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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맨

kimch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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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유가의 김치맨입니다

캐유가(Cayuga)는 인구가 2천명도 안되는 외딴 시골동네이다. 그런데 이곳에도 동네 사랑방이 있다.

www.MyCayug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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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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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도대체 누구를 위한 온주실협 '프로그램 스토어' 인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온주실협 '프로그램 스토어' 인가?

 

지금 현재 35개 회원가게가 그 프로그램에 가입했다한다.
그리고 금년말까지 100개 목표?

 

그 프로그램스토어는 원래
'OKBA맞춤형 프랜차이즈 '라는 이름으로
2012년 12월, 당시 권혁병회장이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프랜촤이스' 라는 용어에 많은 회원들이 거부반응을 보이자,
'온주실협 프로그램스토어' 라는 명칭으로 바꾸었다.

 

그후 2015년 10월, 현 오승진회장이 그 바톤을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권혁병 전임회장이 그 계획을 발표하고 추진해온지
이제 만 4년 2개월!

 

그런데 좀 봅시다.
1,000 여 회원들 중 고작 35회원이 그 프로그램에 가입했다구요?

 

Come on!
What have you been doing so far?

 

그런데 이제 금년말까지, 65개 스토어를 그 프로그램에 가입시켜 총 100개 가게로 만들겠다구?

 

온주실협에 공개적으로 질문한다.

 

도대체 지난 4년 2개월동안!

 

첫째, 그 되지도 않을 프로그램스토어를 추진해 온 이유는 무엇인가?

 

둘째, 회원의 95% 이상이 동참을 기피해오고 있는 그 사업을 왜 지금껏 계속하고 있는가?

 

셋째, 그 4년여동안 프로그램스토어 사업에 쏟아 부은 실협의 예산총액은 얼마인가?

 

물론 김치맨은 위 의문들에 대한 솔직한 해명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김치맨은 권혁병, 오승진! 이 두 회원들을 절대적으로 불신하기 때문이다.

 

다만! 한가지 간절히 바라는 바는!
오는 9월에 실시될 온주실협 회장단 선거에서
새로운 얼굴이 회장이 돼서!
지난 5년간의 실협 업무와 회계감사를 철저히 실시하는 것이다.

 

2017.01.20.
할톤-해밀턴 실협회원 임윤식
(C) 905-870-0147
kimchimanca@gmail.com

 

kimch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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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싱겁게 끝난 보수당 주의원 후보 공천


 

 “어허! 이 녀석 참 잘생겼네! 장군깜이네 그려~이 녀석 크면 뭐가 되겠어!” 어릴 적에 동네 영감님들로부터 이런 얘기 한두 번 안 듣고 자란 대한의 사내대장부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김치맨 역시 그런 귀에 듣기 좋은 표현들에 속아 넘어가 어릴 적부터 군인이나 정치가가 될 꿈을 꾸었다. 


 고교 시절엔 군출신들이 득세하는 세상인지라 ‘나도 육사에 가서 이마에 별 달아야 겠다!’ 했다. 결국 키가 0.5센티 짧아 육사의 꿈을 버릴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농과대학을 나와 고향에 돌아가 농촌운동을 하고 국회의원이 될 꿈을 꾸기도 했다. 어릴 적 장래의 희망은 한낱 이루어질 수 없는 헛된 꿈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캐나다 이민길을 택했다. 


 사는 게 팍팍하다 보니 나이 50이 넘어서야 이곳 캐나다정치에 관심 갖게 됐다. 온주 보수당에 입당해서 소위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물론 시의원, 주의원이 될 것은 엄두도 못낼 자격미달임을 스스로 잘 알고! 그저 정치가 잘 돼야 하며 좋은 정치인들이 세상을 이끌어가야 된다고 믿고서 뒤에서 밀어주고 돕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지난 11일(수)에는 우리 지역구 Haldimand-Norfolk Riding의 온주 보수당(Ontario PC) 주의원 후보 선출대회(Nomination Meeting)에 참석했다. 가서보니 실망스럽게도 공천 신청자(Contestant)는 단 한명! 현역 주의원인 Toby Barrett, MPP 뿐이다. 

(사진) ▲Ontario PC Party Nomination Meeting of Haldimand-Norfolk Riding. 4th from left: Toby Barrett, MPP, Albert Marshall & Tony (2017.01.11) 


 단독후보(Single Candidate /Uncontested Candidate)는 그저 박수 받아 후보로 확정된다. 무투표 당선!(Nominated by Acclamation), 경쟁자가 없는 경선인지라 그 모임에 참석한 당원들은 고작 25명뿐이었다. 
 그 참석당원들 중 백인이 아닌 소수민족은 물론 당연히 오리엔탈 코리언 김치맨 혼자뿐이다. 이 선거구엔 편의점 경영 동포들이 10명쯤 있는데 아무도 보수당원이 아닌 듯싶다. 같은 보수당 당원동지들이지만 아는 얼굴도 없어 맨 뒷좌석에 혼자 앉아 있었다. 


 그런데 한 녀석이 다가와 “Tony!” 하며 부르며 반가워하며 아는 척을 했다. ‘이 친구가 누구더라?’ 어디선 본적 있는 성싶은 백인이긴 하나 기억에 없다. ‘실례지만 누구시죠?’ 할 수는 없어 얼른 손을 내밀며 악수했다. 누구에게 ‘저 친구가 누구냐?’고 묻기도 그렇다. 잠시 후 회의가 시작되고 그 친구가 연단에 나와 얘기를 할 적에야 그가 얼마 전에 딱 한번 만난적 있는 Gareth Nielson 임을 알게 됐다. 


 그는 중앙당에서 나온 경선 감독관(Director, Riding Operations)이다. 작년 11월 Niagara West-Glanbrook 선거구 보궐선거 때 주의원에 당선된 Sam Oosterhoff, MPP 의 Beamsville 선거사무소(Campaign Office)에서 한번 만나 잠깐 얘기 나눈 적 있다. 


