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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 한방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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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의사회침구과, 자연의약사회면허, 침술한약대 교수역임
몬트리올 동방한의원장, 의료선교사(목사), 평창올림픽후원회장
T. 1-514-597-1777/484-6546, E. kwangohki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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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알레르기 비염-풍한 풍열 다스리고 면역 원기 회복으로 환경 적응해야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겐이 호흡을 통해 코로 들어오면 히스타민이라는 천연화학물질이 체내의 세포에 의해 방출되어, 코 안쪽에서 다량의 점액이 생성되고 부풀어 오르며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콧물이 흐르고 가려워지며 목이 아프고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이 다양한 원인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질환의 하나이다. 알레르기비염은 비부비동염(축농증), 중이염, 수면장애, 천식 등을 유발하며 소아과에서는 만성적인 코 막힘과 입 호흡으로 인해 안면 골 발육이상과 치아부정교합 등이 발생한다. 즉 알레르기비염으로 인해 소아의 얼굴형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은 유전적요인, 환경적요인, 스트레스자극, 집 먼지 진드기, 집 먼지,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꽃가루, 직물류, 담배, 식품 등 일상생활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물질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비염환자들의 증상은 일년 내내 나타날 수 있고, 일년 중 어느 시기에만 나타날 수 있다.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코 막힘, 콧소리를 내는 음성, 음식냄새를 맡을 수 없음, 눈이 붉어지고 부으며, 눈물이 나고 가려움, 자극적인 기침, 구토를 유발하는 점액생성, 입으로 숨쉼 등이 있다. 알레르기비염을 확진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아직 없다. 그러므로 어떤 검사 한두 가지만 실시해서 이 질환을 진단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다른 알레르기지환과 마찬가지로 병력, 특징적인 증상 및 진찰소견을 위주로 하고 여기에 몇 가지 검사를 실시하여 진단을 하게 된다. 특징적인 증상이란 재채기 발작, 맑은 콧물, 코 막힘 등 3대증상을 말한다.


 기타 검사에서는 유전적 관계나 가족성질환인가의 여부, 환자자신이 여러 가지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경우, 어렸을 때부터 증상이 계속 있는 경우, 가끔 발작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특정한 계절이나 어떤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발작되는 경우, 주거 및 작업환경의 변화와 관련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이와 같이 여러 증상이 있으면 알레르기비염을 일단 의심할 수 있다. 한가지 검사로만은 진단이 불가능하며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비염을 치료하는데 있어 풍한, 풍열 등의 사기를 다스림과 함께 면역기능회복과 원기회복을 통해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을 그 근본으로 보고 있다.


 비염을 치료하는데 있어 유념할 것은 단순히 콧물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콧물은 인체에 이 물질이 침입하는 것이나 감염을 막기 위한 생리활동인 방어작용이기 때문이다.


 과도한 콧물의 분비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내 몸에서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히고 재채기가 나는지 생리적인 현상을 잘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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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축농증 한방치료-두통을 수반하면 내시경이나 X선 검사를

 

 

 축농증을 양방에서는 부비강염이라고 하며 한방에서는 비연(鼻淵)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축농증은 서양인보다 동양인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고, 여자보다 남자에게 많이 생긴다. 


 이것은 체질이나 인종적인 원인 외에 술, 담배 때문이기도 하다. 산업화가 촉진됨에 따라 공기오염이 많아지고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진 이유도 있다. 


 코 안 깊숙한 부위에는 각각 좌우 한 쌍씩 된 전두동, 사골동, 상악동, 접형골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다. 
 여기에는 작은 구멍이 있어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은 이 구멍을 통해 조금씩 비강에서 인두 쪽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감기 등으로 염증을 일으켜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점막이 붓게 되면 미처 배설되지 못하고 부비강에 고이게 된다. 


 축농증은 코의 구조, 기후, 생활방식, 영양상태 등과도 관계가 있는데 동양인은 코가 낮고 비강도 좁아 축농증이 잘 생긴다. 


