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최초로 열린 비한인 한식 요리경연대회에서 독창적인 한식요리를 선보인 중국계 필리스 아우옝이 대상(300달러 상품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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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7일 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민병훈)은 욕밀점에서 참가신청자 30여명 중 최종 선발된 8명을 대상으로 한식 요리경연을 펼쳤다.
갤러리아에서 제공한 재료로 김치를 만들고 또한 무항생제 고기를 이용해 찌개 등의 요리를 만드는 대회였다.
2등(200달러)은 콰오싱 찬, 쳉준호우, 3등(100달러)은 마크 양, 로리 스피드, 라노 챠, 참가상은 메이 초우, 수잔 유이에게 돌아갔다.
심사는 캐네디안 그로서 잡지 편집장 낸시 권, 채터레인 매거진 푸드 에디터 에이미 로즌, 리버테르 미트의 루이스 론도노 이사, 폴 황 요리전문가, 지나 최 갤러리아 요리강사 등이 김치와 요리에 대해 각각 평가했다.
황 요리전문가는 심사평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만든 김치도 인상적이었으나 특히 창조적인 코리안 스타일 스튜의 찌개가 일품 이었다”고 극찬했다.
이 대회는 갤러리아가 한식을 통한 한류 전파를 위해 비한인을 대상으로 한 토론토 최초의 경연이었다. (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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