송해요." 

의외로 쉽게 나오는 아줌마의 반응. 

'역시 아줌마라 가리는 게 없나봐.' 


난 일부러 바지와 팬티를 함께 잡고 엉덩이를 확 드러내며 무릎까지 끌어내리고는 

양변기에 걸터앉았다. 

질척하게 젖은 양말은 벗어 저쪽 빨래감 바구니 안에 휙 집어 던졌다. 

좌르륵 거리던 샤워기의 물소리가 잦아들면서 어색한 긴장감이 돈다. 

'이판사판이닷!' 

별로 쉬는 마렵지 않았지만 아랫배에 힘을 주고는 힘차게 발사시작! 

'주룩~ 주룩~' 물총 쏘는 소리가 난 후에야 

'주르르륵~' 거리며 힘찬 물줄기가 변기 속으로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옆에서 훔쳐보고 있을 아줌마의 시선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자니 쉬하는 중에도 

아랫도리가 뻣뻣해지면서 물줄기를 따라 자꾸만 고개를 꺼덕, 꺼덕. 

찰랑거리던 물소리도 멈추고 아줌마는 도대체 뭘 하는지 화장실엔 

내 볼일 보는 소리만이 가득했다. 

화장지를 뜯기 위해 엉덩이를 살짝 들고 옆을 힐끗거렸는데, 

내 쪽을 향하고있던 아줌마의 시선이 급히 반대편으로 돌아갔다. 

'어럽쇼.' 

장난기가 발동한 난 드르륵 화장지를 뜯어내고는 뒤부터 먼저 닦고, 

다시 아랫도리 끄트머리에 대고 소변방울들을 깔끔하게 털어 내고는 

엉거주춤 일어서 아랫도리를 내려보았다. 

보기에도 씩씩하게 쭈욱 뻗은 비계덩이 끝이 발랑 까진 채 자주빛으로 맨질 맨질. 

난 되도록 천천히 바지와 팬티를 끌어 올렸다. 

느낌대로 뿔뚝 솟은 아랫도리는 팬티에 걸리적거리고. 

그제야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줄기 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난 고개를 돌린 채 등허리에 물을 뿌리는 아줌마의 옆모습을 훔쳐 볼 수 있었다. 

마흔이 넘은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군살 없는 옆구리, 

적당히 무르익은 팔뚝과 목덜미, 

벽 쪽을 향하고 있는 저 토실토실한 유방. 

저절로 군침이 넘어간다. 

어쩜 피부가 저렇게 야들야들할까? 
한번만이라도 만져봤으면. 아, 그… 그렇지. 

만져봐...(사모사모)


"아줌마, 제가 등 밀어 드릴게요." 

"어머! 괘… 괜찮아. 얘… 얘가…" 

"아, 가만 계세요. 시원하게 밀어 드릴게요. 

제 엄마도 때는 제가 다 밀어 드리는데요 뭘." 

아줌마가 머뭇거리는 사이 난 때타올를 집어들고는 아줌마의 등뒤에 섰다. 

아줌마의 허연 등판이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졌다.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등줄기를 따라 이어진 등뼈의 흔적, 

그 아래로 물 속에 잠긴 펑퍼짐한 엉덩이와 등판사이를 

분명하게 구분 지어 주는 잘록한 허리 라인. 


"그러고 가만 계세요. 제가 시원하게 박박 밀어 드릴 테니." 

태연한 척 했지만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랫도리는 걷잡을 수 없이 고개를 껄떡거린다. 

엉겁결에 들어 온 화장실, 

이렇게 벗은 등을 실컷 만질 수 있는 것만 해도 어디야. 

난 연두색 수세미를 손바닥에 끼어 넣고는 비누를 묻혔다. 

거품이 보글 보글, 바가지로 등판에 물을 뿌리고 수세미를 아줌마의 등위로 가져갔다. 

비누거품이 수세미의 궤적을 따라 일고 하얗던 그녀의 등에 벌건 자국이 남기 시작했다. 

한번 두 번 움찔하던 아줌마도 이젠 어깨를 편 채 허리를 곳곳 하게 세우고 있다. 

난 여전히 태연한 척 흥얼흥얼거리면서 아줌마의 등허리를 탐색했다. 

등이 떠밀릴 때마다 어깨너머로 출렁거리는 유방의 움직임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홀딱 벗은 몸이 이렇게 섹시하다니. 

아줌마도 이젠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듯 수세미의 움직임을 

따라 어깨와 목덜미를 평평하게 펴주었다. 

용기를 내어 아줌마의 겨드랑이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흠칫' 놀란 아줌마가 허리를 움찔거렸다. 

뜨끔했지만 여기서 멈추면 안되지 각오를 다지고는 손을 그 사이로 쑤욱 밀어 넣었다. 

아줌마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만 같았다. 


가슴이 크게 울리면서 경직되었던 근육도 쏴악 풀리는 기분이었다. 

"아줌마, 팔 좀 위로 올리세요." 

위기에 처했을수록 여유를 가지라던 성인들의 말씀. 

손등을 따스하게 누르고 있던 아줌마의 겨드랑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제법 무성한 털들이 하얀 피부와 대조되어 마치 밑두덩에 나는 체모를 연상케 했다. 

'저 다리 사이에도 이렇게 무성하게 났을까?' 

난 그 사이에 수세미를 갖다 대고는 비누거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들어갔다 나왔다, 

왕복운동을 하고 있는데. 

"아, 사… 살살."

아줌마의 찌푸린 눈살이 연상되는 목소리였다. 

"죄… 죄송해요." 

수세미가 털과 엉겨붙어 아팠나 보다. 

하지만 바로 이런 게 기회라는 거 아니겠어. 

난 끼고 있던 수세미를 빼고는 맨손으로 겨드랑이사이에 난 털들을 헤집기 시작했다. 

다섯 개 손가락을 따로 따로 세워 까실까실한 털들 한 올 한 올을 닦아 내듯 

정성스럽게 그 사이를 문지르고 또 문지르기 시작했다. 

비누에 묻힌 털들을 한쪽으로 모아 눕힌 후 손바닥으로 겨드랑이를 스슥 비벼보았다. 

가운데가 움푹 패인 안쪽의 맨살은 닭 날개처럼 

팽팽한 팔뚝의 매끄러운 피부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난 애인의 사타구니 닦아주듯 겨드랑이 중심의 주름진 부분을 찾아 

손가락으로 살살 어루만지면서 저 앞가슴 쪽까지 자연스럽게 밀고 나갔다. 


양쪽으로 팔을 든 채 앉아 있던 아줌마의 옆구리가 한쪽으로 기울며 몸을 뺄 기색이었다. 

난 재빨리 손을 빼 다시 어깨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제야 아줌마도 상체를 다시 펴고는 틀었던 허리를 바로 잡았다. 

'휴~ 산통 깰 뻔했네.' 

하지만 아줌마의 겨드랑이 촉감은 나의 가슴속에 남아 

온몸의 말초신경 쪽으로 욕정의 신호를 자꾸만 보내고 있었다. 

난 방향을 바꿔 수세미에 들어간 손바닥에 힘을 준 채 

목덜미와 어깻죽지를 죽 훑으며 때를 밀어 보았다. 

벌건 자국밑으로 갯지렁이 같이 하얀 때들이 밀려났다. 

"시원하시죠?" 

난 바가지로 어깻죽지에 물을 뿌리며 능청을 떨었다. 

"으… 으응." 

아줌마의 더듬거리는 목소리, 

가슴이 답답한지 한숨까지 섞인 저 촉촉한 음성. 


"허리 좀 더 수그리세요. 아니지, 여기 욕조 위로 걸터앉으세요. 허리 쪽도 밀어야 하니까." 

'과연 아줌마가 나의 말을 들을까? 분위기는 나한테 넘어 온 것 같은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 

'정 싫다면 그냥 이대로 밀어 주는 수밖에.' 그렇게 잔머리를 쓰고 있는데, 

"아… 알았어." 

들릴 듯 말 듯 기어 들어가는 아줌마의 목소리, 

달갑지 않은 듯 머뭇거리다 선심이나 쓰듯 욕조 속에서 하체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등허리와 엉덩이의 살집을 타고 거품 섞인 물방울들이 고드름 녹아 내리듯 

욕조 속으로 뚝뚝 낙하를 시작했다. 

아줌마가 욕조에 엉덩이를 걸터앉더니 허리를 수그렸다. 

'저… 저 탱탱한 엉덩이. 으휴~' 

난 떨리는 손으로 아줌마의 허리둘레와 옆구리 살로 손을 가져갔다. 

