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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휘발유값 4년새 최고치…운전자 부담 가중

 

 

리터당 131센트


 광역토론토지역의 휘발유값이 급등해 운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토론토지역의 보통유는 11일(수) 현재 리터당 131센트로 전날(126센트)보다 5센트나 뛰었다. 이는 최근 4년새 최고치다.  
 

 휘발유값 사이트(torontogasprices.com)에 따르면, 이날 토론토는 미국의 평균 기름값 70센트(캐나다달러 환산)에 비해 거의 2배 수준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같은 휘발유값은 앞으로 더 올라 올 여름엔 리터당 1.4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


  캐나다의 휘발유값이 비싼 이유는 연방 및 주정부의 유류세, 정유업체의 마진율 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토론토 운전자가 정부에 내는 유류세는 미국의 3배 수준이다.


 한편, 전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 완화, 시리아 사태로 인한 리스크 고조, 미 원유재고 감소 추정,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미 원유생산 증가 전망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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