 박수 받으며 차기 후보로 확정된 Toby Barrett 가 참석 당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하면서 내 차례가 됐다. 축하악수하면서 그에게 한마디! “Do you know you were born in the year of Red Rooster?”라 했다. 그리고 그 얘기를 동양계 주민들을 해주면 무척들 좋아할 거라고 덧붙였다. 그는 금년 만 72세! 1945년생 닭띠임을 알고 있어서다. 


 그리고 우리 지구당 위원장 Bobby Ann Dwornikiewicz 과도 초면인사 했다. 김치맨은 악수 하자마자 대뜸! “당신은 언제 MPP 될 거요?” 했다. 그녀는 “아직은…” 하면서도 내가 자기를 도와줄 거냐 반문했다. “Of course! I will help you!” 그녀가 Toby Barrett의 후계자 0순위일거라고 김치맨은 믿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백인 등 타민족들을 만나도 모두가 비슷비슷해서 누가 누구인지 알아보기가 쉽지않다. 반면 백인들은 흔치 않은 동양인 김치맨을 한번 보면 오래도록 기억을 할 것이다. 거기에다가 촌철살인! 짧은 한마디까지 하면 더욱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될 것 아닌가?


 2018 총선에서 보수당후보로 또 다시 나서게 된 Toby Barrett는 Guelph 대학 출신으로 Ontario Agricultural College 대학원 석사(MSc)이다. 1995년에 주의원이 된 이래 지금까지 21년간 거듭 당선된 6선 의원이다. 차기 2018총선에서도 무난히 당선돼서 7선 주의원이 되고, 온주보수당 정부의 부총리(Deputy Premier of Ontario) 또는 농식품부 장관(Minister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이 될 것이다. 


 그런데 그 행사에서 김치맨은 뜻밖에도 큰 수확을 거두었다. 다름 아니라, 우리 옆 지역에 신설되는 Flamborough–Glanbrook 선거구 보수당 공천을 신청한 Albert Marshall 을 만났다. 그는 우리 동네 Cayuga 에 사는 당원이다. 물론 초면이다. 잠깐 얘기 나누다 보니 그 친구를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음날 저녁에 그 선거구에 사는 해밀턴실협 장은홍 회장 가게에서 만나 셋이서 맥주 한잔씩 하며 독립편의점업계의 어려움을 얘기하고 관심 갖고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물론 ‘오는 정 가는 정! 상부상조!’ 우리도 그가 보수당공천과 2018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치맨은 그에게 2월 9일 할톤-해밀턴실협 연차총회에 와서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자기소개를 하도록 권유했다. 한 표가 아쉬운 예비후보 Albert Marshall 로서는 불감청 고소원(不敢請 固所願)이 아니겠는가? (2017.01.16)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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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코리아타운BIA에 무슨 일이? 이사장 이승진씨는 그 일을 밝혀야!

 

코리아타운BIA에 무슨 일이?

 

코리아타운 이사장 이승진씨는

그 일을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이승진씨는 이민호 사무장 관련해서

'법적절차 Legal processing 진행 중" 임을 발표했다고

어제 한국일보에 기사 나왔다,

 

10년 함께한 이민호 사무장 퇴진
 


이승진 이사장 “법적절차 진행 중”

 

http://www.koreatimes.net/Kt_Article_new/1913764

 

그게 무슨 일인지

즉각 설명해 주기를 바랍니다.

 

자칭 동포사회 쓴소리꾼 김치맨

 

Tony Yoonsik Lim

(C) 905-870-0147

kimchimanc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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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몽상가 김치맨 (Daydreamer Kimchiman)

 

 If you build it, they will come! 이 귀절은 1989년 Kevin Costner 주연의 영화 ‘Field of Dreams’에 나온 이래 널리 알려져 흔히 쓰이는 유명한 표현이다. 그 뜻은 ‘당신이 그걸 짓기만 하시면 반드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애용할 것이다!’ 쯤이다. 여기에서 ‘It’ 에 그 어떤 걸 대입해도 말이 될 것이다. 


 김치맨은 몽상가(Dreamer/Day Dreamer)이다. 즉 실현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헛된 생각을 즐겨하는 사람이다. 며칠 전에 Toronto Sun 신문의 Weird News(깜놀 뉴스)에서 ‘Are gondolas the future of urban transit?’ (2016.12.25자)를 뒤늦게 읽었다(torontosun.com/2016/12/25/are-gondolas-the-future-of-urban-transit).


 이웃 미국의 뉴욕주 주도(Capital of New York State)인 Albany, New York 에서 대중교통수단으로 곤돌라(Gondola/케이블 카)를 설치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는 얘기이다. Albany 는 인구 10만명쯤의 중소도시이다. 다운타운 앞을 흐르는 허드슨강(Hudson Rover)을 가로질러 건너 강변의 Amtrak 기차역까지 오가는 곤돌라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그 Albany Gondola는 연장 1.16km이며 공사비 2천만불로 2년내 완공될 계획이다. 

 

 


 ▲Hudson River 를 건너 오가는 Albany Gondola 조감도(사진출처 : mgmclaren.com/node/902)

 


 아! 그것 참 좋은 기발한 발상이군!” 감탄하며 무릎을 친 김치맨이다. 그래서 그 얘기를 김치맨네 가게 웹페이지(MyCayuga.ca) 퍼다 놓고 다음의 댓글을 달았다. 


 Gondola for public transportation? Very good idea! Let's build one between Toronto Union Station and the Centre Islands. There is Centre Island Ferry running between City Docks and Centre Island Dock, spanning 2 km. This Ferry has been running since 1883 and carry 3,300 people daily. If you build it! They will come! 


 즉 그 아이디어를 본 따 토론토의 유니온 역과 센터아일런드 간에 곤돌라를 건설하자는 몽상가 김치맨의 제안이다. 그리고 그 댓글을 곤돌라건설업체 McLaren Engineering Group 홈피(mgmclaren.com)에 제안했다. 그 회사는 전 세계에 10개의 사무소가 있는 유명한 미국의 대형 건설업체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 회사의 창업주이며 회장인 Malcolm G. McLaren, President and CEO로 부터 즉각 다음 내용의 답멜이 왔다.