뭉클거리며 겨드랑이와는 또 다른 질감이 느껴졌다. 

그곳을 스윽 문지르자 풍요로운 살집이 손바닥에 떠밀리며 반대쪽으로 뭉개졌다. 

난 다시 뒤쪽 엉치뼈와 그 밑쪽의 복숭아처럼 두 곳으로 

나뉜 계곡이 시작되는 언저리를 간질이기 시작했다. 

"얘, 거… 거긴 내가 닦을게." 

명희 아줌마가 허리를 틀며 속삭였다. 

"아네요. 여기 때 밀리는 거 느껴지죠?" 

난 아줌마의 말을 무시한 채 엉치뼈 위와 옆쪽을 문지르며 때를 벗긴 후 

그 아래의 갈라진 틈새를 넘보기 시작했다. 

아줌마가 너무 긴장하는 것 같아 은근히 걱정됐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일단 긴장을 풀고 또 다시 시도해야지. 

옆에 놓인 바가지에 욕조에 담겨 있던 물을 떠서 아줌마의 등허리 위로 '쏴아~' 쏟아 부었다. 

보일 듯, 말 듯 밀린 때들과 비누거품이 시원하게 사라지며 우윳빛 피부를 드러냈다. 

'휴~' 내 가슴마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난 이를 악 문 채 옆구리를 지나 아랫배 쪽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팔뚝에 아줌마의 옆구리가 와 닿았다. 

"거… 거긴 내가 한다니까." 

아줌마가 허리를 틀었다. 정말 거부하려는 낌새였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 

아줌마의 어깨를 잡고는 아랫배와 옆구리 쪽으로 수세미를 박박 문지르기 시작했다. 

