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인[email protected]
가을이 오면
절망의 벽속에 숨은
침묵이,
보고파 하는 것은
그가 숨겨둔 하얀 조약돌,
둥실 떠가는 흰구름 속에
숨겨둔
하얀 조약돌
절망에서도 만질 수 있는
그것이 보고 싶다.
밤이 오면
그 침묵이 바라보는
은하(銀河)의 강에서
조약돌 구르는 소리
그 소리를 듣는
그의 모습이 보고 싶다.
가을이 오고
새벽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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