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잡은 대어는? –사진은 캐나다에 돌아간 6월하순경 롤릴 예정임) 나는 낚시를 많이 다녔지만 이번만큼 재미 있게 낚시를 하여 보기는 처음이다.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의 낚시관광은 나의 기억에서 영원히 잊어지지 않을 기억들이다. 이번 낚시관광을 간곳은 브라질의 중부지방인 GOIAS주의 ARAGUAIA강에서의 낚시관광이었다. 이 강에서는11월부터 2월까지는 낚시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잡은 고기중 작은 고기는 (싸이즈에 못 미치) 모두 살려 주어야 한다. 인기 있는 물고기는 도라다(DOURADA)다. 이 물고기는 맛이 기가 막히게 좋다. 싸이즈는 50센치 이상되어야 한다. 여러마리 잡은 도라다중 73센치짜리가 제일 큰 고기였다. 이곳에는 20종류의 고기가 있으나 몇개만 참고로 기술하겠다. DORADA 50cm CACHORRA 50cm SURUBIM 70cm PINTADO 70cm BARGADA 80cm JAU 80cm이상만이 잡을 수 있다. 내가 잡은 도라다를 숫불에 소금구이를 하여 먹으니 7명이 먹고도 남았다. 정말 맛이 있는고기다. 생선은 엮시 소금구이가 최고다. 그곳에서는 황태자 낚시다. 낚시꾼들은 배 한척에 3명씩 타도록 되어 있는데 모든 준비를 파이롯드(Pilot-뱃사공을 그곳에서는 파이롯드라고 함)하면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 의자에 앉아 낚시질을 한다. 미끼도 파이롯드가 끼어주고 잡은 고기도 파이롯드가 들어 올린다. 아침부터 오후 6시까지 하고나니 3일이 지난 다음에는 골프칠 때보다도 어깨가 더 앞으다. 쉬고 싶으나 정하여진 낚시이기에 열심히 즐겼다. 정말 재미 있는 스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