낑낑거리는 아줌마의 안간힘이 느껴졌다.
1001
엽기숙녀
34394
4891
2006-05-07
[야설] 쾌락의 진수
처제의 핫팬츠2 불화로 정도의 화기는 아니지만 따끈한 열기가 피어나고 있음은 물론이고 젤리만큼이나 말랑거림이 양껏 묻어나는 큰 꽃잎을 부드럽게 감아쥐고 살짝살짝 돌려주자…. 처제는 연신 허리와 엉덩이를 배배 꼬고 좌우로 뒤흔들며 내 손놀림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그 에로틱한 반응에 고무된 나는 손바닥을 활짝 편 상태에서 세로줄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훑어주고는, 다시 아래 서 위로 훌치며 중지를 꼿꼿하게 세워 그 틈새를 가로지르듯 미끄러트렸다. 아니나 다를까, 처제가 내 혀뿌리를 내뱉음과 동시에 단절음에 버금가는 비명을 질렀다. "아악! 형부!" 일순 중지에 가해지는 속살의 단단한 조임과 더불어 한바탕 물길이 뒤따랐다. 나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겨우 손가락 하나를 넣었을 뿐인데 이 정도라면 내 살뼈가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기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지러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어때, 움직여 줄까?" 이럴 때 여자의 반응에 심취해 보고 싶은 충동을 어찌할 수 없는 게 남자의 속성이 아닐까 싶다. "아응! 그걸 물으면 어떡해요. 마음대로 해요. 마음대로…. 아앙!" 채근의 뜻인지 처제의 엉덩이는 무작위로 윗맷돌처럼 빙빙 돌아가고 있었다. 나는 손가락을 기역자로 구부려 속살 벽을 헤집듯 긁어주며 물었다. "처제, 원래 이렇게 뜨거운 체질이야? 아니면 요 근래 남자 봉맛을…." 내 말이 채 끝을 맺기도 전에 처제가 치골을 치받치며 흐느끼듯 절규했다. "흐아앙! 형부 아무 말도 하지 마. 미치겠단 말이에요. 한 달이나 개점휴업이었단 말이에요. 아아! 좋아요. 그렇게해요. 그렇게…. 아응!" 처제의 분화구 입구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물길이 열리고 있었다. 끈적끈적한 유액이 손가락을 타고 흐르는 것도 모자라 그 틈새를 열어젖히고 마구마구 쏟아지고 있었다. 여름 한낮에 예고도 없이 퍼붓는 소나기처럼 그렇게 무진장 콸콸 흘러 넘치고 있었다. 그때 내 눈에 착 감기듯 파고든 오돌토돌한 돌기물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조개가 품고 있는 빛깔 좋은 진주였다. 그 진주는 한껏 벌겋게 부풀어 있었는데, 벌름거리는 조개를 한결 돋보이게 하는 독보적인 존재가 아닌가 싶었다. 나는 그것이 가장 성감이 예민하다는 것을 성교본을 통해 알고 있었기에, 집게손가락으로 살짝 집어 감아쥐고는 위로 은근히 들어올리듯 했는데…. 미상불, 처제의 열 손가락이 침대 시트를 쥐어뜯더니 괴성인지 교성인지 모를 비명을 냅다 지르며 온몸을 파르르떠는 게 아닌가. 그리고 이내 물 같은 온천수를 남자가 방뇨하듯 그렇게 분수처럼 내뿜기 시작했다. 그건 용오름을 닮아있었고 기상천외한 진풍경이나 다름없었다. "흐응…. 형부 나 어쩌면 좋아…. 허엉!" "입으로도 해줘?" 그러자 처제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자기 욕심부터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는지 한 손을 문어발처럼 뻗어 내 살뼈를 움켜쥐고는 간절함이 절실하게 묻어나는 눈빛으로 말했다. "형부, 안에 넣어줘요. 당장 이게 필요해요. 이렇게 안절부절못하고 있잖아요." 처제는 조개를 벌름거리기까지 하며 애원 어린 읍소를 하고 있었다. "후후! 난 처제 립서비스 정도는 기대했는데…. 보아하니 처제 상황이 상황인 만큼 그러지 뭐. 자, 그럼 다리를 더 좍 벌려 봐." 처제는 지독한 최면에 걸리기라도 한 듯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리를 거의 일직선으로 벌렸고, 잔뜩 기대되는 얼굴로 숨을 헐떡거리기까지 했다. 나는 처제의 벌려진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일순 숨이 턱 막히는 듯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끝간 데 없는 흥분과 쾌감이 물밀듯이 밀려올 것 같은 저 오밀조밀한 속살 속으로 보쌈 당하듯 담기고 말 살뼈의 황홀함을 상상하자 척추를 타고 오르는 짜릿함에 살뼈 전체가 아릿해졌다. "형부, 애간장 태우지 말고 어서 넣어줘요! 이런 처제가 애처롭지도 않아요?" 나는 못들은 척 상반신을 숙여 휘파람을 불듯 까맣게 타 들어간 잔디와 세로로 갈라진 틈새로 바람을 불어넣었다. "아앙! 형부, 그러면 진짜 미친단 말이에요! 아아! 또 흘러요, 형부!" 입김만으로도 주책없이 물길을 여는 처제였다. 그만큼 처제의 성욕 내지 성감은 예민하다 못해 민감했고 민감하다 못해 예민하기 짝이 없는 색골이었다. 이런 여자가 이름하여 최고학부인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이라니…. 도대체가 세상사 표주박 속 요지경이라더니, 아무래도 내일부터는 물구나무라도 서서 다녀야겠다는 한심한(?)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과연 성의 타락은 어디쯤에서 멈출 것인지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의 자화상이 오늘처럼 우울한 칼침으로 내 심장을 찌르고 도려내기는 처음이다. 하지만 칼에 찔려 피를 흘려도 감히 불길을 잡지 못하고 포효라도 하듯 천방지축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는 이 가련 한 알몸의 여체를 보살펴야 하는 막중한 사명감이 있었기에…. 벌써부터 아니 태곳적부터 내 의지를 배신하고 뻑뻑하고 감칠 맛 나는 구멍을 찾기 위해 안달을 부리는 살뼈를 아 무 생각 없이 처제의 레드홀 깊숙이 찔러넣었다. "아흑! 너무 단단해! 형부, 너무 벅차요! 아앙!" 작살에 꿰뚫린 생선처럼 처절한 몸부림으로 맞받아친 처제의 살떨림은 무지막지한 관통으로 생살을 뚫고 들어간 살뼈를 용납보다는 용서하지 않겠다는 응징인 양 피가 역류하고도 남을 정도의 위험천만인 옥죔으로 엉겨붙었다. "아흑! 이게 뭐야! 처제! 어서 풀어! 끊어진단 말이야! 아악!" 나는 결국에는 외마디 비명을 질러야만 했다. 살뼈 첨단이며 기둥에 걸려있던 성감마저 송두리째 반감되는 듯했다. "호호! 시험 삼아 시작부터 한번 조여봤어요. 역시 형부 물건은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다른 치들은 그냥 싸버렸거든요. 어때요, 형부? 실감나죠?" "뭐가?" 괜스레 반발심이 솟구쳤다. 그 반발심이 승부를 걸고 싶은 호승심(好勝心)으로 변질된 것도 그때부터였다. "명기의 진수라고나 할까요?" "그래, 인정하지. 하지만 자만은 금물이지. 자, 한번 겨루어 볼까." "좋아요! 우리 바둑 한판 둬요. 형부가 흑선이에요. 피스톤질부터 보여봐요. 몇 기통인지 가늠이 되야 응수를 할거 아니에요." "그러지. 물리기 없기야! 그럼…." 나는 남자의 자존심까지 걸고 싶은 코미디 같은 승부욕으로 처제를 초토화시키고 싶은 일념 하나도 허리질을 펼치기 시작했다. 질척임과 끝없이 부드러운 속살 세포들이 내 살뼈를 겹겹이 에워싸며 감싸기 시작했는데, 그 감각을 어찌 필설로 다할 수 있을까. 온몸이 쩌릿쩌릿한 쾌감에 산산이 부서지고 있었다. "형부, 하윽…. 으…. 으윽!" 처제는 잔뜩 인상을 찌푸린 채 고통인지 희열인지 모를 정도로 얼룩져 있었다. 하지만 속살 떨림으로 살뼈를 뒤흔드는 추임새만은 냄비 속에서 팔팔 끓는 뜨거운 물처럼 지침이 없는 열정으로 들끓고 있었다. 그것은 살뼈를 통째로 압박하며 물어뜯는 거에 다름 아니었다. 그때마다 나는 다급한 탄성을 내지르며 허리질의 강약을 조절해 가며 사정의 순간을 추슬러야 했다. 그럴수록 처제의 속살은 용광로처럼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강도 7에 어울리는 지진으로 필살기를 펼쳤다. 이럴 수가! 이런 속살이 있을 수 있다니! 나는 처음으로 섹스에 대한 공포심에 사로 잡혔다. 황홀해야 하는 섹스가 경우에 따라서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처제는 여전히 맹렬한 기세로 아랫도리 전부를 내 치골 쪽으로 밀어붙이고 있었는데, 시트를 쥐어뜯고 있는 열 손가락은 애처로울 정도로 손톱을 세우고 있었다. 그것이 남자인 나에게 더 없는 흥분으로 다가서는 건 왜일까? 그래서였을까. 나는 처제의 속살을 더욱 거세게 꿰뚫듯 파고들어 가, 문어 흡반처럼 단단히 조여오는 세포들을 벗겨내기라도 하듯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허리를 내리찍었다. 