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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집 구매 예정자들의 설문 통계

 

 약 55%의 캐나다 사람들은 현재 집을 구매하기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 구매자(Next Generation Buyer)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44%만이 집을 구매할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고, 현 세대 구매자(Recent Buyer)들은 67%, 업사이즈 구매자(Move-up Buyer)들은 58%, 그리고 다운사이즈 구매자들은 52%가 현재 집을 구매하기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 구매자들은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의 집 구매 결정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대서양연안과 퀘벡 지역은 가장 쉬운 걸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세대 구매자들은 집 결정의 동기에 대해 현재 시장의 ‘사고 싶은 집을 놓칠지 모르는 불안감’ 보다 현재 본인의 상황에 따라 집 구매의 동기 부여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모기지를 ‘좋은 빚’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현 세대 구매자들은 대부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 46%의 캐나다 사람들만이 현재 바뀐 모기지 정책에 대해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 다음 세대 구매자들이 그 내용에 대해 다른 세대들보다 가장 적게 인지하고 있습니다(46%). 당연하게도 현 세대 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습니다(55%).


 모기지정책 변화 전, 10명 중 2명이 살고 있는 집의 방 렌트나 지하 렌트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10명 중 1명은 다른 사람과 공동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기지 정책 변화 후, 10명 중 3명이 집의 방 렌트나 지하 렌트를 할 계획을 갖게 되었고, 4명 중 1명이 집의 공동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작년 10월 모기지부도보험 정책 변화로 모기지부도보험을 사게 되면 받는 이자율과 상관없이 4.64%로 심사를 거치게 되었습니다(Stress Test). 그로 인해, 이전보다 소득 대비 받을 수 있는 모기지 금액이 줄게 되었습니다.)


 약 20%의 집 구매 예정자들이 4.64%의 Stress Test를 하게 되는 모기지 정책 변화로 인해 모기지 승인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Stress Test로 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다운페이먼트를 증액하거나 다른 방법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 RRSP에서 출금(31%)
 - 다른 금융기관에서의 추가 대출(16%)
 - 집 구매를 미룸(43%)
 - 가족으로부터의 도움(30%)

 


 사람들이 이런 정책 변화에 대해 설명을 들었을 때, 약 50%의 다음 세대 구매자들은 장기적으로 렌트 거주를 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 수치는 다른 세대들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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