 Tony, This might be a perfect spot for a gondola. I don’t know much about the Toronto transit system, but connecting two otherwise disconnected hubs is the best application of a gondola system, as they are most efficient as point to point systems, rather than as a series of stops along a path. Are you proposing to bypass the ferry system and go from Union Station directly to the islands, or do you propose to connect the ferry dock with Union station? The latter is only a 0.6 km run. The former may be a problem because of the airport flight path.


 한마디로 좋은 발상이며 곤돌라를 건설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a perfect spot for a gondola)이긴 하지만! Toronto City Airport 의 항공기 이착륙 때문에 불가능할 거라는 얘기! 그래서 얼른 답멜을 보냈다. 공항의 활주로(Runway)가 동서방향으로 놓여 있으니, 활주로 동쪽 끝에서 이륙(Take off)하게 하고 착륙(Landing)은 서쪽에서 하게 한다면 그 공항이 곤돌라 시스템 설치에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 썼다. 


 토론토 유니언역과 센터아일랜드 간의 거리는 2.8km 이다. 센터아일랜드는 Toronto Islands 라 부르기도 하는 바, 토론토 다운타운 맞은 편 호수 속에 여러 개의 섬으로 구성돼있고 그 중 가장 큰 섬이 Centre Island 이다. 이 섬은 자전거타기, 해수욕장, 어린이 놀이공원(Centreville: Children's Amusement Park), Disc Golf (Frisbee Golf), 테니스구장, 선착장(Marina/4개의 Yacht Club)등으로 관광 휴양 오락시설로 주로 애용되고 있다. 온타리오 호수에 떠 있는 보석이다. 

 

 


 ▲Toronto Islands By Map from OpenStreetMap

 


 센터아일랜드는 육지와 연결된 도로 또는 교량이 없으며 섬 안에서는 자동차가 허용되지 않는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또는 온가족 당일치기 나들이(Day Trip) 목적지로서 훼리를 타고 왕복한다. 토론토시 공원국(Parks Division)에서 관장하는 훼리는 현재 4개 노선에 8척의 훼리가 운항되며 매일 3,300명이 승선한다.

 
 토론토 곤돌라가 개통되면 기존의 훼리와는 승객들을 놓고 서로가 경쟁관계가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상호 공존하며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수도 있다. 곤돌라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오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새로운 관광명소(New Famous Tourist Attraction)가 될 것이다. 아울러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의 이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다.


 훼리 타고 건너 섬에 갔다가 귀로는 곤돌라! 또 반대의 경우도! 몽상가 김치맨은 머지않은 장래에 곤돌라 타고서 토론토 다운타운 스카이라인(Toronto Skyline)과 호수 가운데 섬들, 그리고 호수를 내려다보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귀로에는 훼리 타고 뱃전에 부딪치는 물결 들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그 50년전의 첫사랑 옛 애인 생각을 하고도 싶다. (2017.01.06)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kimchiman
김치맨/임윤식
2017-01-17
곤돌라(케이블카) 설치 제안에 대해 어느 남성께서 전화 주셔서, 거기에 Tunnel 이 개통됐음을 알려 주시며...케이블카가 불필요 할 것 같다고 의견 주셨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그 터널은 The Billy Bishop Airport Tunnel 이며 토론토시티공항에 오가는 보행자 전용 터널! 2015년 7월 개통! 길이 260미터. 한시간에 1,100명 통과 가능! 에스칼레이터. 엘리베이터 및 153계단 계단 등 설치 돼 있음. 단, 아직은 육지와 공항터미날간만 연결...그래서 센터 아일런드 유원지로는 가지 못하게 돼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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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man
김치맨/임윤식
2017-01-17
설령 그 터널을 통해 유원지까지 갈 수 있다 해도! 컴컴한 터널(실은 조명 밝을 것!) 이용하는 거 보다는 호수 위 높이 떠 있는 케이블카(Gondola) 타고...내려다 보는 경치도 멋 있을 거 아니겠어요? 나이 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는 안성맞춤!!!(젊은이들은 터널로 걸어가거나 페리 타세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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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man
kimch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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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짠돌이의 새해 소망

 

짠돌이의 새해 소망

New Year's Hope for a Cheapskate!


 

 

 매주 화요일, 김치맨은 도매 장보러 해밀턴에 나가면서 월마트에 먼저 간다. 죽어버린 비디오영화 임대이지만 그래도 간간히 임대되는 새로 나온 비디오영화를 1-2개씩 구입하기 위함이다. 또 가게에서 판매할 소프트 드링크, 포테이토 칩스 등을 구입한다. 


 그리고는 우리 부부가 먹을 식료품을 집어 카트에 싣는다. 그런데 한 켠에 마련된 떨이(Clearance Sale) 선반을 꼭 확인한다. 거기에는 약간씩 시들어 상품가치가 떨어진 과일 채소들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들이 놓여있다. 가격은 비닐봉지 겉면에 $1 또는 $2 이라 큰 글씨로 인쇄돼 있다.


 지난주에는 장사가 잘 안됐는지 그 선반이 가득차 있었다. 그 앞에 서서 한참을 고르다보니 문득 내 자신이 초라해진다. 떨이 싸구려만 고르고 있는 내가 백인 고객들의 눈에 무척이나 불쌍한 사람으로 보이는 게 아닐까? 남루한 옷차림에 꾀죄죄한 몰골의 동양계 가난뱅이 노인네로 보일 김치맨영감이다. 


 문득 과거에 장원급제한 이도령이 사랑하는 여인 춘향을 찾아 한양에서 전라도 남원땅까지 800리 길 걸어 내려올 적의 행색이 김치맨과 비슷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혼자서 빙긋 웃었다. “야! 이 넘들아! 나를 깔보지 말라! 내 비록 몰골은 흉악하다만 가엽게 보지 마라!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 형편에 맞게 사는 거야! 내가 가난하다 해서 마음까지 가난한 걸로 오해하지 말라!” 라고 소리치고 싶었다. 