우리의 사타구니에는 처제의 속살에서 뿜어진 유액이 내 살뼈와 맞물려 돌아가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빚어지는 음탕 하기 그지없는 소음이 그냥 아무 제약 없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그런데 먼저 불계패를 인정하고 돌을 던진 건 처제였다. "흐으! 어떻게…. 이런 거라니…. 하아! 형부, 뭔가가 부글부글 끓고 있어요. 아악! 형부 이건가 봐요. 올라오고 어요! 너무 멋져요! 이런 황홀경이라니…. 하앙!" 처제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쾌감과 쾌락, 그리고 욕정과 관능의 바다에 빠진 여자답게 그렇게 흐느끼고 있었다. 나는 헤아릴 수가 없었다. 몇 번의 오르가슴에 올랐는지…. 결국 처제는 잔인할 정도로 지독한 오르가슴의 계곡을 가파르게 타고 올라간 것이다. 비음과 교성, 그리고 신음과 흐느낌이 점철된 엑스터시한 황홀경에 몸소 투신해 버린 것이다. 잠시 후, 나 또한 예외일 수 없듯이 하늘과 땅이 맞닿는 천지개벽의 순간에 직면하고서야 장장 2개월 동안이나 멍울처럼 욕정의 한쪽에 똬리를 틀고 있던 남자의 전부를 사정없이 벌컥벌컥 울컥울컥 쏟아내고 말았다. "아흐! 처제 지금이야! 바짝 조여 봐! 끊어져도 좋아!" 나는 몇 번에 걸쳐 허리질로 속살을 마구 휘젓듯 파고들어 진하디진한 분신들을 고스란히 털어내 버렸다. "아앙! 형부, 이런 느낌 처음이에요. 우박이 막 내리치는 것 같아요. 아앙! 또 흐를 것 같아요. 형부!" 나는 처제의 치골이 치받쳐주는 기운에 마지막 여액까지 말끔히 털어내고서야 썩은 고목 쓰러지듯 풀썩 처제의 젖 가슴 계곡에다 얼굴을 파묻고 말았다. "아아! 형부 난 기적을 봤어요. 형부는 이제 내 남자예요. 놓치지 않을 거예요. 사랑해요, 형부!" 과연 속궁합이란 게 있긴 있는 걸까? 서울로 돌아가는 승용차 안에서 선배형이 조수석에 앉아있는 나에게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졌다. "분위기가 어째 올 때보다 맨송맨송한데…. 동수 너, 혹시 우리 처제랑 다투기라도 한 거야?" 대꾸는 처제가 먼저 했다. "다투기는요. 우리가 뭐 어린앤가요." 이번에는 형수가 한마디 거들었다. "그런데 왜 삼촌이 아무 말도 안 해?" 이번에도 대꾸는 처제 몫이었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피곤해서 그럴 거예요." 그 말을 받은 선배형이 뼈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하하! 옳아, 피곤할 일이 따로 있었나보구먼." 그러자 형수도 짚이는 게 있는지 선배형에게 눈을 흘기고는 처제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하는 말이…. "호호! 당신도 짓궂기는…. 그나저나 정희 너 얼굴이 화색이 도는 걸 보니 예사롭지 않는 일이 있긴 있었던 모양이네." 나는 그 말에 얼른 백미러를 통해 처제의 얼굴을 살폈는데, 처제가 얼굴을 붉히며 내 뒤통수에 대고 하는 말이 결정적이었다. "언니, 선남선녀가 단둘이 있다 해서 꼭 무슨 사고라도 난다는 편견은 버려! 사건이라면 몰라도…. 안 그래요, 동 수 씨?" "뭐, 동수 씨? 하하! 사건도 큰 사건이 났었구먼. 처제가 꼭 동수 너를 데리고 여기 오자고 한 이유를 이제 알겠구 먼. 하하!"
1001
엽기숙녀
34393
4891
2006-05-07
[야설] 뜨겁고 향기로운 숨결이 ...1
처제의 핫팬츠1 시쳇말로 쭉쭉 빵빵 늘씬하게 빠진 각선미를 한결 돋보이게 하는 핫팬츠…. 그것도 눈이 부실 정도로 새하얀 질감이 움직일 때마다 좌우로 실룩실룩 살아 꿈틀거리기라도 하듯 백옥 같은 허연 엉덩이 살집이 팽팽하게 당겨지고 있는 핫팬츠를 쳐다보고 있자니…. 얼굴이 불에 덴 듯 화끈 달아오름은 문제삼지 않는다 하더라도 빛보다 빠른 속도로 아랫도리 살뼈에 몰리는 묵직함 때문에 가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목불인견(目不忍見)이 따로 없었다. 나이 25살이 될 때까지 채 50가구도 안 되는 촌구석에 살다가, 한 달 전에 명실공히 부락에서는 첫손에 꼽힐 만큼 출세를 했다고 소문이 자자한 선배 형 회사에 스카웃(?)되어 서울로 유학온 전형적인 촌놈의 눈에 핫팬츠 차림으로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는 '처제'의 역동적인 율동은 눈에 핏발이 설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었고, 파격적인 꼴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눈으로 사물을 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여태껏 핫팬츠 입은 여자를 한 번도 보지 못한 것도 유죄라면 유죄지만, 여자가 반바지를 입으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 하는 맹목적인 판단 때문이었다. 나는 텐트 앞 차양 밑에 퍼더버리고 앉아 30분에 걸쳐 무려 4대의 담배를 피우면서까지 처제의 뒷모습을 넋을 잃은 채 바라보고 있었다. 마른침을 꼴깍꼴깍 삼키기도 하고 바싹바싹 타 들어가는 입술을 혀를 핥으며 이 '꼴림'을 어찌해야 할지를 놓고 고민과 갈등에 사로잡혀 있었다. 닿기만 해도 홀라당 자동적으로 내려갈 것 같은 착시뿐만 아니라, 그 핫팬츠 안에 숨을 죽이고 있을 손바닥만한 팬티마저 벗기고…. 5월의 태양열에 달구어진 뜨뜻한 모래사장에 반듯하게 눕힌 다음, 잽싸게 몸을 포개…. 처제의 알몸 위에 그려진 오밀조밀한 요철의 보물지도를 하나하나 탐사하듯 맘껏 주무르고 빨아볼 수만 있다면…. 그런 상상에 현기증이 날 지경이었다. 시간에 비례하여 상승곡선을 그리는 꼴림 탓인지 면바지 안에서 분기탱천의 꼴림으로 하늘을 향해 곧추 서있는 살뼈를 달래줄 심사로 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서는 오른손으로 텐트 꼭지점을 틀어쥐는 그 순간…. 문득 처제가 뒤를 돌아보더니 손을 입에다 갖다대며 흠칫 놀라는 게 아닌가. '이런! 이런! 벌건 대낮에 이런 민망함이라니!' 나는 보이지 말아야 하는 추태를 드러내고 말았다는 생각에 귀밑이 후끈거렸지만, 그렇다고 손을 뗀다는 게 사내답지 못하다는 생각에 그대로 멍하니 처제의 시선을 맞받아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래서인지 손바닥에 갇힌 살뼈의 용트림이 더한 부풀림을 행사하고 있었다. 열 발가락에 힘이 뻗치는 걸 보니 약이 올라도 많이 오른 기세였다. 그런데 그런 행위 - 처제 입장에서는 황당한 짓거리 - 를 목격했으면 응당 눈길을 다른 데로 돌려야함에도 불구하고…. 얼어붙은 듯 손가락 하나 꼼짝하지 않고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내 시선을 빨아들이기라도 하듯 빤히 노려보고 있었다. '어라! 제법 당돌한 구석도 있네.' 못내 당황한 건 오히려 나였다. 산세 좋고 물 좋은 계곡에 선배 형 내외와 1박 2일 일정으로 바람을 쐬려 나왔고, 지금은 단둘뿐인 콘도 앞 개울가…. 하지만 버들가지처럼 물이 오를 대로 오른 22살의 대학 졸업반인 처녀(?)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는 외간남자를 저런 음탕한 눈빛으로 노려본다는 게…. 여태 아랫배를 맞대고 운우지락의 달콤한 쾌감과 살 떨리는 달짝지근한 살내음을 주고받을 애인 하나 없는 숫총각이나 다름없는 촌놈의 기를 살려도 유분수지 도대체가 요상하기 그지없는 노릇이었다. 둘의 기싸움은 어림잡아 1분여 동안은 누구의 방해도 없는 가운데 묘한 분위기까지 만들어가며 무르익어 갔다. '그래, 관심이라면 관심이고, 호감이라면 호감인 게야.' 나는 그렇게 단정지을 수밖에 없었다. 군대 짬밥 26개월에 본의 아니게 몸에 밴 눈칫밥으로 통박을 굴려도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니라는 생각이 뇌리를 점령해 버렸다. 미상불(未嘗不)! 선수는 아니, 꼬리는 처제가 먼저 살랑거렸다. 설령 연기가 아니라 해도 내 입장에서는 그렇게 밖에 유권해석을 내릴 수밖에 없는 레퍼토리로 보였다. "아악! 형부!" 막 몸을 돌리려는 처제가 발을 삐끗하며 몸의 중심을 잃고 그만 무릎께까지 차 오르는 물 속으로 엉덩방아를 찧는 게 아닌가. 그것도 '형부'란 호칭을 입에 걸고서. 일순 나는 병아리를 낚아채는 독수리 마냥 날쌘 동작으로 벌떡 일어나 채 5미터도 안 되는 거리를 한달음에 몸을 날려 처제의 손을 잡았는데…. 이런! 눈칫밥이 10단이라면 눈썰미는 15급 수준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으니.그도 그럴 것이 처제는 노브라였던 것이다. 