 *축농증 증상- 급성과 만성 두 가지가 있다. 급성축농증은 대개 감기가 걸렸을 때 일어나며 부비점막이 붓게 된다. 


 초기에는 열이 나고 코 속이 부은 것처럼 느껴지는데 코를 풀어도 시원하지 않고 항상 훌쩍거리며 차츰 코만으로는 숨을 쉴 수가 없게 된다.


 만성축농증은 이러한 증상이 굳어져 항상 부비강 속에 콧물이 쌓이게 되고 이것이 코 안으로 흘러 들어가 목구멍으로 내려가게 된다. 


 축농증의 주 증상은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있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며 냄새를 못 맡고 기분이 우울해지기도 한다. 


 축농증의 치료방법은 폐에 열이 있어 생기는 경우에는 우선 석고, 황금, 치자 등 차가운 약으로 치료한다. 
 한편 폐에 풍한(風寒)이 침입해 축농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따뜻한 약으로 치료하는데 황기, 맥문동, 산약 등 기를 보충하는 약을 사용한다. 


 체질의학에서 축농증은 병의 깊이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본다. 결국 선천적으로 타고난 약점이 많기 때문에 비염에서 축농증에까지 이른 것으로 본다. 체질 약점의 보완 없이는 재발이 되기 쉽다. 체질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코 막힘이 잦아지고 콧물도 코 속에 차 있는 느낌과 함께 두통을 수반한다면 반드시 내시경이나 X선검사를 통해 코 속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축농증의 염증은 뼈를 통과해서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막까지 번지며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콧물과 코 막힘 증상과 함께 두통이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찾아 축농증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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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구내염(口內炎)

 
 
반복적으로 재발되면 면역력 저하가 원인

 

 

 

 밤과 낮의 일교차도 크고 매일 온도도 추웠다 풀렸다가 반복되다 보니 우리의 몸도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체력이 떨어져 피곤함도 많이 느끼고 알레르기 질환 등의 면역저하질환도 많이 발생한다. 


 특히 입안은 조금만 무리하게 되면 쉽게 점막에 염증이 생긴다. 이것을 구내염이라고 한다. 조금 쉬면 금방 낫고 재발도 하지 않는 구내염은 굳이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지 않아도 무방하다. 충분히 쉬고 숙면을 취하면 자연치유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구내염은 식사와 말하기에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항상 수면이 부족하고 무리하는 직장인과 학생에게는 불편이 상당하다. 


 이미 만성구강 염에 적응해 버린 환자들도 종종 있는데 치료를 받고 나서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다고 실토한다. 입과 구강은 신경이 많이 쓰이는 곳이다. 


 급성감염성구내염은 간단한 치료를 통해서 금방 낫거나 굳이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치유가 가능하다. 구강 칸디다, 구강 헤르페스, 구강유두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급성구내염도 자꾸 재발이 된다거나 아프타성 구내궤양, 구강 편평태선, 유천포창, 천포창 등의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한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 


 반복적으로 재발되는 만성감염성구내염은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므로 면역이 저하된 내부적 원인을 바로잡아줘야 재발을 막고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한의학에서는 만성구내염의 원인을 3가지로 분류한다. 가장 많은 유형은 신허(腎虛-신장기능의 허약)이다. 두 번째가 심장의 열, 세 번째로 소화기(비위)의 기능 이상을 들 수 있다. 


 신허는 만성적 피로감, 열이 안면부로 몰리는 느낌, 허리가 은은하게 자주 아픈 증상, 구내염의 따가움이 심하지 않고 만성적으로 적응된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표면적 원인에 해당하는 상부에 몰린 열과 인체 하부의 근본원인을 함께 치료하면 재발이 적고 효과도 빠르다. 


 심장에 열이 있는 경우는 성격이 예민하고 초조하며 긴장을 많이 한다. 심장기능항진을 의미하는 심열(心熱)상태가 돼 만성구내염이 발생한다. 