 콜라 등 드링크와 술은 잘 안 마시는 김치맨이지만 유난히 커피를 즐겨 마신다. 쇼핑을 하면서도 왼손으로 쇼핑카트를 밀고 오른 손엔 팀호톤이나 맥도날드 종이컵 들고 커피를 홀짝 홀짝 마신다. 그 컵에는 가게에서 타온 한국산 커피믹스(Coffee Mix) 커피! 부지런하지는 못해도 검소한 김치맨답게 세일하는 품목들만 골라 카트에 싣는다. 


 "아무개? 그 친구는 말야! 그 벗겨진 이마를 바늘로 콕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거야!" 어쩌다 듣게 되는 이 재미있는 표현은 지독하게 인색한 사람! 구두쇠, 자린고비를 가리킬 때 쓰인다. 또한 "자네 말야. 그 녀석에게서 밥 한끼, 술 한잔은 커녕 쓴 커피 한잔이라도 얻어먹었다는 사람 보았나?" 며 여유있게 살면서도 지독한 노랭이를 등 뒤에서 흉보기도 한다.


 사람들은 모두 다 제각각이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로 가득차 있으면서 서로 교류한다. 그리고 한동안 좋은 인연으로 만나다가도 어느 때부터 서로 멀어지기도 한다. 그저 어쩌다가 스쳐 지나가기도 하고 드물게는 질긴 악연(Archenemy)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사람들끼리 만나면 함께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 또는 술을 하게 된다. 그 만남의 목적이 어떻든 간에 그 비용을 누군가가 부담한다. 공평하게 참석자들이 공동으로 분담하는 덧치페이(Dutch Pay/Going Dutch)가 아직도 우리 한국인들에겐 어색한 것 같다. 


 남에게 베풀 줄을 모르고 자기 욕심만 챙기고, 누구에게 얻어먹기만을 다반사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김치맨 역시 그런 얌체족들 중의 하나로 분류될 것임을 자인하며 고백한다. 한마디로 짠돌이 영감(Cheapskate/ Stingy Old Man)이다. 

 

 

Cheapskate: One who tries to avoid paying a fair share of costs or expenses.

Stingy means unwilling to share, give, or spend possessions or money.


 김치맨은 누군가와 단둘이서 또는 서넛이 자리를 함께해도 선뜻 그 비용을 내는 일이 별로 없다. 아니! 낼 형편이 못된다고 매번 얻어먹기만 하는 자신을 합리화한다. 그래도 한가닥 양심은 있어, '이렇게 자꾸만 매번 얻어먹고 신세만 져서는 안 되는데...' 생각은 한다. 


 수(壽) 부(富) 강령(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 이 오복(五福) 중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타고난 게 없는 김치맨이다. 특히 여복과 재복과는 인연이 없는 채로 어언 칠순이 됐다. 가난한 시골 초등학교 선생의 4남1녀 중 맏이로 태어나 진짜 가난한 흙수저로 살아왔다.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보고배운 바에 의해 성격이 형성된다. 가장 영향을 크게 받는 건 부모와 가족들이다. 김치맨이 70평생을 언제나 궁색함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면 검소, 절약과 내핍생활을 생활신조로 삼으셨던 6년 전 작고하신 아버님을 많이 닮았다. 


 순킴은 “남자가 밖에 나가면 지갑 속에 돈이 좀 있어야 한다.”며 내 빈지갑을 채워준다. “그렇게 매번 얻어먹지만 말고 오늘은 당신이 사세요!” 그렇지만 내일 복권값 막을 걱정이 태산일 순킴을 생각하면 어디 가서든 선뜻 지갑 열기가 망설여진다. 


 타고난 재복이 아예 없는 걸로 믿고 있는 김치맨이다. 그래서 가게에서 복권을 팔고 있으면서도 구입치 않는다. 재복을 못 타고난 사람이 복권은 사서 뭐하나? “내 복에 무슨 난리? 무슨 복?”


 그런데 순킴여사는 매주 꼬박꼬박 복권에 투자한다. 복권 큰 거 타면 그 돈을 어찌 어찌 쓰겠다고 청사진까지 제시한다. “그래요! 말년 재복이 당신에게는 있어 제발 좀 당첨되세요!” 


 그런데 복권은 아직 타지 못했지만 복권판매 덕은 좀 보고 있다. 수수료(Commission)가 판매액의 5.5% 수준이지만! 띠끌 모아 태산! 매월 $1,500 수준이다. 그것도 경쟁가게 맥스가 석달 전에 폐업한 후 부터이다. 이제 새해 2017년에는 복권 맞아 짠돌이 신세에서 벗어나게 되면 참 좋겠다.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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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man
김치맨/임윤식
2017-01-17
이 글 읽으신 분들 중 토론토 사는 여성 2분께서 제게 전화 주셨습니다. 두 분께 격려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한분은 제가 글을 솔직하게 잘 쓴다고 칭찬해 주셨고요! 다른 분은 낙심치 말고 힘차게 살라고 격려! 그 분들 덕에 제 처가 올해 안에 복권 큰 거 하나 당첨될 예감! ㅋㅋ
76928
kimchiman
kimchiman
76792
13187
2017-01-10
Willowdale 온주 선거구 지도

 

오는 2018. 06.07  온주 주총선에 윌로데일 선거구에

우리 동포 3명이서 온주보수당(Ontario PC Party)의 공천을 받고자 신청했다.

 

온주주의원(MPP) 가 되고자 하는 동포는

이기석(Daniel Lee 49), 조성훈(Stan Cho 39) & 정상신(Sangshin Jung 30) 이다.

 

Willowdae Provincial Riding 선거구에는

14 만명쯤의 인구가 있으며(2011)

그 중 9만명쯤이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이다.

 

2014년 총선에서는 자유당의 David Zimmer, MPP 가 4선의원으로 당선!