물에 흠뻑 젖어 몸에 찰싹 달라붙은 개나리꽃 색깔의 반소매 티셔츠 위로 봉긋하게 부풀어 있는 가슴 선이며 도도록 하니 튀어나온 젖꼭지가 내 눈을 사정없이 찔러왔으니…. 그건 그야말로 죽음, 아니 나를 두 번 죽이는 확인사살에 다름 아니었다. 나는 입 안 가득 고이는 침을 꼴깍 삼키지 않을 수 없었다. 언제 저토록 허연 박꽃 속살을 본 적이 있었던가 싶었다. "처제, 어디 다친 데 없어?" "아야! 아!" 내 손을 잡고 일어서다 말고 보기와는 다르게 된통 접질렸는지 예쁘장한 인상을 뭐같이 찡그리며 다시 털썩 주저앉으려는 찰나…. 나는 날쌘돌이 손길로 처제의 잘록한 허리를 날렵하게 낚아챘다. '물컹!' 처제의 군살 하나 없는 허리살이 손바닥에 묻어나 전류처럼 흘렀다. 그 흐름 속에는 처제의 가녀린 떨림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아마 처제도 내 손에서 전해지는 파리한 진동을 느꼈을 것이다. "자, 다리에 힘을 주지 말고 체중을 내게 싣기만 해." 나는 자연스럽게 처제의 왼팔을 내 어깨에 걸치게 하고 내 오른팔을 등뒤로 돌려 겨드랑이 쪽으로 밀어넣었는데, 손가락이 닻처럼 걸린 지점이 묘하게도 젖가슴 바로 그 아래였다. 이런! 처제의 탱탱한 젖가슴의 볼륨이 손가락 끝에 닿은 것은 당연지사였다. 일순 화들짝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듯 손을 떼려고 하자 처제가 만류하고 나서는 바람에, 이제는 손가락이 아니라 손바닥 전체에 젖가슴이 차진 인절미처럼 달라붙는 꼴이 되고 말았다. "아야! 형부, 꼭 잡아줘요. 오른발에 감각이 없어요." 결국 처제는 엉성하게 기대는 게 아니라 엉겨붙듯 매달려 왔고, 나는 처제의 젖가슴 절반을 손바닥으로 덮는 형 국이 되고 말았다. 이런! 이번에는 감칠맛 나는 뭉클거림이 척추를 타고 흘렀고 그 기운은 곧장 짜릿한 흥분지수를 부추겨 그만 한숨 까지 내쉬게 하고 말았다. 겨우겨우 거북이 걸음으로 차양에 이른 나는 처제를 비치용 자리에 앉혔는데, 이번에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의 극심한 착란현상에 빠져야 했다. 아닌 게 아니라 물에 흠뻑 젖은 핫팬츠 안으로 하얀 팬티가 노골적으로 드러났는데, 그 팬티 Y계곡 지점에 먹물 을 풀어놓은 듯 까만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 게 아닌가. 상상이 현실로...★060-602-3535★ '헉!' 하마터면 밖으로 사정없이 터져 나올 뻔한 비명을 가까스로 안으로 삼키며 얼른 시선을 처제의 발목께로 내렸다. "형부, 얼음찜질이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 말이 처제로서는 선택의 여지를 두고 한 말인지는 모르나 나에게는 어떤 암시로 들린 건 나만의 황홀한 착각일 까? "그렇긴 하지만…. 콘도까지 걸을 수 있겠어?" 나는 아무 생각 없이 흔히 나올 수 있는 말을 한 것뿐인데 처제는 우습게도 왜곡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형부가 업고 가면 되잖아요. 내 몸무게 겨우 47밖에 안 되는데 설마 못 업는다고는 안 하겠죠." 양 볼에 보조개를 만들며 생글거리는 얼굴로 말하는 처제의 모습은 그야말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매 력적이었다. 아니 뇌쇄적이라 하는 게 옳을 것 같았다. 열 남자 홀리고 후리고도 남을 만한 요염한 여자의 색정 같은 걸 느낀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래, 업혀!" 나는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어 처제 앞에 쪼그려 앉아 두 손을 허리 뒤로 돌렸다. 그러자 처제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두 손을 내 목 앞으로 쭉 뻗어 담쟁이 넝쿨처럼 깍지를 낀 다음 상반신부터 내 등에다 포개고는 이내 축축하게 젖은 하반신을 등허리 쪽에다 밀착시켰다. '헉!' 여자를, 그것도 완벽하다 할 만큼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 들어간 요철의 각선미를 갖춘 여자를 업는다는 상상만으로도 사타구니 살뼈가 용트림을 할 지경인데…. 이렇듯 실제상황이니 여태껏 여자 한 번 업어보지 못한 촌놈에게는 어찌 은혜로움이라 아니 할 수 있을까. 나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등을 압박해 오듯 짓눌리는 풍만한 노브라 젖가슴의 감촉도 감촉이지만, 따뜻한 온기마저 가세해서 등허리를 휘 감는 Y계곡의 달착지근한 엉겨붙음…. 그리고 이름지어 부를 수 없는 여체의 야릇한 육향까지 그 모두가 천상에서나 누릴 수 있는 무아지경이었다. "형부 뭐해요, 일어나지 않고?" "으응." 나는 처제가 무거워서가 아니라 왠지 모르게 후들거리기까지 하는 두 다리를 간신히 지탱한 채 허리를 펴고 일섰다. 그런데 두 손이 두 볼기짝에 하나씩 거머리처럼 착 달라붙는 바람에 손바닥에 전해지는 엉덩이의 탱글탱글한 살집 맛에 또 한 번 머릿속이 텅 비는 듯 하는 공황상태에 휩쓸려야 했다. 나는 자꾸만 엉덩이 계곡 쪽으로 미끄럼을 타려는 손가락에 가까스로 제동을 걸며 첫발을 내딛었다. "형부, 너무 편안해요. 콘도가 멀리 있음 좋을 텐데…. 좀은 아쉽네요." 아쉽다는 그 말이 노출증 못지않게 이성간의 스킨십에 목말라 하는 갈증처럼 들린 건 왜일까? 걸음을 옮길 때마다 좌우로 흔들리는 볼기짝의 진동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속속들이 음미하고 있는 손바닥에는 어느새 땀이 배어나 있었다. 정오에 가까워지고 있는 콘도는 쥐죽은듯이 조용했다. 선배형은 오늘 아침 일찍 거래처 사장의 점심 초대 전화를 받고 형수와 함께 인천으로 나갔다.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 하고 곧장 출발한다 해도 오후 4시까지는 처제와 단둘이서 즐길(?)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셈이었다. 나는 방에 안락의자가 있었지만 무시해 버리고 침대 가에 처제를 앉히고는 냉동실에서 꺼낸 얼음덩어리를 타월로 싸서 처제 바로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오른발 복사뼈 부위에다 타월을 갖다댔다. "아! 형부 많이 시원해요." 처제가 허리를 뒤틀며 잇새로 은근한 탄성을 토했는데 왠지 우리한 통증에서 내뱉는 그런 뉘앙스가 아니라, 묘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에로틱한 신음소리로 들린 건 나만의 환청이었을까? 그런데 요상한 건 분명 접질렸다면 부기가 있을 법한데 도대체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길이 없었으니…. 그제야 나는 처제가 모종의 프로젝트(?)를 위한 연극을 했구나, 하는 색깔 있는 도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말았다. "후후! 처제, 연기가 대단해." 나는 사타구니 쪽으로 바짝 당겨 올라간 핫팬츠를 모이를 쪼는 닭부리처럼 쏘아보며 말했다. 그런데 대뜸 내뱉는 처제의 대거리가 가히 촌철살인(寸鐵殺人)이라 할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호호! 형부가 먼저 시비를 걸었잖아요." 차양 아래서 불끈 치솟은 바지 앞섶의 텐트를 두고 하는 말이었다. "그럼 백문이 불여일견이겠네?" "그렇게만 된다면야 금상첨화인 셈이죠." 나는 음양의 조화가 이렇게 단순 무지하게 교감을 이룰 수 있다는데 화가 났지만 관능과 욕정이 주는 사슬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게 인간이라는 한계성이 우습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그 아무리 영원이란 게 찰나의 연속이고, 찰나가 영원의 단절이라 해도 처제의 홀림이나 내 꼴림이 추구하 고자 하는 이차방정식을 매도할 용기 따위는 전무했다. 결국 나는 처제를 덮치듯 몸을 포개고 아직 찬 기운이 묻어나 있는 젖가슴은 오른손으로, 사타구니는 왼손으로 움켜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 형부 너무 거칠게 다루면 성감이 반감된데요. 시간은 충분하니 부드럽게 해요." 저항 따윈 아예 사전에조차 없는 셈이니, 서둘지 말고 천천히 달구어 달라는 처제의 색기에 나는 두 손 두 발을 들 지경이었다. "남자 경험은 불문가지일 테니 폐일언하고…. 왜 이러고 싶었는지 묻고 싶은데 그래?" 그러자 처제가 내 남방을 벗기며 하는 말이 가관이었다. "형부, 내가 따먹은 남자가 네댓 명 되는데, 죄다 시원찮은 물건들이라 오르가슴에 오를 만 하면 먼저 나가떨어지 니, 안 그래도 어디 옹골차게 구석구석 찔려주는 바지 씨를 물색하고 있던 차에 마침 형부가 내 레이더에 걸린 거예요." 