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통일이 될랑가

 

곧 통일이 될랑가.

 

꿈속에서 그리운 한 친구를 만나 뭔가를 이야기 하려다 깼다.

다시 잠을 잤다.

 

그 꿈이 연결되어 그를 다시 만났다.

 

마음으로는 술을 대접하고 싶었는데 그 말은 안 나오고, 사이다나 콜라를 마시겠냐고 물었다.

그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둘 다 마시겠다고 말했다.

나는 계단을 내려 오면서 술도 같이 사가지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또 꿈에서 깨었다.

.

.

.

새해 제 희망은:

 

어떤 한 줄,

어떤 한 줄을 쓰고 싶은 거지요.

 

‘그것이었어.’

‘그것이지.’

‘그것일거야.’

라고 떠오를 수 있는,  

생(生)의 기로(岐路)에서

희망이 필요 할 때 생각나는 한 줄,

 

그런 한 줄을 쓰고 싶은 거지요.

그런 한 줄.

 

그런 한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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