그 선거 결과

Ontario general election, 2014
Party Candidate Votes % ?%
  Liberal David Zimmer 24,300 52.58 +1.74
  Progressive Conservative Michael Ceci 15,468 33.47 -0.13
  New Democratic Alexander Brown 4,693 10.15 -2.70
  Green Teresa Pun 1,758 3.80 +1.78
Total valid votes 46,219 100.0  
  Liberal hold Swing +0.94
Source: Elections Ontario[2]

   

David Zimmer 씨는 2014년 투표자 46,200명 중 52.5% 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투표율

2011  50.84%

2007  47.71%

2003  46.97%

를 획득해서 이 지역구는 자유당(Ontario Liberal) 강세지역이다.

 

이제 2018년 선거에서는 어찌 될까?

그 때는 만 74세가 되는 노장정치인! 데이빗이 또 다시 당선될 것인가?

 

데이빗은 키치너 출신으로 독일계 캐네디언이다.

 

지난 선거 이후, 코리언을 비롯한 여러 Ethnic 민족들이 그 지역에 다수 유입됐다 보고

또한 그들이 이번 선거에 적극 나서서 투표하게 될 경우!

민족적 기반이 약한 데이빗이 5선의원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낮아 질 것이 아닌가?

 

더욱이, 여지껏 온주 정치에 무관심 했던 코리언들(인구 1만명/성인 6,500명?)이 대거 투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3명의 보수당 한인 예비후보들의 활약으로!

 

2014년 선거에서 총 투표자 4만6천명 남짓에서

24,300 표를 받아 당선된 데이빗!

 

여기에 그 선거에 투표 안했던 동포 시민권자들!

18세 이상 동포 6,000여명 중 그 40%가 시민권자라고 추산하면,

2,000표 쯤이 보수당 한인후보를 찍게 될 것 같다.  

 

이는 물론 3명의 한인예비후보가 모두  보수당 공천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사전심사를 통과해야만 한다.

그리고 5명쯤의 예비후보들을 놓고 개최될 후보경선(Nomination Meeting) 투표에서

그들 중 1명이 투표자 당원들의 과반수 득표를 해서 후보로 선출 확정돼야만 한다.

 

온주보수당의 후보선출 당원투표는 좀 복잡하다.

어느 후보이건 과반수 당원들의 지지/선호 속에서 후보가 되게끔 하기 위해

Preferential Voting/ Ranked Voting System 을 채택 실시한다.

 

이는 5명의 후보가 있을 경우, 당원들은 그 5명의 후보 전원에게 선호 우선순위를 매겨 투표한다.

즉 첫번째로 지지하는 후보를 1위라고 찍고, 2,3,4,5 순위를 매긴다.

 

물론 공천을 희망하는 예비후보가 1명일 경우에는 무투표로 후보로 지명되며

2인일 경우는 투표에서 과반수득표자!

3인 이상일 적에 위 선호투표가 적용되며

투표해서 첫번째 개표 후, 과반수 지지 후보가 나오면, 그 후보가 당선!

 

만일 첫번째 개표에서 과반득표자가 없으면

먼저 최하위 득표자를 탈락/제외 하고

그 후보를 1순위로 찍은 표들의 2위 순번으로 적힌 후보들을  1순위로 간주해서

다시 집계를 한다. 그런 방식으로 어느 후보의 지지표가 과반수 이상이 될 때까지 반복!

 

이렇게 설명해도 이해가 잘 안된다.

 

kimchiman
김치맨/임윤식
2017-01-11
온주 주총선의 투표율은 50-60% 슈준이다. 유권자의 40% 쯤이 선거와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걸로 이해된다. 정권이 바뀌면 여러 면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는 정치후진국 대한민국과는 다르다. 캐나다에서는 정권을 그 어느 당에서 잡건.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급격한 변화와 영향이 적다. 그만큼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안정된 사회라는 거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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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man
kimch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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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김치맨 시평] David Zimmer, Liberal MPP의 서울 방문?

 

 

 

David Zimmer, Liberal MPP의 서울 방문?
 
최초 등록일 :2017-01-09
 
 
 
 

  The Honourable David Zimmer, Liberal MPP

 

 

 

Willowdale 선거구 David Zimmer, Liberal MPP 는 1944년 4월 생이다.

2018.06.07 주총선 때는 만 74세!
이제 그만 정계은퇴 할 때도 됐지 않는가?

 

그가 비록 4선의원이지만!

온주자유당의 장기집권에 짜증이 많이 나 있는 현실!

 

Zimmer 의원은 개인적인 인기는 있겠지만!

이곳 캐나다의 선거는 정당과 그 당수 위주이다.

 

차기 총선에서 불어 댈,

보수당 바람과 패트릭 브라운 바람이 태풍이 되어....

데이빗도 낙선(근소한 표 차이)될 것으로 예언한다

 

그런데! 윈주수상은 서울방문시 재무장관 또는 상공장관, 교육부장관이 아닌

한직인 원주민부 장관인 데이빗을 동행시켰을까? (Minister of Aboriginal Affairs)ㅎㅎㅎ

 

그의 지역구 윌로데일에 코리언들이 많이 거주하니까!

48명 한인동포수행원들과 가까워져...그들의 지지를 받게 하려구?

 

그런데 어쩌나? 모처럼의 온주주수상 한국방문이었는데!

 

요즘 들어

되는 일이 별로 없는

재수 옴 붙은 윈주수상이라서 그런지!

하필이면 탄핵 촛불집회가 한창일 적에 서울 광화문에 가???

 

금의야행!

진눈깨비 마구 휘날리는 날에 비까번쩍! 새 고급차 사서 자랑하려는 격이 됐지 않는가? ㅋㅋ

 

에라! 샘통이닷!(골수 보수당원 김치맨)

 

그리고 또!

그 48명 한인 수행원들 중엔 무자격자가 끼어들어 있다는 악성 루머도 누군가가 퍼트렸다지?

(김치맨은 그가 누구인지 짐작!)

 

어쩻거나!

한양 다녀오신 짐머주의원은

차비도 못 건진 그 온주주수상 행차에 따라 갔다가

별로 건진 게 없어 보이누먼 그래!

 

2018년 6월 7일 밤 10시에 개표결과 봅시다요! ㅋㅋ

 

2016.01.09.