처젠 거기서 잠깐 말을 끊었다가 요염하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물론 쓸 만한 연장을 달고 있을 거라는 기대를 안고 말이에요. 설마 형부마저 벼랑 끝에서 추락도 해보지 못하고 그냥 주저앉게 만드는 실망 따윈 주지 않을 거죠?" "글쎄…. 찰떡 속궁합이란 게 말로 증명되는 게 아니니까 실전부터 거쳐야 하지 않겠어?" "호호! 듣고 보니 그렇네요. 그럼 어서 오프닝 테이프를 잘라야죠, 형부!" 코맹맹이 소리까지 내며 내 바지 혁대를 푸는 처제의 능숙한 손놀림에 내 살뼈는 기고만장 밖으로의 탈출에 지대한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처제가 발가락으로 내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렸으니 알몸으로 분한 건 내가 먼저였다. 그러니 이번에는 내가 처제를 벌거숭이로 만들 차례였다. 처제는 내 손길에 온몸을 내맡기겠다는 심사인지 스스로 침대 한가운데에 큰 대자로 반듯하게 누워서는…. 배꼽 쪽으로 빳빳하게 대가리를 치켜들고 있는 벌겋게 달아오른 살뼈를 혀까지 빼내 물어 입술에 침을 축이는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내며 한동안 훑어보더니 속삭이듯 중얼거렸다. "으음! 형부, 정말 멋진 물건이에요. 저 단단함…. 저 붉은 기운…. 아! 은근히 기대가 되요. 그나저나 형부, 형부 물건 길이나 굵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리고는 나를 더 자극할 요량인지 한껏 요염하게 혀를 핥으며 말을 이었다. "끄트머리 색깔로 봐서는 여자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는가 봐요. 그래서인지 더 흥분되는 거 있죠. 형부, 애무는 나중에 하고 티셔츠하고 반바지부터 벗겨 주세요. 물에 젖어 그런지 찜찜해서 그래요. 어서요, 형부!" 겉옷을 벗기는 순서까지 소상하게 알려주는 처제의 자상함 때문인지 사정없이 불끈불끈 추임새를 넣는 살뼈 첨단 에는 어느새 말간 겉물까지 매달려 있었다. 처제의 겉옷과 팬티를 벗기는데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다. 처제는 실눈을 한 채 내 손길 하나하나를 느끼며 가끔 허리를 비틀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추임새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후후! 몸매 하나는 진짜 죽여주는데 그래. 일류 모델들이 질투라도 해야 되는 거 아냐. 누워있는 데도 퍼짐이 저 정도로 부풀어 있는 유방도 유방이지만 잔디 모양새가 죽음 그 자체야. 그래, 어디서부터 핥아줄까?" 나는 한 손으로 내 살뼈를 위아래로 쓰다듬으며 그렇게 말했다. "으으! 지금은 형부 소유잖아요.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대신 거칠게만 하지 말아요. 서서히 달아오르게만 해주면 돼요. 아아! 형부 미치겠어요. 벌써 젖었단 말이에요. 어서 이 뜨거운 불 좀 꺼주세요, 네 형부?" 한 손은 젖가슴을 쥐어뜯으며 다른 한 손은 Y계곡 정중앙 입구를 쓰다듬으며 내뱉는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가 애원이며, 하소연이며, 소원처럼 들린 건 내가 남자이기 때문일까? "처제…." 학처럼 긴 처제의 목덜미에 혀를 뿌리고 낮은 포복으로 두루두루 그 언저리를 비행하듯 하며 타액을 찍어나갔다. "아아! 형부!" 이제 시작에 불과한데도 뜨겁고 향기로운 숨결이 훅 끼쳐왔다. 나는 그 숨결을 훔치고 싶어 입술을 가져갔고, 처제는 기꺼이 내 입술이 포개짐과 동시에 입을 열어 목마른 꽃사슴이 물을 찾듯 내 혀를 빨아들였다. 처제는 입 안에 가둔 내 혀를 이리저리 쓸어가며 구슬 굴리듯 했다. 나는 내 혀를 그냥 그대로 둔 채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있던 한쪽 손을 아래로 미끄러트렸다. 군살 하나 없는 아랫배를 지나 Y계곡 바로 위에 이르자 손끝에 까슬까슬한 감촉의 거웃이 닿았다. 일순 거웃의 떨림인지 허리의 경련인지 모를 진동이 위로 치받는 율동과 함께 손 전체에 전해졌다. 처제는 딥키스에 걸신이라도 들린 듯 헉헉거리는 숨결을 내뱉으면서도 좀처럼 내 혓바닥을 빨고 휘감는 기세를 누 그러트리지 않고 있었다. 어느새 세로로 균열이 나있는 처제의 분화구 입구에 다다른 내 손가락은 흥건하게 젖어있는 입구 언저리를 탐색하고 있었다.
1001
엽기숙녀
34201
4891
2006-05-02
[야설] 만저봐~~(상)
누가 뭐래도 내가 부랄 친구 덕수 녀석의 엄마를 꼬드기게 된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그날도 난 녀석의 집에 찾아가 기말 고사 준비를 한답시고 밤샘을 했다. 사실 대학도 달랐고 전공도 달랐던 우리는 공부라기보다는 컴퓨터 앞에 앉아 포르노 사이트들을 뒤적거리는 시간이 훨씬 많았지만. 어쨌거나 그러던 어느 날 증말로 재수 박 터졌다. 그 야들야들, 왕 섹시, 풍만 몸짱, 명희 아줌마를 이리 메치고 저리 메치게 될 줄이야. "야! 어떻게 된 거야. 전화도 안 받고!" "미안. 급한 일이 터져서 오늘은 안 되겠다." "책 죄다 니 방에 있는데 어쩌라고." "그럼 너 먼저 가서 공부하고 있어. 일 끝나는 대로 갈 테니. 참, 엄마 퇴근하셨는지 모르겠네. 열쇠 숨겨 놓는 곳 알지?" 난 덕수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동영상들을 보며 기분이나 내 볼까 부리나케 녀석의 집으로 향했다. 대문바닥 안쪽으로 손바닥을 더듬어 열쇠를 꺼내 대문을 따고는 거실로 들어섰는데. '히야, 저건 또 뭐야?' 거실 한쪽 빨래걸이에 내 걸린 채 죽죽 늘어져 있는 스타킹과 삼각 팬티들. '명희 아줌마 속옷들 아냐.'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 최고인 명희 아줌마의 벗은 몸을 상상하니 아랫도리가 시큰해져왔다. 헌데, 저쪽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촤르륵' 물 흐르는 소리는? 이상하다.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거실 현관에 놓여 있던 아줌마의 하이힐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아줌마가 벌써 오셨나?' 하기야 이 시간에 집에 있을 사람이라면, 명희 아줌마밖에! 화장실 문을 기웃거리며 어떻게든 들어갈 구실을 찾고 있었는데. '따르르릉~' 울리는 전화벨 소리가 가슴을 철렁거리게 만들었다. '으구 놀래라.' 가뜩이나 긴장한 탓에 그 벨 소리가 어찌나 귀 따갑게 울리던지.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는데, 화장실 문이 빼꼼이 열리더니 아줌마의 물기 촉촉한 발간 얼굴이 슬쩍 내비쳤다. "어머, 너… 너 준태 언제 왔니?" "바… 방금요. 덕수가 일 생겼다고 먼저 가 있으라고 해서." "그랬구나. 잘됐네. 거기 전화 좀…" 그때서야 난 정신을 번쩍 차리고 TV 옆에 놓인 무선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헌데 뒤돌아보니 아줌마는 없고 화장실 문은 꽉 닫혀 있었다. 급한 마음에 통화 버튼을 눌렀다. "명희니?" 다짜고짜 이름을 대는 여자의 목소리. "여보세요." 어쩔 줄 모르고 입을 열긴 열었는데 아줌만 날 덕수인 줄 알았는지. "얘, 빨리 엄마 바꿔봐. 급한 일야." '엄마라니. 참 내. 어쩌나. 에라 모르겠다.' 난 전화기를 들고 화장실 문에 얼굴을 대었다. "아줌마, 친구 분인데 급한 일이라네요." 샤워를 하고 있는지 '촤르르' 물소리만 날뿐 당최 대답이 없다. 난 문고리를 잡고 돌려보았다. 거짓말처럼 스르륵 돌아가는 동그란 문고리, 살짝 열고 다시 한번 불러보았다. 욕조에 누운 채 눈을 감고 있던 아줌마의 고개가 내 쪽을 향했다. '으휴, 저 쭉쭉빵빵 몸매에 맛있게 생긴 얼굴, 한번 먹어 보면 원이 없겠다.' 난 군침을 꼴깍 삼켰다. "아줌마, 급한 전화라고 해서." "고마워라. 어쩌지." 아줌마의 난처한 표정. 그러기도 하겠지. 욕조에 엉덩이를 묻은 채 몸을 돌리고 있는 그녀의 환상적인 자태. 난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 아줌마 쪽으로 손을 뻗었고, 아줌마가 젖은 손을 털어 내고는 전화기를 건네 받는 순간. 팔뚝 너머로 보이는 풍만한 융기의 흔들림. 순간 미끈거리며 하마터면 전화기를 떨어뜨릴 뻔. '휴~' 전화기를 건네 받고는 부끄러운 듯 등을 돌리는 아줌마. 미끄러질 듯한 피부의 등허리와 어깻죽지, 그 위로 송글송글 맺혀있는 물방울들. 욕조에 잠긴 잘록한 허리와 아랫배, 젖가슴 옆의 뭉실한 살집들. 