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01월21일 12:28
캘거리 01월21일 10:28
밴쿠버 01월21일 09:28
토론토 01월21일 12:28
서울 01월22일 02:28
지역별 Click
현재 검색지역 Canada ON
지역 리스트
  • Canada 온타리오ON, CA
  • Canada 브리티시 콜롬비아BC, CA
  • Canada 알버타AB, CA
  • Canada 퀘벡QC, CA
  • Canada 기타OTHER, CA
  • US 뉴욕NY, US
  • US 캘리포니아CA, US
  • US 일리노이IL, US
  • US 조지아GA, US
  • US 기타OTHER, US
  • Korea 서울SEOUL, KR
지역 선택
카테고리 전체 카테고리
CA
ON
추천 이벤트
    ※ 추천 업소 보기 ※
  • 결혼중매ㆍ리쿠르팅17
  • 음식ㆍ주방ㆍ쇼핑19
  • 부동산 ㆍ재정ㆍ보험ㆍ건축24
  • 자동차ㆍ설비ㆍ도매ㆍ서비스26
  • 생활ㆍ사진ㆍ운전ㆍ이사20
  • 교육ㆍ이민ㆍ학원18
  • 여행ㆍ티켓ㆍ 레져22
  • 건강ㆍ여성ㆍ미용ㆍ의료21
  • ITㆍ통신ㆍ컴퓨터 ㆍ디자인23
  • 법률ㆍ회계ㆍ번역ㆍ 사회25
  • 교회ㆍ언론ㆍ봉사단체33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확인
한인시니어 탁구협회 Korean Senior PingPong
Biz Logo
주 소North York Toronto, ON M2N 6S6 CA
담당자PingPong
전 화647-209-8933
웹사이트 블로그 BizClub
이메일ahaidea@gmail.com
수정일: 2017-01-11,  등록일: 2016-05-30
업소록 수정요청

* 해당 업소정보의 수정이나 삭제시 아래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24시간이내에 반영됩니다)
인증번호
이벤트
일주일에 월 수 목 토요일 나흘간을 1 ,2부로 나눈 채 4시간을 진행

 

일주일에 월 수 목 토요일 나흘간을 1 ,2부로 나눈 채 4시간을 진행하는 탁구장의 신선한 풍경은 초행의 발걸음도 꼼짝 못하고 잡히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목요일의 탁구스케줄은 배려한 탓이 좀 다르다.

소 개

 

흥미로운 단체를 소개하는 아하 탐방기. 그 첫번째 순서로 자타 공인하는 건강지킴이 단체로 자리 매김한 한인 시니어탁구협회를 찾았다.
 

인터뷰가 약속된 이날 윤영부 회장의 모습이 안보여 주위를 서성이고 있을때, 어느 할머니회원을 앞세워 뛰어 들어온다. 늦어서 미안하다며 사실은 정부기관을 찾아가 할머니회원의 민원을 해결하느라 좀 늦었다면서 기다리던 김에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면서 아홉개의 탁구대를 펴고 정리하느라 정신없는 모습에서 75세의 노익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그리고는 짊어지고 온 무거운 가방에서 제일먼저 휴게실 한복판 책상위에 내려놓는 것이 바로 <모국불우어린이돕기 성금함>이라는 네모진 하얀박스가 눈길을 끈다. 그 앞을 스쳐다니는 회원들이 너나없이 십시일반 넣는 성금 함이다. 다른 단체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진풍경의 한 장면이다.

 

 

그새 줄지어 입장한 회원들 약 40여명이 단식 복식등으로 탁구대를 메우며 일사불란하게 탁구채를 휘두르기 시작하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보인다.

 

협회창설 5년만에 등록된 정회원이 200명을 넘는 기록을 세운데는 그럴만한 이유도 있다. 리더로서의 탁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뿜어대는 빈틈없는 그의 일상 그리고 더러는 회장으로서 밉지 않은 특유의 리더쉽의 카리스마도 한몫 톡톡히 함은 물론이다.

 

그의 표현대로 협회의 목적을 세 개로 나누어 말한다. 첫째는 재활을 포함한 건강지킴이, 둘째로 회원간의 친목에 이어 새번째는 봉사를 꼽는다. 재활이라는 표현에서 부합되듯 뇌졸증 환자들이 지팡이 대신 탁구라켓에 익숙한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가 하면 셋째항목인 봉사도 같은 맥락에서 보인다.

 

모국불우아동 돕기는 물론 최근 어느날의 장애인돕기 행사에는 노인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금일봉을 내놓는 모습도 비쳤다. 노인단체가 한인사회에 기부하는 지금까지 못 봐 온 그림중에 하나다. 그것이 세 번째의 목적과 부합된다.

 

일주일에 월 수 목 토요일 나흘간을 1 ,2부로 나눈 채 4시간을 진행하는 탁구장의 신선한 풍경은 초행의 발걸음도 꼼짝 못하고 잡히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목요일의 탁구스케줄은 배려한 탓이 좀 다르다.

 

그날 만큼은 연령제한 없이 탁구를 즐긴다. 시간도 그래서 직장을 가진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후 일곱시 부터다. 젊은이들과 시니어들이 함께 어울려 친목을 다지고 나름대로 기량을 발휘하는 그들 표현대로 <좋은 날>이다.


그 순간 한사람이 땀을 닦으며 회비를 내기위해 회장 앞에 섰다. 이분은 베리에서 일주일에 세 번씩 내려온다는 귀뜸을 해주는 부회장 김상순 할머니다. 20대 초반 선수생활을 시작했던 86세의 할머니. 지금까지 70년 가까운 탁구인생을 즐기는 할머니의 ‘하루도 탁구채를 내려놓을 수 없다’는 말씀이 인터뷰를 마치고 귀가길 차중에서까지 나의 뇌리를 떠나지 않는 깊은 여운을 남긴다.

 

지난 2012년 5월 12일, 윤회장을 비롯한 김상순 부회장을 위시한 일곱 사람들의 탁구 선수출신 내지 애호가들이 모처에 모여 시니어탁구협회를 발족시킬 첫 미팅을 가졌고, 그날로 협회가 발족되었다.

 

거기서 다른 단체의 발족에서는 상상도 못할 중요한 발제가 있었고, 그 아젠다는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 단체가 지속하는 한 동포사회의 단체나 개인들로부터 그 어떤 협조도 구걸하지 않을뿐더러 설령 그런 제안이 있더라도 거부한다는 결정, 그것이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철저히 지켜지고 있다. 가끔씩 후원하겠다, 협찬하겠다는 제안이 들어오지만 정중하게 사양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5년간 자체행사를 신문에 광고 낸 것을 보여준다. 그 광고내용에 한 번도 후원이니 협찬이니 하는 그런게 없다 그들만의 첫모임에서 약속이 실천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외부지원이나 앵벌이행세를 안해도 적정한 예산을 세우고 거기에 맞게 집행하는게 중요하다면서, 그러면 예산이 초과될 일도 남에게 손을 벌릴 필요도 없이 소기의 뜻을 성취하기에 충분하다면서 다른 단체에 귀감이 될 좋은 말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감하며 화기애애한 건강지킴이들의 아름다운 땀 내음 풍기는 현장을 뒤로하는 순간 인터뷰하느라 수고했다며 고급 탁구채를 선물로 주던 탁구전도사 윤영부 회장을 뒤로하며 취재 차량의 시동을 걸었다.

시니어 탁구협회 연락처: (647)209-8933

 

 

 

위치정보