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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의 세상살이와 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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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이 췌장암 위험 증가시켜

베이컨이야 소시지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비록 위험성이 여전히 낮지만 가공된 육가공제품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췌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한 연구 보고서가 밝히고 있다. 췌장암을 가진 6,643명을 조사한 11개의 연구에 의하면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육을 소비하면 췌장암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적색 육고기를 먹는 사람들도 췌장암 위험을 높이지만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 이유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적색고기를 일반적으로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식단에 1인당 50그램의 가공육을 더하면 췌장암 발생율이 19% 증가 한다고 한다. 보고서는“모든 연구를 통합해 보면 1인당 50그램의 가공육을 매일 식단에 더하면 통계학적으로 19%의 췌장암 발생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연구에 의하면 1인당 120그램의 적색고기가 매일 소비되는 것으로 간주되며 그 중 50그램은 가공육으로 간주된다. 핫도그는 대략 45그램이다. 가공육은 아질산염으로 처리되며 질소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 이 화합물을 아질산염으로부터 위에서도 만들어지며 육제품에 포함된 화합물에서도 만들어지고 동물에게 췌장암을 일으키는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있는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수행되었으며 12일 영국의 암 저널에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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