 소화기의 기능이상이 생기면 구내염증의 양상도 빠르고 따가운 느낌도 격렬하다. 염증부위도 붉고 넓어진다. 상부의 열을 식히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는 처방을 실시한다. 


 평소 소화기가 좋지 않은 사람의 구내염도 종종 볼 수 있는데 혀에 백태(白苔)가 끼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 백태는 비위기능의 이상을 의미한다. 평소에 소화불량을 항상 가지고 있으며 구내염을 동반하는 경우 근본적인 원인인 소화기계통 비위를 해결해야 구내염도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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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척추 질환 ‘요통’

 

잘못된 자세와 운동부족 때문...기통점에 약 10분 유침

 


 


 척추 뼈는 여러 개의 작은 뼈들이 탑과 같이 쌓여있는 형태로 척추 뼈 뒷부분의 꼬리처럼 생긴 관절돌기가 위쪽과 아래쪽의 뼈를 고정하고 있다. 


 척추전방 전위증은 관절돌기의 손상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척추가 분리되고, 분리된 부분의 앞쪽 뼈가 앞으로 밀려나가 통증이 발생한다.


 척추 전방 전위증 환자들 중 외상, 무리한 압박 등으로 관절돌기가 손상되어 척추가 분리되는 척추 분리증이 있는 경우가 많다. 


 척추 분리증은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이 없어 방치해 두기 쉬운데 척추 분리증이 무리한 허리의 사용, 운동, 혹은 근육과 인대의 약화 등으로 인해 전방전위증으로 전이되면 요통 및 좌골 신경통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척추협착증이나 디스크를 유발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척추질환은 잘못된 자세와 운동부족에서 올 수 있다. 운동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강화시켜서 그 잠재력을 최대로 개발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바른 자세와 운동이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데 모든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바른 자세와 운동이 생활의 내재적인 일부가 되어야만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를 훌륭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게 되고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허리가 심하게 아픈 급성기가 지나면 절대적인 안정이 중요하지만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전문적인 물리치료 운동을 해야 한다. 


 충분한 치료적 안정기가 지나면 허리를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요통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우선,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과 자세부터 찾아서 교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걷는 운동은 요통을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운동중의 하나인데 몸의 중심을 잡는데 방해가 되는 신발은 오히려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신발은 뒤축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 약간 높은 것을 선택한다(하이힐은 금물). 바닥은 부드러우면서 신어서 편한 것이 좋고 발끝이 뾰족하거나 좁아서 발가락에 압박을 주는 것은 좋지 않으며 발가락이 펼쳐지는 것이 좋다.


 의복 역시 자신에게 가장 편한 것을 선택해야 혈액순환도 잘 되고 걷는 동작에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치료는 안정과 활동제한, 복부근 강화를 위한 근육운동이 보전적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필요한 약물로 분리된 척추와 주변 연조직의 염증을 제거하고 뼈가 밀려나와 늘어진 인대를 강화함으로써 돌출된 뼈를 뒤로 잡아당기는 힘을 강화시켜 준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동작요법으로 굳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 


 침술요법으로는 요추의 극돌기 사이를 조사하여 압통이 있는 곳에 피하침을 실시한다. 그 외에 지실, 환조, 대장수, 승부, 은문, 위중, 승근, 곤륜 등에 자침한다. 


 요통 치료의 비결은 허리 운동을 시켜서 기통점(起痛點)을 확인함과 동시에 목적한 깊이까지 자입(刺入)하여 10-20분 유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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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복부 냉증

 
 
   
뜸을 하거나 홍삼 복용…단전호흡?족욕도 증상 완화

 

 

 겨울철에는 북부 냉증으로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복부 냉증이란 말 그대로 아랫배가 차고 무릎이 시리거나 허리나 엉치에 찬바람이 들어오는 듯 차갑고 무거운 증상을 말한다. 손발이 심하게 저리기도 하고 소화불량이나 설사, 복통 등 소화 기관에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냉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은데 그 이유는 월경이나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많고 또 정신적으로 동요되어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제가 혼란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러한 복부 냉증은 하복부의 순환 장애를 유발해서 자궁근종이나 난소 난종이 생기기 쉬워진다.