어쩔 수 없이 뒤돌아 서 나올 때야 양말이 슬리퍼에 잠겨 있던 물에 흠뻑 젖은 것을 알았으니. 나도 정말 정신없었지. 아쉽게도 화장실을 나와 기웃거리고 있는데 '알았어. 알았다니까. ' 짜증 섞인 아줌마의 대답이 이어지고 대화가 끝나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리고 예상대로. "주… 준태야 저… 전화 좀." 나를 다시 부르는 아줌마의 촉촉한 목소리. 다시 문을 열고 질척한 양말로 걸어 들어가 전화기를 받고는 뒤돌아 섰다. 하지만 이번엔 아쉬움 때문에 도저히 발길이 떨어지질 않고. "아… 아줌마, 저…" "왜?" 차마 말은 못하고, 일부러 하체를 쪼그린 채 아줌마의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너 그… 급하니?" "네." 나도 모르게 그런 뻔뻔한 대답이 나올 줄은. "그… 그럼 어… 얼른 볼일보고 나가면 되잖니." "죄… 죄송해요." 의외로 쉽게 나오는 아줌마의 반응. '역시 아줌마라 가리는 게 없나봐.' 난 일부러 바지와 팬티를 함께 잡고 엉덩이를 확 드러내며 무릎까지 끌어내리고는 양변기에 걸터앉았다. 질척하게 젖은 양말은 벗어 저쪽 빨래감 바구니 안에 휙 집어 던졌다. 좌르륵 거리던 샤워기의 물소리가 잦아들면서 어색한 긴장감이 돈다. '이판사판이닷!' 별로 쉬는 마렵지 않았지만 아랫배에 힘을 주고는 힘차게 발사시작! '주룩~ 주룩~' 물총 쏘는 소리가 난 후에야 '주르르륵~' 거리며 힘찬 물줄기가 변기 속으로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옆에서 훔쳐보고 있을 아줌마의 시선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자니 쉬하는 중에도 아랫도리가 뻣뻣해지면서 물줄기를 따라 자꾸만 고개를 꺼덕, 꺼덕. 찰랑거리던 물소리도 멈추고 아줌마는 도대체 뭘 하는지 화장실엔 내 볼일 보는 소리만이 가득했다. 화장지를 뜯기 위해 엉덩이를 살짝 들고 옆을 힐끗거렸는데, 내 쪽을 향하고있던 아줌마의 시선이 급히 반대편으로 돌아갔다. '어럽쇼.' 장난기가 발동한 난 드르륵 화장지를 뜯어내고는 뒤부터 먼저 닦고, 다시 아랫도리 끄트머리에 대고 소변방울들을 깔끔하게 털어 내고는 엉거주춤 일어서 아랫도리를 내려보았다. 보기에도 씩씩하게 쭈욱 뻗은 비계덩이 끝이 발랑 까진 채 자주빛으로 맨질 맨질. 난 되도록 천천히 바지와 팬티를 끌어 올렸다. 느낌대로 뿔뚝 솟은 아랫도리는 팬티에 걸리적거리고. 그제야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줄기 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난 고개를 돌린 채 등허리에 물을 뿌리는 아줌마의 옆모습을 훔쳐 볼 수 있었다. 마흔이 넘은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군살 없는 옆구리, 적당히 무르익은 팔뚝과 목덜미, 벽 쪽을 향하고 있는 저 토실토실한 유방. 저절로 군침이 넘어간다. 어쩜 피부가 저렇게 야들야들할까? 한번만이라도 만져봤으면. 아, 그… 그렇지. "아줌마, 제가 등 밀어 드릴게요." "어머! 괘… 괜찮아. 얘… 얘가…" "아, 가만 계세요. 시원하게 밀어 드릴게요. 제 엄마도 때는 제가 다 밀어 드리는데요 뭘." 아줌마가 머뭇거리는 사이 난 때타올를 집어들고는 아줌마의 등뒤에 섰다. 아줌마의 허연 등판이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졌다.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등줄기를 따라 이어진 등뼈의 흔적, 그 아래로 물 속에 잠긴 펑퍼짐한 엉덩이와 등판사이를 분명하게 구분 지어 주는 잘록한 허리 라인. "그러고 가만 계세요. 제가 시원하게 박박 밀어 드릴 테니." 태연한 척 했지만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랫도리는 걷잡을 수 없이 고개를 껄떡거린다. 엉겁결에 들어 온 화장실, 이렇게 벗은 등을 실컷 만질 수 있는 것만 해도 어디야. 난 연두색 수세미를 손바닥에 끼어 넣고는 비누를 묻혔다. 거품이 보글 보글, 바가지로 등판에 물을 뿌리고 수세미를 아줌마의 등위로 가져갔다. 비누거품이 수세미의 궤적을 따라 일고 하얗던 그녀의 등에 벌건 자국이 남기 시작했다. 한번 두 번 움찔하던 아줌마도 이젠 어깨를 편 채 허리를 곳곳 하게 세우고 있다. 난 여전히 태연한 척 흥얼흥얼거리면서 아줌마의 등허리를 탐색했다. 등이 떠밀릴 때마다 어깨너머로 출렁거리는 유방의 움직임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홀딱 벗은 몸이 이렇게 섹시하다니. 아줌마도 이젠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듯 수세미의 움직임을 따라 어깨와 목덜미를 평평하게 펴주었다. 용기를 내어 아줌마의 겨드랑이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흠칫' 놀란 아줌마가 허리를 움찔거렸다. 뜨끔했지만 여기서 멈추면 안되지 각오를 다지고는 손을 그 사이로 쑤욱 밀어 넣었다. 아줌마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만 같았다. 가슴이 크게 울리면서 경직되었던 근육도 쏴악 풀리는 기분이었다. "아줌마, 팔 좀 위로 올리세요." 위기에 처했을수록 여유를 가지라던 성인들의 말씀. 손등을 따스하게 누르고 있던 아줌마의 겨드랑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제법 무성한 털들이 하얀 피부와 대조되어 마치 밑두덩에 나는 체모를 연상케 했다. '저 다리 사이에도 이렇게 무성하게 났을까?' 난 그 사이에 수세미를 갖다 대고는 비누거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들어갔다 나왔다, 왕복운동을 하고 있는데. "아, 사… 살살." 아줌마의 찌푸린 눈살이 연상되는 목소리였다. "죄… 죄송해요." 수세미가 털과 엉겨붙어 아팠나 보다. 하지만 바로 이런 게 기회라는 거 아니겠어. 난 끼고 있던 수세미를 빼고는 맨손으로 겨드랑이사이에 난 털들을 헤집기 시작했다. 다섯 개 손가락을 따로 따로 세워 까실까실한 털들 한 올 한 올을 닦아 내듯 정성스럽게 그 사이를 문지르고 또 문지르기 시작했다. 비누에 묻힌 털들을 한쪽으로 모아 눕힌 후 손바닥으로 겨드랑이를 스슥 비벼보았다. 가운데가 움푹 패인 안쪽의 맨살은 닭 날개처럼 팽팽한 팔뚝의 매끄러운 피부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난 애인의 사타구니 닦아주듯 겨드랑이 중심의 주름진 부분을 찾아 손가락으로 살살 어루만지면서 저 앞가슴 쪽까지 자연스럽게 밀고 나갔다. 양쪽으로 팔을 든 채 앉아 있던 아줌마의 옆구리가 한쪽으로 기울며 몸을 뺄 기색이었다. 난 재빨리 손을 빼 다시 어깨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제야 아줌마도 상체를 다시 펴고는 틀었던 허리를 바로 잡았다. '휴~ 산통 깰 뻔했네.' 하지만 아줌마의 겨드랑이 촉감은 나의 가슴속에 남아 온몸의 말초신경 쪽으로 욕정의 신호를 자꾸만 보내고 있었다. 난 방향을 바꿔 수세미에 들어간 손바닥에 힘을 준 채 목덜미와 어깻죽지를 죽 훑으며 때를 밀어 보았다. 벌건 자국밑으로 갯지렁이 같이 하얀 때들이 밀려났다. "시원하시죠?" 난 바가지로 어깻죽지에 물을 뿌리며 능청을 떨었다. "으… 으응." 아줌마의 더듬거리는 목소리, 가슴이 답답한지 한숨까지 섞인 저 촉촉한 음성. "허리 좀 더 수그리세요. 아니지, 여기 욕조 위로 걸터앉으세요. 허리 쪽도 밀어야 하니까." '과연 아줌마가 나의 말을 들을까? 분위기는 나한테 넘어 온 것 같은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 '정 싫다면 그냥 이대로 밀어 주는 수밖에.' 그렇게 잔머리를 쓰고 있는데, "아… 알았어." 들릴 듯 말 듯 기어 들어가는 아줌마의 목소리, 달갑지 않은 듯 머뭇거리다 선심이나 쓰듯 욕조 속에서 하체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등허리와 엉덩이의 살집을 타고 거품 섞인 물방울들이 고드름 녹아 내리듯 욕조 속으로 뚝뚝 낙하를 시작했다. 아줌마가 욕조에 엉덩이를 걸터앉더니 허리를 수그렸다. '저… 저 탱탱한 엉덩이. 으휴~' 난 떨리는 손으로 아줌마의 허리둘레와 옆구리 살로 손을 가져갔다. 뭉클거리며 겨드랑이와는 또 다른 질감이 느껴졌다. 그곳을 스윽 문지르자 풍요로운 살집이 손바닥에 떠밀리며 반대쪽으로 뭉개졌다. 난 다시 뒤쪽 엉치뼈와 그 밑쪽의 복숭아처럼 두 곳으로 나뉜 계곡이 시작되는 언저리를 간질이기 시작했다. "얘, 거… 거긴 내가 닦을게." 명희 아줌마가 허리를 틀며 속삭였다. "아네요. 여기 때 밀리는 거 느껴지죠?" 난 아줌마의 말을 무시한 채 엉치뼈 위와 옆쪽을 문지르며 때를 벗긴 후 그 아래의 갈라진 틈새를 넘보기 시작했다. 아줌마가 너무 긴장하는 것 같아 은근히 걱정됐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일단 긴장을 풀고 또 다시 시도해야지. 옆에 놓인 바가지에 욕조에 담겨 있던 물을 떠서 아줌마의 등허리 위로 '쏴아~' 쏟아 부었다. 보일 듯, 말 듯 밀린 때들과 비누거품이 시원하게 사라지며 우윳빛 피부를 드러냈다. '휴~' 내 가슴마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난 이를 악 문 채 옆구리를 지나 아랫배 쪽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팔뚝에 아줌마의 옆구리가 와 닿았다. "거… 거긴 내가 한다니까." 아줌마가 허리를 틀었다. 정말 거부하려는 낌새였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 아줌마의 어깨를 잡고는 아랫배와 옆구리 쪽으로 수세미를 박박 문지르기 시작했다. 낑낑거리는 아줌마의 안간힘이 느껴졌다.