김치맨선사

kimchimanca@gmail.com

(C) 905-870-0147

 

http://ahaidea.com/WebPage.aspx?pageid=30&id=88400&categorygroupid=25&categoryid=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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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신년 맞이 초미니 여론조사

 

 

신년 맞이 초미니 여론조사

 

할톤-해밀턴실협 장은홍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점심 한끼 간단히 함께 먹자 해서 어제 낮에 그 댁에 갔다. 장회장이 평소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 7-8명을 오라 했다기 김치맨은 해밀턴 도매상에서 담배 몇카톤 구입한 뒤 점심 얻어 먹으려 갔다.

 

며칠 전에 그 초대를 받고나서 재미있을 그 무언가를 식탁위에 디저트 겸 술안주로 내놓고 싶었다. 궁리 끝에 간단한 게임으로 신년에 일어 날 사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시도하기로 했다. 부랴부랴! 설문지를 대충 만들어 여러 장 복사해서 가지고 갔다.

 

2017년은 한국에서나 여기에서나 큰 변화가 오게 된다.

 

먼저 박통 탄핵소추 결과 발표와 실시 될지도 모르는 조기 대선!

 

온주한인동포사회에는 3월의 토론토한인회장 선거, 9월의 온주실협회장선거,

그리고 1, 2월 중에 치루어질 온주 보수당 윌로데일 선거구 후보 경선 등

동포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 일으킬 일들이 놓여있다.

 

그 설문지에는 ‘2017년 새해 맞이 신년 예상 설문조사’ 라 제목 붙이고,

‘우리 모두의 공통관심사에 대한 님의 견해는?’

 

(1) 박통 탄핵 심판 결과는?

 

(2)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 되기 바라는가?

 

(3) 누가 대통령에 당선될 거라 보는가?

 

(4) 토론토 한인회장 선거에선 누가 당선되리라 보는가?

 

(5) 온주실협 9월 선거에 오승진회장 재선 당선 여부는? 그리고

 

(6) 윌로데일 보수당 후보 경선에 누가 후보로 선출되면 좋겠는가?

 

그 작성된 설문지를 그 자리에서 바로 집계해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는 각자에게 ‘나는 왜 이렇게 될 걸로 예상하는가?’ 를 돌아 가면서 설명해주기를 부탁했다.

 

그 식탁에는 9명 빙 둘러 앉아 있었다.

그런데! 사내들은 세상사 돌아가는 것에 관심 많은 정치적동물(Political Animal) 일 거라는 김치맨의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특히 미시사가, 오크빌, 해밀턴 등 토론토지역 동포들이 아니라서 그런지 한인회장 선거와 윌로데일 보수당 공천경선에는 무관심 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정치적 무관심(Political Apathy)?

 

그리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나 견해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걸 꺼려해서인지,

아님 무관심해서 생각 해 본 적이 없어서인지?

뜻밖에도, 모르겠다(I don’ t Know)/ 무응답(No Answer) 가 예상 밖으로 많았다. 그 설문조사는 실패작!

 

그래서 답변들의 합계만을 발표했다.

 

첫째, 박통 탄핵은 4:3 으로 기각된다(응답자 7명)

 

둘째, 차기 대통령이 되길 원하는 인물는?

유승민 2, 반기문 1, 이재명 1, 안희정 1로 5명이 답했고 4명은 무응답!

 

셋째, 차기 대통령 당선 예상자는 응답자 7명 중,

반기문 4, 유승민 2, 문재인 1표!  

 

만일 그 자리에 모인 9명이서만 투표해서 차기 한국 대통령을 선출키로 가상한다면!

투표율 77.8% 을 기록하는 가운데!

반기문씨가 57%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

일동 축하 박수! 짝!짝!짝!

 

넷째, 토론토한인회장은 누가?

역시나 남의 동네 일이라서 그런지! 응답자는 단 2명!

이기석 1표, 김연수 1표! 

 

참석자 대다수가 누구누구가 나오는 지도 모르는 것 같았다.

하긴 출마설 하마평만 떠돌 뿐이고 후보가 아직은 정해진 것도 아니다.  

 

다섯째, 현 온주실협 오승진회장이 재선 출마를 할 경우,

그 당락 예상에 대한 질문에는 9명 중 4명이 답변했는 바

4명 모두 낙선될 거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그 자리에 모인 9명 중 타업종 종사자 1명과 편의점업계 은퇴자 2명, 그리고 현 실협회원은 6명이다.

 

또한 실협선거는 아직도 여러 달 남았고, 또한 오승진 현 회장의 재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그렇지만 역대 실협회장들 중 재선회장이 될 될 꿈을 꾸지 않는 자가 전무하다 보기 때문에 김치맨은 그 설문을 포함시킨 것이다. 그 설문에 김치맨도 낙선!에 한 표 찍었고!

 

마지막 설문! 윌로데일 지역구에는 이기석, 스탠 조, 정상신!

이 세명의 보수당 공천 신청자 있다.

5명이 답변! 그 중 이기석 2표! 스탠 조 3표!

답변자의 60%가 스텐 조(한국명 조성훈)가 주의원선거 보수당후보가 될 걸로 예상(희망사항?)했다.

 

온주 주총선은 2018년 6월 7일에 시행된다. 각 정당들은 각 지역구에서 사전선거운동(?)들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후보를 일찌감치 공천하는 것 같다.  

 

그 설문조사는 김치맨이 심심풀이 땅콩!

그저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술안주 삼자고 마련한 것이다.

 

그 설문 응답자들은 어떤 인연과 공통점이 있어 우연히 한 테이블에 몇시간 자리를 함께 한 동포들일 뿐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동포들끼리 자리를 함께 해서 세상사 앞날에 대해 얘기들 나눌 경우가 무척 많을 것이다.

그 모임들마다에 가서 김치맨의 설문지를 돌리면 그 응답 결과는 각양각색일 것이 아니겠는가?

 

엉뚱한 발상과 엉뚱한 짓거리 잘하기로 소문 난 김치맨이 여러분들을 또 한번 웃겨 드렸습니다.

