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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의 자동차세상

Ia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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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여러분께서 믿고 차량을
구입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안내 하여 드리겠습니다

BMW Autohaus
김주환
Ian Kim

☎647-20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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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kim
김주환
56144
8857
2013-11-19
타이어 압력 모니터 장치(TPMS)

올바른 센서 제대로 조립됐는지 반드시 확인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어떤 분은 항상 밝은 웃음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며 타인의 마음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항상 부정적인 시각과 근거 없는 사실로 남의 험담과 불평을 늘어 놓는 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습관이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낳게 됨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돌아보시고 자신의 언행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아울러 주위에 긍정적인 분들과 가까이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오늘은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래 방치된 자전거타이어가 자연적으로 바람이 빠지고 고무풍선에서 자연적으로 개스가 빠져 나가듯, 자동차의 타이어도 기온의 변화, 타이어나 림의 손상 그리고 위와 같이 자연적인 개스의 배출이 일어납니다.
  
TPMS는 주행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타이어 압력을 항상 모니터 할 수 있도록 고안된 편리한 안전 장치입니다. 
 즉 TPMS 란 간단히 말해서 자동차에 장착된 타이어의 공기압이 어느 수준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경고등이 점등 되는 장치를 말하는데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고안된 이 장치가 가끔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1일부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차량 중 GVWR(Gross Vehicle Weight Rating)이 10,000 Ibs(4,535kg) 이하의 차량은 반드시 TPMS 장치를 신차에 기본사양으로 갖추어 판매하도록 의무화되었으며 캐나다에서는 현재까지 이 장치의 설치가 의무화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아직 이 장치에 관한 몇 가지 기술적인 논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 한 가지로 현재 TPMS시스템은 타이어의 공기압이 미리 설정된 기준공기압보다 25% 이상 낮아질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게 되어 있습니다만, 타이어업계의 전문가들은 25%는 너무 낮은 설정이라고 주장하는 반면에, 자동차 제조업자들의 입장은 그 이상 정밀해지면 이 장치의 오작동이 빈번해질 것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래서 현재 TPMS가 장착된 차량이라 할지라도 타이어 공기 압력 게이지를 이용하여 압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추운 겨울 아침에 차량 운전시TPMS 경고등이 On / Off 가 반복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는데, 이는 온도의 변화로 수축되면 TPMS가 On 되었다가 운전을 통하여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압력이 올라 Off 가 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도 적정한 타이어 압력으로 공기나 개스를 주입해주면 됩니다. 
  
현재 채용되고 있는 TPMS는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DIRECT형과 INDIRECT형이 있는데, INDIRECT형은 어느 한 타이어의 공기압을 다른 세 개의 타이어의 압력과 비교하여 30% 이상의 차이가 생기면 경고등을 점등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한 바퀴가 미끄러운 도로에서 헛돌 경우에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으며, 또한 온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네 바퀴 모두 압력의 변화가 생길 경우 역시 경고등이 작동이 안 될 경우가 있어 현재는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는 방식입니다.
  
DIRECT형은 대부분 타이어의 밸브에 부착된 센서가 25% 이상 압력의 변화를 감지하여 경고등을 점등하게 되는데 만약 타이어를 교체하게 될 경우 자칫 잘못하면 타이어에 부착된 센서가 손상을 입거나 규격이 맞지 않는 센서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만약 윈터 타이어로 교체시 다행히 센서가 호환이 된다면 기존의 센서를 스노우 타이어로 옮길 수 있고 만약 그렇지 않으면 새 센서를 구입하여 부착해야 하고, 또한 센서 없이 그대로 장착한다면 항상 계기판에 TPMS경고등이 점등된 채로 운전하셔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TPMS장치가 차량에 있을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셔야 하며, 타이어 교체시 믿을만한 정비소에서 타이어에 올바른 센서가 제대로 조립이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하니 이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Iankim
김주환
56143
8857
2013-11-19
차량의 각종 안전장치 올바른 사용법

ABS 브레이크, 안전띠, 에어백 등 기능 제대로 알아야 

 세상 모든 이치가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듯이 산봉우리가 있으면 골짜기가 있고 성공의 이면에는 뼈를 깎는 고통과 실패의 나날이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힘드시다면 자신을 굳게 믿고 조금만 더 밀고 나가다 보면 조만간 달콤한 성취가 반드시 다가올 것입니다. 
 오늘은 차량 안전장치의 대표적인 ABS브레이크와 안전띠 그리고 에어백의 올바른 사용에 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1) ABS(Anti-lock Brake System)  

 주행 중 자동차의 바퀴회전이 정지되어 미끄러지면서 생기는 스키드 마크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보다 제동장치에서 발생하는 제동력이 커지는 순간에 발생하게 됩니다. 제동으로 인해 바퀴의 회전이 멈추게 되면 스티어링휠(Steering Wheel)을 조작해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의 진행방향을 제대로 제어할 수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주행 중 자동차를 급제동할 경우 타이어가 고착되지 않도록 하여, 자동차의 조종안정성과 주행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동차의 주행자세를 유지시키는 장치가 바로 ABS입니다. 
  
ABS의 본래 기능은 주행 중 급제동시 자동차의 주행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고속주행 시나 미끄러지기 쉬운 도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ABS는 작동하게 되지만 과속을 할 경우에는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어 오히려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행 중 ABS가 작동하면 '툭툭' 하는 소리와 함께 진동이 브레이크 페달로 전달되어 초보자의 경우 이 소리에 놀라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제동이 안되므로 당황하지 말고 페달을 계속 강하게 밟아주시기 바랍니다. 
  