 체력이 약하고 몸이 찬 성질의 사람들에게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식사와 다이어트로 인해 몸이 차진  경우도 많다.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인해 생기거나 선천적으로는 약하지 않은데 가슴과 얼굴에 열이 오르고 하복부가 냉 할 수도 있다.


 증상도 다양하다. 두통과 현기증, 가슴 답답, 호흡곤란, 소화불량, 불면증, 신경통, 허리통증, 하복냉증, 부인병 대하증 등 원인과 동반하는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 우선순위가 달라진다.


 복부 냉증의 치료 방법은 단순하게 복부만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우선인 경우도 있지만 스트레스나 소화장애 등의 경우는 복부를 따뜻하게 했다가 오히려 증상이 더욱 악화되거나 없던 증상까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부터 복부가 차게 느껴졌는지 그 시기 전에 일어났던 자신의 변화를 세심하게 추론하고 자신의 나이와 몸의 상태를 고려한 원인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무턱대고 아랫배가 차가우니 자궁이 약하다고 자궁에 좋다는 보약을 먹는 것은 오히려 소화불량과 부인 냉대하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원인을 파악한 후 전신 순환을 원활이 할 수 있도록 육체적 정신적 여유를 갖고 안정감 속에 가벼운 조깅 정도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고 나서 증상에 대한 치료와 함께 몸의 약한 부분과 장부의 불균형을 진찰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약하고 불균형된 몸을 치료해야 한다. 


 보통은 복부 냉증에는 뜸을 하복부에 사용하거나 홍삼을 권한다. 하지만 가슴 답답이나 두통이 있는 경우는 원인 파악이 우선이다. 때로는 단전호흡이나 족욕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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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청력손실의 원인과 예방

 

 교통 소음 없앤다고 라디오 볼륨 높이지 말아야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세상과 자신을 연결해주는 통로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 소리를 듣고 흉내를 냄으로써 말하는 것을 배운다. 


 최근들어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청력손실은 비단 노인들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 청력손실의 원인


 청력 손실은 흔히 두 가지로 중이(中耳)나 내이(內耳)에 문제가 생겨 소리의 전달과정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와 노화, 유전, 질병, 약물, 두부 손상, 소음 등에 의해 신경이 손상되어 생기는 경우이다. 


 그 중에서도 소음에 의한 것이 많은데 소음은 청력기관을 파괴하고 난청을 유발한다. 소음이 높고 클수록 그리고 오래 노출될수록 난청은 속히 진행되고 헤드폰, 록 음악회 등은 짧은 시간에도 청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


 초기의 난청은 통증을 일으키지 않고 환자 스스로 청력저하를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위험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크지 않은 소음이 해롭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초기 난청의 증상은 귀가 꽉 차있는 듯한 느낌, 말하는 것이 멀리 떨어진 것 같고 싸여있는 듯하고 조용한 곳에 있을 때는 종이 울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 것으로 소음이 사라지며 수분, 수 시간 또는 수일 내에 없어질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증상이 없어지면 귀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더한 증상이 없더라도 내이의 감각세포의 상당수는 파괴되고 소음노출이 반복되면 난청이 계속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 청력손실의 예방


 소음성 난청의 예방은 첫째로, 소음의 노출을 줄인다. 시끄러운 작업장이나 도심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하다. 


 둘째로, 장기간 소음노출에는 귀마개를 사용한다. 셋째로, 소음을 감소시키는 흡음재를 사용한다. 커튼, 카펫으로 내부 소음을 줄이고 이중 창문 등으로 외부소음을 줄인다. 