 

2016.12.28.  

 

 

온주 보수당(PC Ontario) 윌로데일 선거구 후보 공천 신청 동포

 

이기석 (Daniel Lee, 49세, 1.5세)

 

조성훈(Stan Cho, 39세, 2세)

 

정상신(Sangshin Jung, 30세, 1.5세)

 

* 사진 순서는 예비후보 선언 순 (사진 출처: 캐나다한국일보)

kimch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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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두 번째 한인 온주 의원?

 

 

 

 지난 9일에 열린 할톤-해밀턴 실협(회장 장은홍) 송년파티에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다, 우리 동포들의 행사, 특히 연말연시의 송구영신 잔치들에 이곳 정계인사들이 초대 손님으로 자리를 함께 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그런데 이번 할톤-해밀톤 송년회 행사에는 2명의 주의원과 3명의 정치지망생들이 참석해서 색다른 분위기를 이루었다. 


 원래 우리 부부는 파티 체질이 못 된다. 노래와 춤과는 담을 쌓을 쌓고 사는 지라, 이번에도 또 참석 안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지난달에 19세 틴에이저로 주의원에 당선된 Sam Oosterhoff 가 참석한다는 얘기를 듣고 김치맨 부부는 참으로 오랜만에 실협 송년파티에 참석했다. 


 Sam은 장은홍 회장과 심지택 전임회장의 지역구인 Niagara West-Glenbrook의 주의원이다. 그의 당선을 돕기 위해 그 두 분과 김치맨은 도네이션도 하고 투표일 전날 아침에 만나 커피한잔 하면서 격려를 해 준 인연이 있어 장회장이 초청했다.


 그리고 지난 9월 보선에서 온주 한인 역사상 최초의 주의원으로 당선된 조성준 의원(Raymond Cho, MPP)도 바쁜 일정에도 참석했다. 또한 Hamilton-Dundas-Ancaster 선거구에서 온주 총선 보수당 후보로 나서려는 Ben Levitt(25세)이 캠페인 매니저 Dan Muys 와 함께 나왔다. 


 아울러 온주의 주류독점제도를 깨트려야만 한다고 주장하며 FreeMyBooz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Grant Dingwall 이 그와 함께 일하는 젊은 동포 정치지망생 정상신씨와 함께 참석했다. 한인 1.5세인 정상신씨는 윌로데일 선거구에서 보수당 후보로 나서려고 활동 중이다. 

 

 

 ▲인사말하는 Sam Oosterhofff 주의원(통역 정상신씨)


 얼마 전에 동포 2명이 2018년 6월 7일에 실시될 온주 총선에 토론토의 Willowdale 선거구에서 온주보수당후보로 공천을 신청하겠다고 선언했다. 먼저 공식선언한 2명의 동포는 현 토론토한인회장 1.5세 이기석(Daniel Lee 49세)과 로얄르페이지 한인부동산회사 매니저 이민 2세 조성훈(Stan Cho 39세)이다. 


 그런데 엊그제 1.5세 경제 컨설턴트 정상신(Joseph Jung 30세)씨가 도전하겠다고 발표해서 한인 예비후보가 3명이나 된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특히 오래 전부터 우리 동포들이 이곳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자고 주장해 오고 있는 김치맨은 두 손 들어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들을 격려한다. 


 윌로데일 선거구는 온주자유당의 강세지역이다. 현 David Zimmer, MPP 는 4선 의원으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13년 동안 주의원직을 고수하고 있다. 무슨 장관 직책도 맡고 있는 거물급 정치인이다. 


 David Zimmer는 금년 72세로 다음 총선때에는 74세가 된다. 이제 그가 5선 도전을 할지, 정계은퇴를 하고 후계자를 내세우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렇지만 자유당후보로 누가 나서건 보수당 후보는 총선에서 매우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될 것이다. 


 온주보수당에서는 1월 중 또는 늦어도 2월 중에는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을 실시할 것이다. 공천을 신청하는 우리 한인동포 3명을 포함하여 몇 명의 예비후보들을 놓고 사전심사(Evaluation of a Potential Contestant)를 거친 다음 그 지구당(Riding Association) 당원들이 투표로 후보를 뽑게 된다. 


 2014년 총선에서는 보수당 후보 경선에 온주실협 전무를 역임한 김근래(당시 67세) 씨가 후보경선에 나섰다가 아쉽게도 이태리계 Michael Ceci 에게 공천을 빼앗겼다. 그는 총선에서 자유당 후보 현역 주의원 David Zimmer 에게 패배했으며 이번 총선에는 나서지 않는 걸로 알려진다. 


 온주보수당의 후보선출은 꽤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돼 있다.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후보공천위원회(Provincial Nomination Committee)에서 공천 신청자들을 철저하게 사전심사 한다. 그 심사에 합격한 공천 신청자들을 놓고 각 지구당의 당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후보선출 당원대회(Nomination Meeting)에서 당원들의 투표로 선출한다.


 그 투표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신청자(Qualified Contestant)들을 놓고 실시되는바 당원들은 기표용지에 여러 명의 후보를 선호 순위를 매겨 투표한다 (Preferential Ballot/Ranked Ballot). 개표결과 과반수 득표자(Absolute Majority)가 없을 경우, 최하위 1순위 득표자를 기표용지에서 제외하고 다시 집계한다.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그 과정을 반복한다. 


 그리하는 이유는 투표에서 최다 득표자를 후보로 정할 경우, 절반도 안 되는 당원들의 지지를 받는 자가 후보가 되는 비극이 발생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투표에 참가한 지구당원들의 과반수가 지지하는 후보를 내세우기 위함이다. 


 이기석, 조성훈, 그리고 정상신! 이들 셋 모두 보수당의 자격심사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여 경선에 나서기를 바란다. 그들 중 누구든지 후보가 되어 총선에서 자유당후보를 누르고 당당하게 온주 주의원이 되면 좋겠다. 한인 주의원 제1호 조성준의원에 이어 두 번째 한인 주의원 MPP(Member of Provincial Parliament)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들에게 격려의 박수 보낸다. (20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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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택일을 잘 했어야지!’