1001
엽기숙녀
34156
4891
2006-05-01
[야설] 식지않은 내몸을...(하)
남편하고 10년을 살았지만, 이런 순간은 없었다. 그냥 남편이 하자 하면 응 해줄뿐 별다른 맘이 없었다. 부부니까.. 살도 섞고 애도 낳고 하는줄 알았다. 17살 어린 나이에 남편에게 순결을 뺏길때, 그때는 무서웠다. 돌이켜 생각 해 보면 아득한 옛날이다. 한살많은 남편이 고2였고, 나는 고1이었다.우리는 한동네 살았는데 다른 친구들과 함께 모여 놀기를 좋아 했다. 그러던 어느날, 늦은 밤에 다른 친구들이 수퍼에 먹을 것을 사러 가고,남편과 단둘이 남은적이 있었다.평소에도 화투를 쳐서 진 애들은 돈내고, 이긴 아이들은 사러 갔기 땜에 별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문제는 둘이 심심해서 묵, 찌, 빠 로 손목 때리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방에 전기가 갔다. 컴컴한 방에서 남편이 나를 덮쳤고 우리는 한 몸이 되었다. 그날 밤새 나는 울고, 남편은 달래고 빌었다. 그날 밤새 먹을 것을 사러간 친구들은 오지않고, 전기도 오지 않았다. 새벽에 우리는 각자의 집으로 숨어 들었다. 그일이 있고난 몇달후, 내 배가 불러 오기 시작 했다. 숨기는덴 한계가 있었다. 나는 엄마에게 들키고 말았고....... 동네가 시끄러워졌고, 학교가 술렁 거렸다. 결국 양가 부모님이 모여 우리둘이 살림을 차려 살게 해줬고, 학교는 우리 둘의 이름을 학적부에서 지워 버렸다. 곧이어 딸애가 태어났고, 우리는 빨리 어른이 되어 버렸다. 시댁에선 넘사시럽다고 우리를 설로 쫒아 보냈고, 우리는 남편 큰 누나 댁에서 신혼을 시작 했다.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던 우등생 남편은 공부를 포기 해야 했다. 도민 체전 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육상 선수였던 나는 시누이에게 동생 신세 망친년으로 낙인 찍혔다. 어쨋든 우리는 빨리 어른이 된탓에 앞만 보며 열심히 살았다. 맞벌이 인생으로 아파트를 장만 했고, 남편은 시댁의 지원에 힘입어 인쇄소 사장이 되었다. 그후 남편은 돈벌기에 전념 했고, 덕분에 나는 공부를 할 여유가 생겼다. 남편의 지원아래, 검정 고시를 패스하고 대학도 갔다. 공무원 시험에도 합격 했다. 그러나, imf탓에 남편은 인쇄소를 말아 먹고 말았다. 남편은 요즘 하루살이 일용공으로 이공장 저공장 전전하며 피말리는 삶을 살고 있지만, 내가 발령을 받아 우리 생활에 쪼들림은 없다. 딸아이가 초등2이고, 아들은 유치원 다니지만 시누이가 돌봐 주므로 나는 자유롭다. 우리는 10년을 그렇게 살았다. 돈벌고 공부 하고.. 사랑하고... 남편은 나 이외의 다른 여자들에게 눈길도 주지 않는다. 책임감이 강한 남자다.그리고 가정적인 남자다. 나도 남편이 있으니까,, 다른 남자는 안중에도 없었다. 아니, 다른 남자완 맨살도 스치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사내를 만나고 부터 내가 미칫나 부다. 연락을 기다리고... 여자 혼자 모텔에 들어 오고..사내의 손놀림에 몸을 비비 꼬며 시키는데로 다 하고...가렝이를 벌리고 사내의 물건을 반기고 거시기가 들락 거림에 오줌을 질질 싸며 쎅을 쓰고...... 남편 하곤 10년 동안 의무 방어전이었지만, 사내에겐 내가 환장을 하고 있음이었다. 나는 사내에게서 섹스를 배웠다. 섹스를 하며 여자도 흥분 할수 있슴을 배웠다. 내가 사내를 사랑함이 분명 했다. 입으론 사내가 나를 좋아한다..사랑 한다 하지만, 행동과 정신은 내가 사내를 사랑하고 있는것이 분명했다. 남편외에 다른 남자를 사랑 해도 되는 것일까?? 사랑 하고 싶다.이 사내라면... 남성 중심적 사회의 모순속에 비난을 피할길 없겠지만, 그래도 나는 내 마음을 컨트롤 할수 없는 지경이다. 나는 생각이 깊어 지면서 살짝 잠이 들었나 보다.. 잠결에 이상한 느낌이 있어, 소스라쳐 깨어보니 왠남자가 벌거벗고 누워 있는 내몸에 기어 올라오고 있었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그 남자를 밀쳤고 남자는 방바닥에 엉덩방아를찧더니 다시 덤볐다. 내가 원치않은 일이었다. 나는 완강하게 저항 했고 남자는 줄기차게 달려 들었다. 내가 남자의 뺨을 갈겼다. 남자가 주춤 하더니 주먹을 불끈 쥐고 내 왼쪽 허벅지 를 내리 쳤다. 순간 나는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쭉 뻗어 버렸다. 남자는 있는 힘을 다해 때렸던 곳을 다시 가격 했다. 온 몸이 마비 되는것 같았다. 숨이 턱 막혔다. 남자가 내젖꼭지를 빨며 거시기를 얼러도 나는 가만히 있었다. 아랫도리에 힘이 없었다. 다리 병신이 됐는가 걱정 되었다. 나는 반항을 포기 했다. 몸도 말을 안들었지만, 무서웠다. 남자는 인형처럼 누워 있는 내 위에 올라 탔다. 그리고 방아를 찧기 시작 했다. 그런데 남자의 배는 내배와 철벅거리며 마주 치기를 반복 하는데 물건은 입구에서 깔짝 거렸다. 전혀 깊이 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웬간히 작은가 싶었다. 올라탄지 3분도 안돼 발사를 했다. 스믈 일곱살 내몸에 세번째 남자의 정액이 스며들고 있었다. 먼저 들어가 있던 남편 것과 사내것과 엄청 싸울것 같았다. 그래도 남편것과 사내것은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남자들은 이상했다. 자기의 능력이나 주제는 파악하지 못한채, 이쁜 여자가 벗고 있으면 사족을 못쓰니 말이다. 입구에서 헐떡 대놓고도 나를 정복 했다고 의기양양해하는 남자는 상황이 끝나자 내얼굴을 확인했다. 나도 그를 볼수 있었다. 모텔 주인이었다. "너 엿구나!! 몸도 파는구나!!!훌륭한 몸이야~~" 평소에 내 앞에서 굽실거리던 남자가 반 말로 나왔다. 몸 파는 여자 취급을 했다. 그남자는 날더러 좀 비싸겠단다. 자기 모텔을 자주 이용 하란다. 부부는 같이 왔다가 같이 가고 불륜 남녀는 같이 왔다가 따로 가는데 남자 먼저 가는 경우가 많아 설겆이를 가끔 한다고 자랑 했다. 여자가 방잡고 남자가 왔다가 먼저가면 약점 잡혔거나 몸 파는 경우란다. 남자는 자기한테 잘 보이면 비싼값에 팔아 주마며 뺨에 뽀해주고 갔다. 남자가 가고 나는 허탈함이 엄습했지만, 감상에 젖어 있을 수 없었다. 서둘러 대충 씻고 방을 나왔다. 한동안 왼쪽 다리에 힘을 줄수가 없었다. 고개를 푹 숙이고 다리를 절며 카운타를 지나는데 남자가 "빠이"를 외쳤다. 늦은 시간 택시를 타고집에 오니 남편과 애들은 잠들어 있었다. 다음날도 나는 다리를 약간 절었다. 사람들이 걱정스런 말로 물어왔다. 나는 태연을 가장 했다. 별일 아님을 강조 했다. 남남 모텔에 갔다온 다음날 부터, 나는 변했다 옷차림이 변했고 행동거지가 변햇다. 평소와 달리 치마를 즐겼고, 엷은 화장도 했다. 행동도 조신 조신.. 걸음은 일자, 말도 예쁘게 상냥하게..머리는 묶었다가, 풀었다가, 핀도 많이 샀다 가리마도 타보고, 올백으로 넘겨도 보고... 나를 사랑 한다는 그사내가 나를 보고 있을지도 모름이었다. 그 사내가 아니더라도 혹시 나를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를 남자들에게 이뻐 보이고 싶음이었다. 몸하나로 다양한 표현을 할수 있음이 재밌었다. 아줌마만 아니면 꼬셔 보고 싶다고 남자들이 놀렸다. 날짜는 유수같이 흐르는데, 사내는 꿩구워 먹은 소식이고, 숏 타임,,긴 밤,, 하며 모텔 주인 에게서 전화가 자꾸 와서 나를 당황하게 하고 불안 하게 했다. 모텔 주인이 혹시라도 내 주변에 몸 파는 여자라느니, 나에게 올라 탓다느니, 하는 말을 흘리면 어케 하나???나는 끝장일수 밖에....... 입을 막아야 할텐데... 진실을 밝힐수도 없고...... 남편이 알면 곧 죽음이었다...미쳐버릴 것이다.
더보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