 넷째로, 소음이 큰 기계를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다. 텔레비전, 라디오, 헤드폰의 음량을 낮게 조정한다. 다섯째로, 원치 않는 소리를 다른 소리로 가리지 않는다. 교통 소음을 없앤다고 라디오 볼륨을 높이지 않는다. 


 여섯째로, 정기적으로 청력을 점검한다. 아이들은 유치원에 가기 전에 청력검사를 하고 난청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매년 청력검사를 한다. 


 한방에서는 청력 손실에 대해 보통 두 가지 방법으로 치료한다. 첫째로, 실증의 경우는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고 정신적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동반하게 되는데 간기능의 항진이 원인이므로 이를 조절하는 침술과 한약을 사용한다. 


 둘째로, 허증의 경우로 점차로 증상이 악화되고 피로감을 동반하게 되는데 신기능의 부족이 원인이므로 이를 보충하는 침술과 한약을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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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동상의 예방과 한방치료

 
 
 동상은 극심한 추위로 인해 피부와 하부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혹독한 추위에 평소 잘 아는 고객이 한의원에 전화를 걸어왔었다. "얼굴을 가리지 않고 시내를 2시간쯤 걸어 다녔는데 갑자기 얼굴이 부어오르고 따끔거려 못 견디겠으니 왕진을 부탁한다"는 것이다. 도착해보니 얼굴이 벌에 몇 방 쏘인 듯 벌겋게 부어오르고 한쪽 눈은 거의 닫혀 단추 구멍 같았다. 분명 동상이었다. 


 동상의 원인은 무엇인가?


 동상은 피부와 신체조직이 오랜 시간 동안 추운 날씨에 노출되었을 때 일어난다. 온도가 영하 30도 혹독한 날씨에는 6-10분만 노출되어도 동상을 초래한다. 


 동상은 술을 마시거나 흡연 후 외출한 사람에게는 일어나기 쉬우며 피곤한 상태나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한 경우에도 생길 확률이 높다. 특히 말초혈관 또는 신경질환, 당뇨병, 레이노 증후군 환자에서 동상이 더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동상은 손, 발, 코, 귀 아래 등에 발생한다. 특히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옷으로 덮지 않은 부위에 잘 일어난다.

 
 동상의 증상은 무엇인가?


 피부가 얼었다가 녹으면 피부는 빨갛게 변하며 핀이나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생긴다(초기증상). 동상이 심해지면 혈색이 사라져 하얗게 창백해지고 이후 마비 감으로 이어진다. 매우 심각한 동상은 물집이나 괴저(피부가 죽어서 까맣게 변함)를 일으키며, 힘줄, 근육, 신경, 뼈와 같이 깊은 조직에까지 손상을 입히기도 한다. 


 동상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동상이 생긴 부위의 옷을 제거하고, 손상된 피부를 따뜻한 물에 담근다. 이때 뜨거운 물에 담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상이 생긴 부위에 멸균, 건조드레싱으로 하는데,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드레싱을 할 경우 각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를 벌리고 드레싱한다. 얼었다 녹은 피부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넓은 부위에 동상이 걸렸다면 따뜻한 음료를 먹여 손실된 체액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주의 사항은?


1. 라디에이터, 캠프화이어, 핫팩, 헤어드라이어와 같은 뜨거운 열이 직접 나오는 기구로 동상 부위를 녹이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 열을 직접 가하는 것은 손상된 피부조직을 더욱 손상시킬 수 있다. 
2. 동상 부위를 마사지하거나 문지르지 말자
3. 동상 부위 물집을 터트리지 말자
4. 흡연과 음주는 혈액순환에 장애가 되므로 동상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금한다. 


 동상의 예방과 한방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동상의 예방법은 날씨가 추울 때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하다면 옷을 여러 겹 껴입고 모자, 얼굴 가리개, 목도리, 장갑, 두꺼운 양말 등을 잘 입도록 해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또 땀 등에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어야 한다. 


