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탐험 35편_천 년 동안 화산재에 묻혀있던 세계 최대의 불교사원,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인도네시아의 고대 문화가 잘 보존돼 있는 역사의 도시, 족자카르타
-약 100만 개의 돌덩이를 쌓아올려 건축했다는 불교사원, 보로부두르
-불교를 신봉했던 샤일렌드라 왕조 시대에 건축, 힌두문명에 의해 신기루처럼 사라진 유적
-1814년 영국 래플스 경에 의해 발견된 세계 불교미술계의 꽃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석가모니의 생애를 서사시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섬세한 부조
-총 432개의 불감, 그 안에는 각각 모셔져 있는 불상들
-1~9층에 이르는 회랑을 오르며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깨달음의 계단에 오르는 순례객들
-그 깨달음의 끝엔 해탈의 세계를 상징하는 72개의 스투파들
-950년경, 문명의 중심이 자바 섬 동부로 옮겨가면서 밀림 속에서 방치됐고, 메라피 화산이 폭발하면서 천년 가까이 역사 속에 사라져 버리게 된 보로부두르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벵골보리수
-2.4미터, 거대한 크기의 석가모니 본존불로 유명한 믄듯 사원
-9세기 힌두교를 신봉했던 라카이 피카탄 왕이 불교왕국을 몰아내고 세운 프람바난
-1549년 지진으로 200년간 방치됐다 현재 극히 일부분만 복원
-종교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1937년 복원 작업이 시작돼 복원된 사원은 19개에 불과
-아직도 화산재 밑 땅 속에 엄청난 규모의 유적들이 잠들어 있다
-은둔의 천년 세월을 견디고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불교와 힌두미술의 백미, 보로부두르와 프람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