승용차의 경우 브레이크를 밟는 힘을 기준으로 60kgf 이하로 정해져 있지만 이 정도의 힘을 내는 것은 쉽지 않으며, 여성의 경우는 고작 30kgf 정도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통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10kgf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건조한 포장도로에서는 ABS가 작동할 때까지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운전자가 미끄러지기 쉬운 도로에서 급 브레이크를 밟게 될 경우 ABS 비정착 자동차 운전시처럼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 번 나누어 밟게 되면 ABS의 효과가 없어질 뿐 아니라 오히려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 안전띠  

  
  
주행 중 충돌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인 안전띠는 모든 좌석에 장착해야 합니다. 이는 운전 중에 몸이 움직이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확실한 운전대 조작을 할 수 있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현재 안전띠는 어깨벨트를 
손으로 당기면 저절로 풀려 나오게 되어 있으며, 손을 놓으면 다시 되감기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어깨벨트가 꼭 잠겨 승차하고 있는 사람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방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교통사고로 인한 충돌이나 급감속, 벨트가 갑자기 강하게 당겨지거나 자동차가 거의 30도 이상 경사진 경우에 작용합니다. 주행 중 자동차가 급격하게 감속될 경우 승객이 손과 발로 신체를 의자에 지지할 수 있는 힘의 한계는 체중의 2~3배 정도이며, 또 고정물체에 자동차가 충돌할 경우에는 체중의 20배 이상(체중 50kg인 경우 1톤)의 힘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안전띠는 충돌사고시나 주행속도가 급격하게 감속될 경우, 운전자나 동승자가 자동차 실내의 구조물과 충돌하는 것을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 모든 나라에서 안전띠의 장착과 착용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① 안전띠 착용시 주의사항 

 첫째, 허리가 의자 등받이에 닿도록 깊게 앉습니다. 등받이를 너무 뒤로 눕히면 허리가 벨트 밑으로 빠져나가 목을 조이거나 내장을 압박하게 되는 'Submarine' 현상이 발생해 위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둘째, 허리벨트는 허리뼈가 닿도록 낮은 위치에 착용합니다. 복부에 걸치면 충돌 시 내장이 파열될 위험이 있습니다.
  
셋째, 어깨띠는 쇄골의 가운데로 오도록 높이 조절장치로 어깨벨트 체결부의 높이를 조절합니다. 충돌 시 큰 충격을 받는 곳은 허리뼈와 갈비뼈이기 때문에 어깨띠가 목에 닿거나 어깨를 벗어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넷째, 벨트의 꼬임이 없는가를 확인합니다. 벨트가 꼬이면 꼬인 부분에 집중하중을 받게 되어 위험합니다.
  
다섯째, 벨트버클을 끼워서 찰칵 하는 잠김 소리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확실히 잠기지 않으면 충돌 시 튀어나가게 됩니다.

여섯째, 어깨띠를 가슴에 올려 벨트의 장력을 조절해 줍니다. 벨트가 느슨한 상태로 되면 충돌 시 몸이 앞으로 튀어나갈 확률이 높을 뿐 만 아니라 벨트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② 충돌 시 피해상황 

 자동차 충돌로 인한 갑작스런 정지 시, 운전자는 자동차의 급격한 가속도 변화에 의해 실내 구조물과 충돌하게 되어 커다란 상해를 입게 됩니다. 이 경우 사망자의 대부분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로서 주로 충돌하는 곳은 운전대•앞 유리•계기판 등의 순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사망한 사람들의 상해부위는 머리와 안면부가 전체의 58.4%를 차지해 대부분 상반신의 손상에 의하여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③ 안전띠의 착용효과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띠 착용에 따른 교통사고 피해경감 효과가 크다는 것은 모든 운전자들이 잘 알고 있는 사실이고, 또 실제적으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띠 착용은 항상 바른 운전자세를 유지시켜 운전시야가 넓게 확보되며, 허리나 상반신을 고정시켜 불필요한 동작의 억제는 물론 주의력 집중을 통해 운전피로를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여유를 갖게 하는 등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교통사고 시 안전띠의 효과를 체험한 사람은 승차 시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려는 경향이 있으나 보통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안전띠 착용을 안하는 운전자도 상당수 있습니다.
 
3) 에어백
  
자동차의 정면에서 가하는 충격이 크게 되면,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어도 머리나 가슴이 앞으로 쏠리게 되어 운전대나 계기판에 부딪치게 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에어백입니다.
  
에어백을 장착한 자동차라 할지라도 안전띠를 바르게 착용하지 않으면, 충돌 시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기 때문에 에어백의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충격의 종류 및 승객의 승차 자세까지 감지하여 에어백의 작동을 컨트롤하는 장치도 장착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충돌속도가 느리거나 충돌한 상태가 작은 경우에는 에어백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충격력이 작기 때문에 몸의 쏠림이 작고, 안전띠로도 충분히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백이 터지는 평균 속도는 무려 321km/h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체형이 작은 사람이나 어린아이가 에어백과 얼굴이 직접 부딪힐 경우 심한 충격을 받게 되며 때론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이런 사고로 숨진 아이들이 최근 38명이나 되며 안전을 위해 12살 미만의 어린이는 에어백이 적용된 차의 앞자리에 태우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최근 차량에는 앞 좌석의 승객 몸무게가 20킬로 미만일 경우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게 되어 있으며 모든 차량에 프론트, 사이드 및 사이드 커튼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모든 에어백은 오직 1회용입니다. 또한 다중충돌사고 시, 최초로 에어백이 전개되어 충격을 받은 경우에는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후에 받은 충격에 대해서는 또한 효과가 없음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측면 충돌을 대비해 사이드 에어백과, 전복시(Rollover)를 대비한 사이드 커튼에어백을 장착한 자동차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안전띠를 바르게 착용하지 않으면 에어백의 효과를 별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에어백 작동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여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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