 동상의 한방요법은 침이나 뜸, 약물요법으로 다스리는데 일단 침을 놓아 언 피를 빼냄으로써 언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뜸은 언 피부조직을 덥히면서 몸 전체의 기온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약물 요법은 증상에 따라 부자, 마황, 계피 등 주로 열이 많은 성질의 약재를 사용한다. 


 동상의 민간요법은 동상부위를 따뜻한 물과 미지근한 물에 교대로 담그는 것이다. 즉 40도의 물에 3-4분 환부를 담근 다음 미지근한 물로 옮겨 1분간 담그는 것을 30분 정도 지속하는 방법이다. 또한 동상에는 마늘, 마늘대, 고추, 생강 등을 끓이거나 즙을 내어 끓인 것을 식힌 후에 환부에 바르는 방법이 있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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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겨울철 건강 상식]외출 후엔 깨끗이 씻고, 충분한 수분 섭취

 




 호흡기 질환


 겨울철에는 코감기, 코막힘, 비염 등으로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공기가 갑자기 차가워지면서 이를 접하는 코에 이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호흡시 찬 공기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기관지 확장증, 천식, 만성 기관지염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호흡기 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만성으로 발전되기 쉬워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노인이나 영아는 면역이 약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회복도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에 힘써야 한다.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했다가 심각한 질병으로 악화되기 쉬운데 노인의 경우 무균성 뇌막염을, 영아는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바이러스감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침 저녁에는 따뜻한 겉옷을 입고 찬 음식의 섭취를 제한한다. 또 외출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피부 질환


 건조한 날씨는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피지분비를 감소시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피부는 불필요한 몸속의 독소를 땀이나 때 등으로 배출하는 임무를 맡고 있지만 피곤한 피부 상태와 건조한 날씨로 자극을 받은 피부는 이러한 임무를 제대로 수행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하는데 아토피 피부염, 피부 건조증, 습진 등이 그것이다.


 단순한 가려움증이라 생각했다가 그 고통이 점점 극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아토피나 피부건조증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가 심각해지면 비염과 천식 등의 증상도 동반되는데 이는 피부 건강이 악화되면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구질환


 겨울에는 눈이 따끔거리고 가려우며 눈 속에 뭔가 이물질이 있는 것같은 느낌을 흔히 경험한다. 눈을 비벼도 보고 ‘후’ 불어본 후 그다지 나아지는 것 같지 않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야 한다. 


 안구 건조증은 눈이 건조한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되는 질병으로 최근에는 담배연기 등에 의해서도 증상이 더욱 쉽게 발생하고 악화된다.


 안구건조증 뿐만 아니라 아토피성 결막염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양쪽 눈이 가렵고 무언가 눈 속에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심한 경우는 눈이 붓고 염증이 악화되어 궤양이 생길 수 있으니 초기에 안구가 가렵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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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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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관절(關節)을 다쳤을 경우

 
 
되도록 건들지 말고 빨리 침술치료를

 

 

 

 관절을 다쳤을 때 마사지를 해주고 스트레칭을 해줘야 하는가, 그대로 놓아두어야 하는가? 아니면 차갑게 해줘야 하는가, 따뜻하게 해줘야 하는가? 망설이게 된다.


 관절을 다치면 보통 염좌(捻挫)와 탈구(脫臼)현상이 나타난다. 탈구는 관절이 제 위치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흔히 “빠졌다”라고 표현한다. 염좌는 관절의 가동범위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흔히 ‘삐었다’라고 말한다.


 관절은 뼈와 뼈가 서로 움직일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다. 굽혀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안전장치가 이중삼중으로 되어 있다. 일단 뼈끼리 맞닿는 부위는 연골이라는 물렁뼈가 있어서 충격도 흡수해주고 뼈가 마모되지 않도록 해준다.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활액이라는 미끌미끌한 액체가 뼈끼리의 마찰을 줄여준다.


