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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123)
jaykoo

 

사랑이 충만한, 기쁘고 행복한 삶

 

 새벽 6시 40분 들뜬 마음으로 잠에서 깨었다. 10분간 후다닥 외출 준비를 마친 후, 차에 올라 Jack Darling Park에서 거행될 ‘산사모 신년 해돋이 행사’ 에 참여하러 간다.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시작 되었다. 닭은 캄캄한 어둠 속에서 여명을 알리는 상서로운 가축으로 미래를 알려주는 신통력이 있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상상을 하다 목적지를 100M 지나쳤다. 새해 첫 실수가 나에게 바보 미소 ‘헤벌레’를 선사해 주었다. 아직도 어두움이 깔려있다. 일출 광경을 몇 차례 보았으나, 1월 1일, 새해 첫 날 해돋이를 본 적이 없다. 공원에 도착하니 마음이 더욱 설렌다. 


 온타리오 호숫가를 산책하며 신년의 바램을 정리해 본다. 금연, 건강, 행복한 삶, 사랑하는 삶과 같은 단골 메뉴가 먼저 떠오르고 Rocky Jasper 산행, 산티아고 순례여정, 밴쿠버 친구, LA 누님 방문 등 하고픈 일들이 꼬리를 문다. 어떤 것을 신년 소망으로 정하고, 실행하도록 노력해볼까? 망설이는데 수평선 너머로 닭이 울기 시작한다.


 나도, 세상도 붉게 물든다. 아름다운 광경에 넋이 나가 기원하는 것을 잊었다. 바라만 보아도 좋은 이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는 삶! 그 자체가 행복임을 깨닫는 순간이다. 감사 기도를 하다보니, 어느새 일출이 완료되려한다. 서둘러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자.”라는 ‘신년 화두’를 정하고 마음에 다짐한다.


 새해 아침, 호숫가에서 사랑하는 회원들과 함께 먹는 떡국과 덕담... 고향 떠나 외롭게 사는 내 처지로선 크나큰 호강이다. 참으로 감개무량하고 행복하다. 봉사자들의 사랑으로 만든 떡국은 가히 천하일미. 봉사자 분들, 함께 하신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독자 여러분 신년화두를 무엇으로 정 하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중, 정지 신호등에 걸려 직진차선에 차를 세웠다. 중앙 분리단에 홈리스 한명이 도움을 청하고 있다. 평소 준비해 놓은 동전을 주려고 유리창을 열고 손을 뻗쳤으나, 나를 보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간다. 좌회전 차선이 우리 사이를 갈라놓고 있다. 


 그가 서있던 자리에 돈을 던져 놓을까? 돈을 던져주려는 무뢰한 방식이 마음을 불편케 하고… 중앙 분리단 위에 돈을 제대로 던져, 올려놓을 자신도 없고... 운전석에서 내려, 걸어가 전달해 줄 상황도 아니고… 고민, 고민하는데 신호가 바뀌었다. 작은 사랑으로 기쁨을 얻으려던 바램이 성사되지 않은 채, 그 자리를 떠났다. 한 동안 마음이 편치 않았다. 


 우리 각자는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 하느님 모상으로 태어났기에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한다. 인생을 성공이란 전리품을 획득하여야 하는 전쟁터로 착각하며 사는 이가 많다. 외적인 부, 명예, 환락만을 추구하며 산다면 하느님의 자녀로 합당하지 않다. 탐욕과 쾌락은 파탄과 허무, 후회만을 남길 것이다. 


 삶이란 내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 뜻을 따르는 여정이어야 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사랑이 충만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완전한 사람이 없기에 누구에게나 고충, 고민이 생긴다. 문제를 어떻게 받아드리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린다. 


 새 길을 떠나는 새해 첫날이다. 한해(2016년) + 한해 (2017년) = 이해를 더 잘해주고, 생각사(배려) + 헤아릴량(많이) = 사랑하며 살자는 마음을 다진다. 내면의 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며 사람답게 살아야지. 


 지금 재정적으로 어려워 고민하지만 해결 방안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는 이에게 BI법에 대해 알려 주겠다. 이법은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혼자 힘으로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제정되었다. 이들이 힘겹게 짊어진 무거운 짐을 내려 주는 법이다.


 헌법상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캐나다는 대다수의 국민이 행복한 정의사회를 추구한다. 여타 국가 대비, 장애인이나 노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장치가 가장 잘 구비된 복지국가이다. BI법도 재정적 약자들이 고민하며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게 해주는 법이다.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말고 법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삶을 찾아야 한다. 


 많은 이가 막연히 ‘별일 아니야, 곧 좋아지겠지.’ 생각하다 한발 한발 더 깊이 수렁 속으로 빠진다. 아래 적힌 조항이 빈번히 발생한다면 BI(Bankruptcy and Insolvency Act)법을 통해 합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1. 신용카드 사용액의 최소금액(Minimum payments)만 변제한다.
2. 매월 발생하는 영수증을 기한 내에 지불하지 못한다.
3. 은행 구좌 예치금을 초과(Over draft)하여 신용 대출을 한다.
4. 생활비가 없어, 신용카드를 이용한다.
5. 채무 총액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
6. 채무로 인해 걱정이 되고, 스트레스가 생긴다.
7. 신용 카드 미납 채무금이 매월 늘어 간다.
8. 빚 독촉 전화(Collectors call)를 받고 있다.
9. 채무 통합(Debts Consolidation)을 고려하고 있다.
10. Payday Loan을 사용하고 있다.
11. 민사 소송으로 고통 받는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신분의 제약없이 누구나 이 법을 이용, 과중한 빚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러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자는 Trustee나 Certified Insolvency Counselor다. Trustee는 법정 관재인으로 이 업무를 총괄하고 Insolvency Counselor는 사전 컨설팅과 2번의 모임(Session) 주관을 하고, 신청 이후 해지될 때까지 대두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 준다. 


 Insolvency(채무변제 불이행)란 채무변제 시기가 되었으나, 돈을 갚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누구나 계획한 대로 잘살기 원하지만, 경기침체 등 불가항력적 요인에 의해 재정난에 직면하기도 한다. 채무변제 불이행은 지불약속을 지키지 못한 민사적 사안으로, 죄(guilty)가 아니기에, 기소되거나 형사적 처벌을 받지 않으니, 마음의 안정을 찾아라. 


 BI법을 이용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결심과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용기를 내기 어려운 이에게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열정’을 들어보라 권한다. 마음속에 잠재해 있던 용기가 샘솟아 나와 새 출발을 도울 것이다. 모두들 너무 바쁘게 앞만 보고 살아간다. 가끔은 갈등으로 뒤얽힌 삶의 굴레를 벗어나,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살아야 한다. 


 자연과 바람을 몸으로 느껴 보고, 흘러가는 구름 위에 상념의 나래를 띄워 보내자. 하얀 눈으로 치장한 들판을 바라보며 마음을 깨끗이 정화하는 휴식도 취해보라 권한다. 바쁜 현실을 살지만 여가생활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으며 살자. 좋은 사람, 책, 예술, 자연과의 만남은 우리에게 설레임과 기쁨, 행복을 불러온다. 


 올 겨울은 예년 대비 따뜻한 겨울이지만, 재정난으로 고민하는 이는 추운 겨울에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훈훈한 정이 추위를 녹여 주는 따사로운 세상을 그려본다. 독자 여러분, 새해에는 많이 사랑 하며 사세요.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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