 

 운이 나쁘면 뒤로 넘어져도 앞에 있는 코뼈가 부러진다는 재미있는 표현이 있다. 캐서린 윈 온주 주수상(Kathleen Wynne, Premier of Ontario) 이 그 꼴이 된 거 같다. 윈 주수상은 지난 12월 1일-2일, 양일간 경제사절단 48명을 이끌고 서울에 다녀왔다. 

 

 


 요즈음 주민들의 85%로부터 정치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주수상이다. 주수상은 운이 나쁘게도 방한일정을 잘못잡고 서울에 다녀온 것이다. 한마디로 실패작! 그야말로 She visited Seoul at wrong time! 


 윈 주수상은 45개 업체대표 48명과 함께 교역증진과 투자 유치를 위해 서울에 갔다(Business Mission to South Korea). 그 방문은 한마디로! ‘한국에서 캐나다 상품들을 좀 더 많이 사주세요! 합작투자 좀 해 주세요! 유학생 좀 더 많이 보내주세요!’ 라고 요청하러 간 것이다. 원래 아쉬운 사람이 먼저 찾아가는 법이긴 하지만!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그 소기의 목적은 성공적으로 달성되지 못한 것 같다. 별로 내놓을 만한 시원한 성과가 없기 때문이겠지만 윈 주수상의 서울 방문 결과에 대한 소식은 철저하게 외면당했다. 한국 언론은 물론 여기 캐나다의 언론들에서도 그녀의 방한에 관한 보도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하필이면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그 때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로 온 국민들과 언론, 정계, 관계 등의 관심과 시선이 광화문 촛불집회에 쏠려 있었다. 그래서 윈 주수상의 서울 방문은 주목도 받지 못하고! 한국 언론들에서도 보도치 않은 썰렁한 대우! 찬밥신세가 된 것이다. 


 온주정부 발표를 보니 윈 주수상의 일정은 주한캐나다대사관 주최 오찬모임, 연세대 방문-학생들과 대화, 부평 초등학교 5학년생들과 대화, 서울도서관, 용산 전쟁기념관 및 스코필드기념관 방문 등이다. 방문 목적인 통상, 교역 증진 및 투자유치를 위하여 경제계 인사를 만난 건 삼성전자 부사장 등 일부에 그쳤다. 


 박근혜 대통령이 곤경에 빠져 있어 청와대 근처에도 못 가본 건 그렇다 치더라도, 국무총리나 경제부총리는 물론 경제부처 장, 차관급 인사들과 대면도 못하고 돌아온 것 같아 안타깝다. 광화문 광장 등에서 촛불집회가 매주 열리고, 재벌 총수들이 국회 청문회에 불려나가 고역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투자에 관심을 갖겠는가? 


 온주의 인구는 3,200만 명이다. 비록 캐나다의 1개 주이지만 면적, 인구 그리고 경제력은 유럽의 여러 나라들보다 크다. 한국을 방문하는 온주 주수상은 청와대에도 초청받는 국빈 대우를 받아야 할 위치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수상 일행은 푸대접을 당한 것이다. 


 온주에는 8만2,000명의 한인들이 살고 있는 걸로 집계된다. 그리고 온주내 1만4,500명 외국유학생 중 40% 쯤인 6,000명 정도의 한국유학생들이 있다. 현대자동차가 캐나다에 진출한 지 32년이 됐고, 캐내디언들 가정에서 한국의 전자제품들이 애용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는 16년째 장기집권하고 있는 자유당정부의 매퀸티 전임 주수상과 현 캐서린 윈 주수상은 한국과 한국인을 무시해 오고 있는 걸로 김치맨은 믿고 있다. 특히 그들은 가족경영 편의점 한인 경영주들을 불신하며 차별대우 해오고 있다. 


 작년 가을에 윈 주수상의 자유당정부는 450개 슈퍼마켓들에게만 주류판매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그러면서 윈 주수상은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편의점 맥주판매 허용은 없다!”라고 선언했다. ("Not on my watch," Wynne said when asked if Ontario residents will ever see the day booze is sold at corner stores. (2015.10.29.))


 이 표현은 윈과 자유당이 집권하는 동안에는 편의점 주류 판매를 절대로 허용치 않겠다는 얘기이다. 온주 한인동포들을 얕잡아 보고 불신하는 윈 주수상이다. 이번에 서울에 가서 잘사는 한국을 두 눈으로 직접 보면서 크게 놀랐을 것이다. 앞으로는 우리 코리언 동포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걸로 믿는다.


 온주 주수상 캐서린 윈 여사는 교사출신 정치인이다. 그래서인지 서울에 장사하러 가서도 선생 티를 낸 것 같다. 초등학교 5학년생들에게 자기 자랑, 캐나다 자랑만 늘어놓았다. 그리고 아무도 읽지도 않을 책 200권을 서울도서관에 X-Mas 선물로 주고 왔다. 또한 어린 학생들에게 재미도 없는 동화책 읽어주고 돌아온 것이다. 


 주수상 경제사절단 서울 방문은 한마디로 큰 실패작! 그러게 애당초 택일을 잘 했어야지! (2016.12.12) (본 칼럼은 본보의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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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man
김치맨/임윤식
2016-12-17
Katheleen Wynne 온주 주수상이 이번에는 Win 을 하지 못했다. 금년 8월에 서울방문 계획을 발표했지만! 그 이후의 한국 형편을 보구선 방문계획을 내년 봄쯤으로 연기했어야만 했다. 편의점업계를 무시하고 경영주들을 차별대우하는 윈 주수상과 자유당정부를 매우 못마땅해 하는 김치맨이다. 그래서 Ontario Business Mission to Korea 결과에 대해 '실패작'이라 규정한다. 위 칼럼글을 영어로 번역해서 주수상은 물론 온주 주의원 105명 전원과 60여명 언론인들에게 이멜 발송했다. 윈 주수상의 실책을 널리 알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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