 그리고 활액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활액낭 이라는 것이 관절을 감싸고 있다. 이러한 구조를 가진 관절이 틀어지거나 벗어나지 않도록 뼈와 뼈를 고정하는 인대가 있다. 인대는 관절의 고정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탄성이 적어 마치 노끈처럼 보인다.


 탈구든 염좌든 일단 발생하면 인대가 손상을 받는다. 그리고 관절주위를 지나는 모세혈관 역시 손상된다. 출혈이 생기고 그 혈액이 살 속으로 스며나가면서 붓는다. 심한 경우 인대가 끊어지고 활액낭이 망가진다. 그렇다면 부상을 당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1)되도록 건들지 말아야 한다. 이미 손상된 인대와 혈관이 더 이상 망가지지 않도록 함부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조금 망가진 관절이 함부로 관리한 후 더욱 망가진다. 응급처치의 제 1의 원칙은 바로 ‘보존’이다.


 2)차갑게 한다. 일단 손상이 되면 통증과 함께 부어 오리기 시작한다. 출혈이 되고 있는 중이다. 출혈을 줄이고 지혈을 해야 하므로 차갑게 식혀줘야 한다. 다친 부위가 차가워짐으로 통증의 감각을 약하게 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3)고정시켜줘야 한다. 부목을 대는 것이 그것이다. 대부분 압박붕대나 밴드를 이용해 관절부위가 힘을 받을 수 있도록 고정시킨다. 다만 골절이 아닌 경우에는 혈액순환에 영향을 끼치므로 가끔 고정장치를 풀어 다친 부위를 편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4)한의원이나 병원에 간다. 다치고서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한의원을 찾아 침술치료를 받으면 빠른 회복이 되고 있음이 이미 정설이다. 간단해 보이고 심각하지 않아 보이는 손상일지라도 시일이 경과되면 구조적인 2차손상을 일으킨다.


 오른발이 다쳤는데 계속 절며 다닌다면 왼쪽다리에 체중을 많이 싣기 때문에 왼다리가 아프게 된다. 골반의 변위를 일으켜 척추가 휘게 되고, 어깨, 목, 머리까지 그 영향이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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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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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겨울철 찬바람에 피부관리


각질 제거로 매끄러운 피부 유지해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쌀쌀한 날씨와 건조한 기온이 지속되면서 피부 고민으로 속앓이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조한 기온과 찬바람은 피부를 자극하여 예민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층은 수분을 잃고 탄력이 저하되어 잔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화장을 들뜨게 하고 푸석푸석한 피부 톤을 유발한다. 


 이런 피부를 제때 관리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면 여드름과 뾰루지 등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각질제거가 우선이다.


 차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제때 떨어져 나가야 할 각질이 떨어져 나가지 않고 그대로 피부에 쌓이게 된다.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제때 떨어져 나가지 못한 각질은 새로운 세포생성을 방해하고 피부 속 수분과 영양공급을 차단하여 더욱 푸석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또한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을 유발한다. 따라서 주기적인 각질제거를 통해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질제거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스크럽이 큰 제품은 피부를 자극하여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알맹이가 작고 자극이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각질을 제거할 때는 깨끗이 세안을 한 후 따뜻한 스팀타월로 얼굴을 몇 분간 덮어두면 모공도 열리고 묵은 각질도 불리는 효과가 있어 피부에 무리한 자극을 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제거가 가능하다. 


 각질제거 후에는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바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한 날씨에는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하여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면 위에 부담이 올 수 있으므로 조금씩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제철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과일에 풍부한 비타민은 피부의 재생과 미백, 피부탄력,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과일을 직접 먹어도 좋지만 팩을 만들어 피부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근, 바나나, 토마토 등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들을 갈아 밀가루와 꿀 등을 함께 팩을 해주면 훨씬 더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과한 난방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적정온도와 적정습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추워도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다. 


 기타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부에 휴식을 주고 새로운 세포가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세포 재생시간이므로 이 시간에는 가급적 잠자리에 들어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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